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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용인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재)용인시장학재단, (재)용인문화재단, (재)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일 시: 2023년 11월 24일(금)10:00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 (재)용인시장학재단
3. (재)용인문화재단
4. (재)용인시축구센터
5. 용인도시공사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제4일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 후 기관별 소관 사무 업무보고를 생략하고 바로 질의 및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용인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5조 규정에 따라 각 증인에 대한 위원님들의 신문시간은 질문·답변을 합해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다 마치지 못한 부분은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위원장 황재욱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위원장 황재욱   수련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위원장 황재욱   수련원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수련관장, 수련원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윤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꿈드림센터 관련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행감 자료가 몇 페이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꿈드림센터를 지금 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금 학교 밖 추정 인구가 용인시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2100명 정도 저희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2100명 정도 추정하시는데 이게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꿈드림센터 관련해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들을 보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예산이 저희 시가 인근 시에 비해서 작더라고요. 이유가 뭔지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가 문화지원 예산 같은 경우는 전체 시군에서 두 번째 규모입니다. 부천시가 5000만 원으로 제일 많고요. 저희가 4089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4089만 원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이윤미 위원   지금 1억 5900만 원이라고 저한테 주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거는 아닌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그건 전체 지원 예산이고요. 저희가 예산 규모로 봤을 때는 경기도에서 저희가 1, 2, 3위권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헌데 지금 보니까 학교 밖 청소년의 전체적인 지원 예산이 저희가 타 시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그럼 이 문서가 잘못된 건가요? 이게 제가 교육청소년과에서 받은 예산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다시 확인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 검토하셔서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알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은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은선입니다. 
17페이지에 위원회 현황을 좀 봤는데요. 타 부서보다는 위원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그러신 것은 이해는 하겠지만 10개 정도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자문위원회 한번 보시면 자문위원회가 그래도 이 많은 위원회 중에서는 그래도 조금 더 중요한 위원회로 보여집니다. 재단의 제반 사항 및 논의 그리고 자문을 하는 건데 위원회 명단을 조금 살펴보면 청소년에 대한 이해나 이런 발전을 자문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많이 구색을 조금 맞추시려고 종교단체랑 이렇게 골고루 넣으신 것 같은데 청소년 자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자문위원이라는 것은 저희가 볼 수 있는 각도 외에 다방면으로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종교단체나 각종 여러 분야에 있는 분들을 저희가 선임을 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남녀비율을 맞추고 하는 구조다 보니까 보시기에 약간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할 때는 다방면에 계신 분들을 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남녀비율 맞춰 주지도 않았는데요, 3명인데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조금 그런 게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실질적인 자문이 조금 필요한 위원회 같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맞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래서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분들 위주로 하셨으면 좋겠고요. 다양성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하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52페이지 사업 조금 질문드릴 건데 우리 미래재단이 정말 다양한 사업을 많이 하시잖아요. 멜로디제작소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그리고 창작동요도 지금같이 2개가 같은 프로그램 같은데 같은 사업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미래교육 사업 중에 하나인데요. 학교의 아이들과 같이 학교 교가나 이런 것도 있고 멜로디를 만들어서 창작을 하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 특히 저희 재단 직원 중에 음악적으로 뛰어난 직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이 자기 역량을 발휘하면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방준영, 방승규 분이 직원이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아닙니다. 그쪽은 저희가 용역을 주는 부분이 저희가 녹음도 해야 되고 하잖아요. 그쪽 사람들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재단의 재능기부와 이게 같이 합쳐졌다는 말씀이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재능기부가 아니라 용역으로 준 겁니다. 그러니까 장비를 대여하고 해야 되는 회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박은선 위원   아니, 직원 말씀하셨길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 직원은 부석현이라고 음악을 전공한 직원이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분이 제안을 하셨다는 것?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 창작동요라든지 교가 이런 것 멜로디 작업하신 것에 대한 실적은 어디서 우리가 볼 수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가 대부분의 것을 유튜브나 OTT 상에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보시면 재미있는 동영상이 많이 있을 겁니다. 
박은선 위원   유튜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 말씀하시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 미래재단 유튜브도 있고요 그 음원에 대해서 해당 학교 유튜브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같은 사업이지요? 멜로디제작소 프로그램하고 그 밑에 창조발표회 용역은 같은 사업인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거의 유사한 겁니다. 유사한데 조금 다릅니다. 
박은선 위원   조금 달라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발표회는 어떻게, 지금 하셨어요? 창작동요발표회 용역이라고 돼 있는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유튜브상으로 해서 학교마다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학교마다 발표를 순차적으로 하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지금 진행 중입니다. 
박은선 위원   진행 중이시라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그렇습니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그 옆 페이지에 그러면 국제매너캠프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에요? 
자, 매너캠프에 1600 쓰셨고 세계시민에 1900 쓰셨고 물품구입에 1400 해서 청소년국제매너캠프에만 5000만 원이 들어간 것 같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이게 시장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저희가 국제 애들한테 매너를 가르치는 캠프입니다. 
박은선 위원   몇 명이 어디서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올해 처음 시작했고요. 12개 학교에 1000명 정도 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12개의 초·중·고 학교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중·고등학교요. 
박은선 위원   그러면 우리 실무관이 말씀을 한번 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황재욱   사무국장님 업무 파악이 잘 안 되신 것 같은데요. 잘 파악하셔야지요. 
담당 팀장님이나 누가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하세요. 
박은선 위원   팀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청소년국제매너캠프에 대해서.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용인미래교육센터 센터장 김지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국제매너캠프는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진행하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고요. 관내 초등학교랑 중학교에 글로벌역량강화교육을 위해서 글로벌에티켓이랑 세계시민교육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는 사업에서 미래희망지구 거기 안에 남수단으로 운동화를 보내는 사업을 같이 접목시켜서 운동화를 구입하는 비용이 여기 지금 들어 있는 거고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재료비는 남수단에 운동화를 보내는 게 지금,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그리고 아이들이 세계시민교육을 받으면서 거기서, 
박은선 위원   1400만 원은 운동화값인 거예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1000명의, 남수단의 아이들이 마지막 회기, 초등학교는 5회기, 중학교는 4회기짜리 프로그램인데 초등학교의 5회기 마지막 프로그램에 그 운동화를 남수단 어린이들한테 꾸미는 프로그램 시간이 있거든요. 그 프로그램에서 꾸며서 보내는 사업으로 가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아이들한테 봉사나 국제매너를 가르치신다는 그런 얘기잖아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맞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런데 봉사비에 재료비를 1400만 원 운동화를 사서 남수단에 보내는 게 봉사와 큰 의미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손쉽게 그냥 이렇게 기존대로 처리하신 듯한 느낌이 드네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그럴 수도 있는데 실제로 프로그램을 보시면 남수단에 관련된 아이들의 상황이나 실태 같은 것도 보고 다문화의 이해성이나 다른 지역의 어려운 점들을 이해하면서 그 부분을 연계시켜서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박은선 위원   좋습니다. 일단 지금 11월 말까지 이 사업을 끝내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 사업의 결과나 추진 과정은 어디서 볼 수 있어요, 도대체?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지금 마지막 학교가 12월 달에 있어서 끝나면 저희가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거거든요. 연간 결과보고서를, 
박은선 위원   아니 결과보고서를 저희한테 주시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요. 시민들이나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재단에서 국제매너캠프도 하고 창작동요도 하고 멜로디제작소도 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청소년들이?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학교에서? 
박은선 위원   학교든지 어떤 경로든지. 우리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거잖아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일단 이거는 용인교육청이랑 용인시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인교육청에서 학교에 전부 공문 보내고 있고요. 
멜로디제작소 같은 경우에는 올해 8개 학교 전부 다 창작동요 만든 것을 학교에서 전부 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서. 
박은선 위원   학교 가서 발표하는 거예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학교의 학급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노래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학교에 전부 다 뿌리기도 했고,
박은선 위원   몇 학교급이나 만드셨어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8개 학급 진행,
박은선 위원   몇 개 학교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8개, 
박은선 위원   8개 학교?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박은선 위원   좋습니다. 이 사업을 제가 왜 자꾸 말씀드리냐면 뒤에 또 저기도 있어요. 고교학점제 옥타그노시스검사, 이게 무슨 진로성숙도검사 이런 거지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박은선 위원   1 대 1로 이거를 지금 아이들한테 해 주시는 건가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아니요, 고교학점제 교육도 학급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몇 학급이 수혜를 보는 거예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3시간짜리 수업 프로그램이고요. 3교시 진행되는 사업이고 학급 수는 제가 정확하게 해서 한번 더…… 
박은선 위원   이 금액으로 어느 정도 몇 명 아이가…… 고교학점제 대상자 중3 아이들을 하는 건가?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중3 아이들 대상으로. 중3이나, 
박은선 위원   몇 학급 정도, 어느 정도 아이들이 지금 하는지 조금 궁금한데 잘 모르시나요, 지금?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정확한 실적을 제가 한번 다시 검토해 보고드려도 될까요? 
박은선 위원   쭉 이 사업을 제가 말씀드린 이유는요 멜로디제작소도 좋고 국제매너캠프도 좋고 고교학점제지원도 다 좋습니다. 다 좋은 사업이고 청소년미래재단에서 꼭 해야 될 일인 것은 맞는데요. 지금 제가 질의드렸을 때 현황 파악도 조금 미숙하셨던 것 같고 홍보라든지, 이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 팀장님께서는 교육청에 공문을 보냈다라는 것은 홍보가 다는 아니거든요. 이거 우리 아이들이 많이 알고 참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미래재단에서 이런 사업을 하니까 내년에도 찾아가서 우리가 할 수도 있는 거고 청소년들이 먼저 문을 두드릴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조금 미흡했다라는 생각은 조금 들고요. 
그래서 내년에도 이 사업 계속하실 거지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박은선 위원   연속으로 하실 건가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박은선 위원   연속사업으로 하실 거면 홍보라든지 아이들 참여나 이런 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을 때 척, 척, 척 나오게 현황 파악을 더 꼼꼼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79페이지도 마지막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관련 단체현황 3개 유림하고 수지하고 신갈 이렇게 주셨는데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어떻게 선정하시는 건가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프로그램할 때는 아이들의 욕구나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나 그다음에 시대의 유행을 많이 타는 게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프로그램은 시대의 흐름을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하시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운영위원회와 청소년위원회를 같이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프로그램은 지금 10개, 8개 정도가 3개의 문화의집이 동일하네요. 가족관계 증진, 예술활동, 인권보호 이런 식으로,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비슷한 것도 있고요, 좀 특이하게 하는 것도 있고요. 
박은선 위원   그런데 이 실적 내용을 보면 유림 같은 경우는 스포츠나 인권, 청소년축제는 전무하고 또 수지 같은 경우는 골고루 다 있고 신갈도 인권, 진로체험, 청소년축제는 0이고, 이거는 3개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수지 같은 경우에는 탁구장이 있습니다.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쪽이 많고요. 유림 같은 것은 그런 쪽은 좀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시설이 완벽하게 다 구성돼 있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시설마다 차이가 있다?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예. 
박은선 위원   그렇습니까. 
저희가 수련원 가서도 신갈수련원 현장 방문했을 때도 현장에서 보기도 했는데 우리 수련원만의 특징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지역 차이도 있을 것이고. 예를 들면 신갈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징 있는 프로그램이 혹시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이번에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요. 오픈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방송을 제작하는 것을 올해 처음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게 지금 반응이 좋고 아이들의 호응도가 좋으면 그걸 특성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이게 3개 각 구별로 있는 개념이잖아요, 3개 구에.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하시는 것도 좋지만 지역 특색을 고려해서 여기가 지금 진로체험이 없는 거는 왜 없는지 그걸 좀 고민을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신갈청소년은 아예 진로체험이 그냥 제로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가 바로 그 옆에 진로에 관한 미래교육센터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신갈은 그런 것을 좀 배제한 경향이 있는데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각 시설의 특성화는 저희가 굉장히 고민하고 맡는 추세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럼 신갈청소년집 진로 이용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그 옆에 진로센터가 있다고 연계하거나 사실 그러지는 않잖아요, 우리가 현실적으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조금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래서 지역 특성을 좀 고려해서 프로그램 시설별로 너무 차이가 나지는 않게 조금 부탁드립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청소년미래재단의 기관평가 받으셨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올해 받았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김상수 위원   평가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기관평가는 수련시설 평가를 얘기하시는 거지요? 
김상수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수련시설 평가는 전 시설이 활동시설은 전부 최우수를 받았고요. 수련관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이 평가는 뭐를 하냐면 경영시스템 그다음에 경영성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아, 그건 경영평가. 
김상수 위원   그다음에 사회적가치, 이렇게 경영평가를 받으시잖아요. 이게 매년 받잖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경영평가 매년 받습니다. 
김상수 위원   매년 받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득점을 96.67 했어요,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김상수 위원   엄청 우수하게 잘하셨어요, 아무튼. 잘하셨는데 올해는 약간 점수가 좀 하락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거는 평가 기간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 작년 평가 대강 점수를 후하게 줬고요. 올해는 좀 박하게 주다 보니, 
김상수 위원   평가 기간이 매년 달라서 이렇다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매년 다릅니다. 
김상수 위원   그래요? 그런데 평가 항목은 거의 비슷할 것 같은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항목은 거의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렇지요? 평가지표는 거의 비슷한데 평가하는 기간에 따라서 다르다는 거예요, 대표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래요? 평가지표를 보는 눈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그런데 저희가 그 평가를 받았을 때 저희 기관이 1등을 하기는 했습니다, 저희 안에서요. 
김상수 위원   아니 잘하셨어요. 90점이 넘으셔서 평가는 우수하게 잘 나왔는데 작년보다는 더 떨어진 평가 점수가 나왔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대표님 이하 열심히 잘해 주시고 계셔서 감사하기는 한데 평가를 보니까 작년보다 약간 하락이 돼서 그래서 혹시 무슨 이유가 있었나 여쭤보는 겁니다. 
아무튼 올해도 열심히 하셨으니까 내년에도 잘하셔서, 물론 평가 기간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평가라는 잣대는 비슷하니까 열심히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감사합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운봉 위원   위원회를 쭉 봤더니 왜 인원이 8명인데 9명 그러면 10명, 또 여기 지금 인사, 임원추천위원회하고 자문위원회 뺀 나머지는 그냥 미래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인사위원회가 5명으로 구성을 해야 되는데 6명으로 구성을 하고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하신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저희들이 내부위원이 당연직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포함된 겁니다. 
김운봉 위원   그런 답이 어디 있어요? 
아니, 그러면 여기 지금 인사위원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나 자문위원회에서 이거를 그냥 이렇게 10명 적어라, 이거는 바깥에서 오는 거라 인원을 정하는 거고 나머지 꿈드림운영위원회 9명인데도 10명을 한 것은 우리가 마음대로 늘릴 수 있다, 이런 답이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아닙니다. 세부 규칙에 자문위원회는 10명으로 규정이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이 금액을 잡을 때 위원회에서 회의를 하면 회의 수당을 주잖아. 그러면 그거를 어떻게 주실 거야? 그러면 그냥 무한대로 잡아 놓고 수당 막 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참석하면 수당을 주게 돼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그거 어떻게 주실 거냐고. 
여기 기본으로 예산을 잡아 놓으시잖아, 회의를 몇 번 하겠다고. 그런데 인원을 많이 집어 넣었어, 그러면 나눠서 가져가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어진 예산에서 주는데 1시간을 하면 서면은 7만 원, 오면 10만 원 이렇게 주실 거 아니야. 그러면 그 사람한테 우리 돈이 없어서 6만 원밖에 못 준다고, 이렇게 할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위원님, 예산을 잡을 때는 통상적으로 최대 맥시멈을 잡아 놓고 그다음에 지급을 하고 나머지 불용을 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와도 돈 안 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아니요, 아니요. 최대한 인원을 잡아 놓고 결석하신 분 것은 빼고 집행을 안 하는, 
김운봉 위원   그렇게 하는 위원회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하는 게 있어요? 청소년미래재단만 그렇게 하신다는 거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통상적으로 그렇게, 
김운봉 위원   통상적으로 여기만 지금 이렇게 해 놓으신 거야. 다른 데 그렇게 하는 데가 없어요. 위원을 덜 뽑는 건 있어. 이렇게 과오돼서 뽑는 건 없어요. 
아니, 예를 들어서 여기 20명짜리가 있어.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실무위원회 22명을 뽑으셨어. 컨트롤하기도 힘든, 20명이면 엄청난 거야. 여기에 이거 예산 얼마 잡아 놓으셨어요, 총예산? 담당 누구세요? 한번 답변해 보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해당 팀장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답변해 보세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김지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 저희 실무위원회 같은 경우는 저희 복지지원법에 나와 있는 것이고 필수 연계 기관이라고 해서 여기 해당되는 모든 기관들이 필수 연계 기관입니다. 그 연계 기관의 모든 관계자분들이 한 분씩 들어가야 돼서 인원이 좀 많습니다. 
김운봉 위원   제가 그거 여쭤본 거 아닌데. 
여기 예산을 얼마 잡아 놓냐고요, 회의 수당 예산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회의 수당은 참여하실 때마다 5만 원 지급되고요. 저희 145만 원.
김운봉 위원   지금 예산 집행액이 145만 원을 다 썼다고 지금 해 놓으신 거잖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김운봉 위원   여기에 보면 우리 팀장님들이 되게 많고 아닌 사람들, 경찰서 이런 데는 돈 줘야 되잖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보면 청소년과 팀장, 돌봄센터 이런 분, 그다음에 여기 미래재단 김지숙, 안도영 이런 분은 돈 안 주잖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자, 그러면 여기 또 뒤에 보면 사례관리팀장 이런 분은 돈 줘야 되잖아, 가족센터 이런 데는 주고 장애인도 줘야 될 거고. 
용인시보건소건강증진과 최미라 그러면 돈 안 줄 거 아니에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저희, 
김운봉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을 줄 때 예산을 얼마를 잡아 놓으셨냐고, 145만 원 잡아 놓고 이 돈을 다 주셨다는 거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참석하시면 참석수당을 드리고요. 불참하시면 참석수당은 나가지 않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잡아 놨을 때 이 20명 중에 6명이고 15명이고 이렇게 해서 뽑아 놨잖아요. 그럼 이 사람들이 회의를 할 때 못 받는 사람이 있고 받는 사람이 있을 거 아니야. 그러면 그것에 의해서 회의를 몇 번 할 거다 이렇게 해서 계획을 잡지. 여기 회의 개최가 다섯 번을 했어. 얼마씩을 주셨다는 거야? 그러면 20명인데 한 3명씩 불러다 회의하셨다는 거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아닙니다. 
김운봉 위원   어떻게 이 금액밖에 안 나와요, 그러면? 
돈 주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돈을 지급받는 사람은 10명 내외입니다. 
김운봉 위원   10명?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김운봉 위원   10명이라고 치고 그러면 5번을 했어, 그러면 10만 원씩 10번 주면 얼마예요, 1인당 50만 원이에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계산을 해 보세요, 맞나 이게.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지금까지 여기 나온 결과에는 3회 지출한 내역입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여기 회의 개최 5번이라고 해 놓으셨잖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연간 5회 개최하고요. 현재 3회까지 개최한 내역입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그러면 5회 개최를 할 거면 3회 개최했을 때 얼마, 5회 개최했을 때 얼마, 이렇게 써 놓으셔야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돈을 받아 가는 사람 얼마, 지금 참석도 누가 했는지 모르는 거예요. 서류 있어요, 회의 참석한 것?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결과보고에는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안 있고요.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거 행감 끝나면 가져오시고.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지출 내역. 
김운봉 위원   아니 그러니까 누가 참석했고 누구 얼마 줬고 돈 안 받는 사람 누가 왔고 이거를 가져오시라는 거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지숙   예, 결과보고에 다 나와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렇게 해 주세요. 위원회라는 거는 딱 정해져 있는 거야. 
자, 그러면 우리 산하단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 100명 여기 위원회에 집어 넣고 그냥 일괄 통과시켜 버리지. 말이 안 되는 거야 이런 건. 
위원회를 10명으로 하라는 것은 10명의 의견을 들어서 종합의견을 내라고 이걸 하는 거지 지금 뒤에서 왔다 갔다 하시는 분 같이 산하단체를 여기에 집어 넣어도 된다? 그러면 외곽에서 10명 뽑고 여기서 한 30명 뽑아서 일괄 통과시켜 버리지 안 될 게 어디 있어, 그렇게 하면. 
위원회에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그냥 막 집어 넣는다? 여기만 그렇게 하고 있어요, 여기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얘기할 때 보면 인사위원회 이거 지금 자문위원회나 임원추천위원회 같은 것 이것도 이거는 딱 정해져 있는 게 이 사람들이 의견을 줘서 되는지 안 되는지를 해 달라고 준 거고 여기 지금 인사추천위원회 보면 대표이사가 여기 지금 위원장이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김운봉 위원   이 5명을 내가 그래도 다 심었는데 여기에서도 안 되고 1명을 더 집어 넣고 한다?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인사위원회 같은 건. 더 인원이 줄어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거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저는 규정상 한다고 했는데 착오가 있으면 정비를 다시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아까 대표님이 얘기하셨잖아, 더 집어 넣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 답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규정을 벗어나서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김운봉 위원   임의적으로 하신 거예요, 이거 지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건 잘못됐으면 시정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용인대, 법무법인, 이렇게 쭉 있는데 뒤에 두 분은 위촉직 이름만 있잖아요. 이분들 뭐 하시는 분들이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누구 말씀하시는 겁니까? 작년 감사에서 지적된 게 여성 할당 비율이 적다 해서, 
김운봉 위원   아니, 여성을 집어 넣은 건 맞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뭐 하시는 분들인지 모르잖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분들은 녹색연합회장이나 학교운영위원회 등 청소년지도활동을 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럼 이거 누가 뽑았어요? 이 위원회 누가 뽑았어요, 대표님이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인력풀 범위 내에서 추천을 받아서 영입을 했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런 것 뽑으실 때 중립성을 갖고 이 위원회는 청소년미래재단에 있는 직원들 직급을 올려주기 위해서 만든 위원회잖아요. 이거 뭐 용인시 공직자가 하는 위원회가 아니라는 거지. 그러면 내부적으로 여기 지금 대표님만 들어가 계시고 나머지는 없잖아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하는 예를 들어서 6급이나 4급이나 그런 분 한 분이 들어가 있어야 중심적으로 하는, 꼭 권력자가 들어가라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여기다 집어 넣으면 투명성 있게 진행이 되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이 인사를 이렇게 해 놓으시고 이걸로 다 끌면 제가 볼 때는 불만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그거는 보완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그래서 뭐를 하면 ‘누가 그거를 해서 이렇게 한다’ 이렇게 답변을 하면 저희가 물어보는데 다른 질문이 나갈 수밖에 없어요. 있는 것을 그냥 말씀해 주시는 게 좋지. 
그래서 위원회 추천하고 여기 사람을 집어 넣을 때는 청소년 신갈하고 유림 이런 데서 할 때 지역도 안배하고…… 거기 위원회 뽑은 것 이렇게 보니까 관계도 없는 사람들, 광주에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 있지 않나, 안양, 수원 이렇게 들어오는데 특수직렬, 특수목적이 아니면 그런 분들은 배제하는 게 맞다 그 말씀을 좀 드리고요. 
저희가 보니까 MOU를 많이 맺으셨어요. MOU 맺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보니까 미래재단 같은 데 거기서 MOU를 16건인가 18건인가 하셨어요. 거기서 16건 정도인가 18건을 했는데 여기 인원을 봤더니 미래재단에 원래 정원이 8명인데 7명으로 왔는데 직급을 바꿔서 5급이 정원외 둘 인데 하나를 했고 7급이 둘 인데 하나 하고 이게 여기를 맞춰놓지 않았어. 그러면 이분들을 가지고 MOU를 맺으러 그렇게 다니기가 만만치 않았을 거다. 
혹시 미래센터 계세요? 어떻게 해서 MOU를 이렇게 많이 맺으셨나 답변해 보세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미래교육센터 센터장 김지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MOU관련 돼서는 저희 센터 자체가 학교와 연계하는 사업들이 주로 많이 있기 때문에 학교하고의 연계사업을 MOU 맺었고요. 모든 학교하고 다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큰 프로그램 같은 경우 청소년진로박람회나 영어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 그다음에 예술공연 같은 하는 행사에 있는 학교들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자원을 발굴하는 게 저희 센터의 주목적이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기관, 백남준아트센터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김운봉 위원   체결을 해서 올해 무슨 특출나게 한 사업이 있어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방금 얘기했다시피 청소년진로박람회 6개 학교 진행됐고요. 그다음에 슬기로운 우리 학교생활 우리 같이라는 예술공연 8개 학교 진행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한 경기도박물관이나 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꿈꾸는예술마을이라고 해서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 체험교육 6개 학교 진행하였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7월 달에 한 하희의집하고 로그인그룹홈 있지요. 여기는 왜 하시는 건지 답변해 보세요.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다시…… 제가 못 들어서. 
김운봉 위원   7월 달에 급속도로 해서 8개를 했어요, 8월에 하나 하고. 그래서 여기 하희의집하고 로그인그룹홈을 하셨어. 여기 왜 하셨냐고. 
○용인시미래교육센터장 김지연   그건 저희 센터가 아니어서 답변을 다른 분한테 넘겨도 될까요? 
김운봉 위원   그래서 미래교육센터가 중학교, 학교 이런 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해서 이런 걸 만약에 하면 어떤 결과물이 도출이 돼야 여기에 다루어 주셨어야 돼, 이렇게 많이 했다면. 그런데 그런 내용이 없고 그냥 하는 데만 급급해서 이런 인력이 여기에 투입되려고 이렇게 인원 조정을 하는 건지, 큰 틀은 나중에 여쭤보는데 이렇게 하는 건 약간 위험성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두 달밖에 안 돼요. 끽해 봤자 한 달에 1건을 한다 그래야 12개를 하면 되는데 쉬지 않고 16개씩 해서 이게 무슨 대회 나가는 것처럼 이렇게 하면 다 MOU만 맺으려고 그러지, 여기 있는 센터나 관이고 뭐고 전부. 그래서 약간 위험성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알았어요. 들어가시고.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오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왔습니다. 
김운봉 위원   답변해 보세요, 제가 한 것. 그룹홈이랑 이거 18건을 하셨어.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왜 이렇게 많이 MOU를 맺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해당 센터장이 답변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님? 
김운봉 위원   오셨으면 들어오시라고 그러세요.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안녕하세요. 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입니다. 
MOU와 관련돼서 바깥에서 듣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10개의 기관은 용인시에 있는 그룹홈입니다.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그룹홈이 끝난 다음에 경제적인 개념이 희박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그쪽 연합회에서 저희에게 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같이 협의해서 그 아이들에 대해서 경제교육을 시키게 됐거든요. 전 단체를 전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그런 것들을 묻는 과정에서 저희가 MOU를 진행하고 작년도 경제교육을 실시했고요. 올해도 경제교육을 실시해서 실질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또 저희 재단에서 그 아이들한테 작년에는 김치 봉사를 해서 가가호호 김치도 나눠주는 그런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김운봉 위원   여기 보니까 정원이 몇 명이에요?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어떤 정원이요? 아이들이요? 
김운봉 위원   직원들.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저희 직원 5명입니다. 
김운봉 위원   정원이?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예. 
김운봉 위원   확실해요?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예, 공무직 청소하시는 분 한 분 빼고 5명입니다. 그래서 인력이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김운봉 위원   대표님, 이거 현원, 정원 나오는 것을 누가 정하지요, 이거를? 
정원을 누가 정하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급수별로 규정이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급수별로 규정이 있는데 여기 보면 정확하게 5명, 4명 이렇게 되면 4명이 다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인원이 부족하잖아. 그런데 여기 보면 정원은 4명이에요. 그런데 지금 5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정원이 5명이라고 다 그래.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저희가 그때 당시 작년에 병가를 내서 휴직 중에 있어서 거기에 4명으로 표기됐습니다. 1명은 공무직인데요, 
김운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 정원, 현원이 적어도 현원은 안 맞아도 정원이 몇 명인지 그걸 맞춰서 오셔야지 이걸 지금 자료라고 주신 거야?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4명인 것은 정직원은 4명이고요. 공무직으로 직원 중에, 
김운봉 위원   공무직은 여기 또 2명 있어요. 그래서 여기는,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직원은 4명입니다. 직원은 4명이고요. 
김운봉 위원   금방 5명이라고 말씀하셨잖아. 
○용인시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   그러니까 인력이 5명인데 그중에 1명이 공무직입니다. 1명은 배치지도사로 나라에서 지원받고 있는 인력이고요. 저희 재단의 정직원으로는 4명입니다. 그래서 공무직을 2명 합하면 1명 청소인력과 1명은 배치지도사 해서 2명입니다. 
김운봉 위원   5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감사중지)

(10시49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김운봉 위원   어쨌든 여기에 나와 있는 정원 현황을 빠른 시일 내로 원상복구 시켜 놓기를 말씀드리고요. 
여러 가지가 되게 많고 하다 보니까 어쨌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 맞는데 내실 안으로 들어오면 서류상은 깔끔할지 몰라도 내실에서는 너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비추어집니다. 
그래서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수영장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수영장을 어떻게 해서 입학하게 되지요? 들어오는 건 어떻게 들어와요? 
일반인들이 내가 거기서 수영강습을 하고 싶어, 그러면 어떻게 돼요? 어떻게 해서 들어가는 거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저희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진도수료제가 있고 기간수료제가 있는데요. 기간수료제는, 
김운봉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수영을 하고 싶어, 그러면 어떻게 거기를 들어갈 수 있냐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일단은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저희가 한꺼번에 뽑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중간에 매달, 매달 티오가 나거든요. 이번 12월에도 186자리가 납니다. 그래서 매월, 매월 추첨을 해서 신규회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이 알아본 결과 인터넷으로 가입 들어갈 수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그다음에 가서 방문해서 할 수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인터넷으로 하는 것도 그렇고 방문하는 것도 그렇고 딱 오픈하는 순간 다 찼다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여기 앞에 보면 민원 정보공개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거를 ‘더 연장해 달라, 열어 달라’ 있어요, 이렇게 여기 정보공개에 있어요. 이따가 보세요. 
그러면서도 불구하고 처음에 초급, 중급 이렇게 나누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강습은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자, 그러면 초급이 들어가서 최장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초급이 끝날 때까지 18개월입니다. 
김운봉 위원   18개월이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자, 그러면 내가 19개월에 줄을 섰어. 그러면 이 사람은 19개월 때나 여기 들어갈 수 있잖아, 처음부터 들어가려면, 쉽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요. 18개월이 끝나잖아요. 
김운봉 위원   지금 3개월에 한 번씩 받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닙니다. 
김운봉 위원   6개월? 몇 개월에 한 번씩 받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매달 저희가…… 그러니까 진도수료제는 한 번 되면 이분이 18개월 동안에 ‘내가 그만둘 거야’라고 하지 않으면 18개월 동안 하고요. 어떤 사정이 있어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중간중간 진도인 사람들이 들어와서 신청을 하면 그분들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중간에 들어가는 거지요. 그리고 18개월 마지막이 되면 19개월 차에는 모든 세팅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사람이 처음으로. 
김운봉 위원   그러면 하고 싶은 사람이 내가 못 했어도 18개월 뒤에는 내가 거기를 들어갈 수 있다는 거잖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추첨에 의해서 들어갈 수 있지요. 
김운봉 위원   그러면 그게 얼마예요, 기간이. 우리는 말로 쉽게 18개월 그러지만 얼마예요? 1년 반이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니에요, 짧게는 1개월 만에도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건 18개월 뒤에나 세팅을 다시 한다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그런데 중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김운봉 위원   아니, 저는 원초적인 걸 말씀드리는 거야. 중간에 2명 빠졌다고 집어 넣고 뽑는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18개월 동안 배우고…… 그러면 18개월 동안 내가 여기서 수영 안 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이 그만둘 수도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그렇지요, 본인의 의사에 의해서. 
김운봉 위원   만약에 그만둬, 그러면 이 사람이 또 할 수도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또 할 수도 있는데요. 신청은 하지만 추첨에, 
김운봉 위원   아니 그럼 프로그램은 뭘로 가는 거야, 이 사람은? 18개월 한 다음에 프로그램은 뭘 배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영법완료반이라고 자유수영을 합니다. 
김운봉 위원   자유수영으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저희가 수영 국가대표 수련시키는 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니요. 
김운봉 위원   아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아니지요? 본 위원이 질문하는 팩트를 정확히 짚으세요. 
본 위원이 질문하는 건 뭐냐, 지금 여기서 18개월 이렇게 하는 것 누가 하는 거예요? 여기서 하는 거잖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수영 강사 몇 명이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 강사 현재는 6명입니다. 
김운봉 위원   6명이 이분들 다 돌리는 것 아니야. 
그러면 여기에 총 들어오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한 달에 이용하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한 1300명 됩니다. 
김운봉 위원   1300명. 그러면 용인 시민이 몇 명이에요, 100만이 넘지요? 그러면 0.1%도 안 되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본 위원들이 주장하는 건 여기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영 이걸 하는 거는 바깥에 나가서 생존수영이라 그래서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죽으면 안 되니까 사는 것까지 하는 것만 여기서 해 주셔도 돼. 그런데 한층 더 나가서 수영장 가서 내가 다니면 그래도 좀 할 줄 알아야 되잖아. 접영, 배영은 알았어, 일단. 이 정도까지만 배우면 그 나머지는 사회에서 열어 놓은 수영장 가시면 돼. 여기서 굳이 그 사람들이 쭉 해서 뭐를 하겠다. 그래서 1300명 뺀 나머지가 여기를 이용 못 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 지적을 드리는 거예요. 수도 없이 이게 들어와. 그런데 올해 바뀔까, 내년에 바뀔까, 지금 하는데 점점 문을 닫아 놓고 있네, 18개월 동안 세팅을 하면 더 못 들어오는 거지. 
그리고 중간에 2명, 3명 나가는 것, ‘몇 명 나갔나?’ 그건 집에서 노는 사람이지. 뭐 하는 사람은 이렇게 ‘2명 빠졌네’ 그러고 몇 시간 있다 가면 벌써 누가 들어왔을 거라는 거지. 이게 현실이라는 거지, 여기서 일어나는 현실이. 
그래서 이런 것 말고 기본적으로 3개월이나 6개월을 다니면 내가 1년 뒤에 다시 들어올 수 있는 이런 문이 있어야 된다는 거지. 왜 그 사람이 18개월 동안 배우고 또 더 좋은 데에 하기 위해서 이걸 또 들어가냐고. 우리가 여기다 그러라고 돈 쓰는 것 아니에요. 
그거 한번 바꿔 보실 수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대표님, 고민하신다고 하니까 안 하실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개선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만약에 이거를 해서 그대로 이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여기서 발언할 수밖에 없어요. 왜, 우리가 분명히 용인 시민이 균등하게 다 이용하라고 한 건데 특정 계층만 계속 이용하는 거로 보이잖아요.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야, 계속 들어와. 그런데 지켜보고 있는데 안 바뀌고 있어요, 여기. 
그래서 이거를 청소년수련관이 그래도 ‘여기 가니까 내가 편하게 3개월, 6개월 했다’라는 소리 들으려면…… ‘줄 서도 여기 예약 안 돼’ 이 소리를 계속 듣고 있어요. 그런데 얘기를 해도 ‘그냥 뭐 사람은 오니까, 1300명은 계속 있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 두는 거야. 우리는 떠드는 거지, 그냥. 목만 아픈 거예요, 목만. 이런 것은 안 맞는다. 
그래서 어떤 계획을 세워서 2024년도에는 이렇게 간다, 우리가 딱 봐도 ‘요즘 변화가 좀 있구나’ 이렇게 한번 계획을 잡아서 좀 보여 주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위원회에 좀 보여 주시고 어쨌든 우리가 다 잘되고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라고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거지 뭐 했던 거를 왜 못 했냐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응원은 하지만 좀 미비한 것은 우리가 같이해야 같이 동반 상승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하는 거니까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 있지 않은데’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거를 잘 참작해서 적어서 좋은 것만 해서 제안을 받아들여서 잘 좀 꾸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그건 나중에 차 마시면서 여쭤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님. 
이윤미 위원   조금 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저희한테 일반현황 자료 주셨잖아요. 거기에 동천문화의집 정원을 9명으로 기입하셨는데 이곳이 다른 곳보다 사이즈가 크거나 하는 부분이 있나요? 다른 문화의집은 보통 다 4명으로 정원을 잡으셨는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다른 곳보다 사이즈도 크고요. 할 수 있는 거리가 많기 때문에 인원이 더 필요했습니다. 
이윤미 위원   제가 이 행감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동천문화의집을 올해 완공할 것으로 알고 사실 인력 충원을 동천문화의집으로 하셨잖아요. 그 부분이 있어서 좀 고충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래서 지금 이 인원을 다 다른 곳에 배치하신 상황인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현재 부족한 부분에 배치돼서 지금 업무를 숙달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정원, 현원도 약간 맞추지 못하시는 그런 고충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어긋난 부분이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아까 꿈드림센터 관련해서 질문 하나 드렸었는데요. 지금 제가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들을 봤는데 대안교육기관도 사실 지금 학교 밖 청소년 조례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예산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저희가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런데 생각보다 지금 용인시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 대해서는 조금 박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보니까 대안교육기관의 동아리 지원은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 부분은 있는데 그 부분 외에는 다 꿈드림센터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사실 저희 대안교육기관들은 꿈드림센터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거리상으로 굉장히 많은 애로사항들이 좀 있어서 참여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근 다른 타 시를 보면 대안교육기관과 상의를 한다거나 강사를 파견한다거나 해서 조금 프로그램을 갖추는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 꿈드림센터에서는 그런 부분은 지금 지원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는 사업을 하실 때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제가 문의드렸던 게 그럼 꿈드림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에 대안교육기관 아이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 한번 자료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런 자료가 없더라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가 대안교육학교가 용인에 굉장히 많은 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안교육과 저희 꿈드림이 하는 게 같이 상생을 해야지 한쪽만 갈 수는 없어요. 지금 위원님 지적처럼 저희가 내년부터는 대안교육센터에 최대한 지원을 해서 같이 상생하는 협력 단체로 만들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집계를 하실 때 그럼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얼마나 꿈드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사실 알 수 있어야 그걸 기반으로 해서 다른 사업에 대한 계획도 하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런 부분 좀 고려하셔서 사업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반영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저희들이 23년도 기준에 59회 34명 해서 총 연인원이 654명으로 별도로 나중에 제출하겠습니다, 자료. 
이윤미 위원   그러면 지금 대안교육기관 아이들이 얼마나 참여했는지에 대한 자료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저희가 자료 요청했을 때는 집계가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위원회에서 최근에 위원님들과 신갈문화의집을 방문했었지요, 그렇지요? 
그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 중에 정원 규정을 지적하셨어요. 그런데 아까 대표님께서 정원 규정 그러니까 규칙이라고 하셨는데 정원 규정이 마음대로 바뀔 수도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정원 규정을 이사회를 통하거나 시의 승인에 의해서 바뀔 수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러면 정원 규정을 지금 저희가 갔다 온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이틀 만에 이사회를 여신 거예요? 
자, 여기 일반현황 지금 올려주신 거지요? 
여기 정원 규정하고 여기 정원 규정이 달라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이거 그냥 웬만하면 그날 지적했던 내용들이라서 말씀 안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여기에는 신갈문화의집 7급이 1명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현장 방문했을 때 받았던 자료에는 7급이 2명으로 돼 있거든요. 
7급 2명을 채용하지 않고 6급 1명, 5급 1명을 늘려서 돼 있는 부분을 저희가 지적했었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현원은 똑같은데 정원 규정에서 정원 7급이 1명 줄어 있어요. 7급이 1명 줄어 있고 6급을 1명 늘려 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지난번 신갈에서 슬라이드에 나왔던 그 형태를 얘기하시는 거지요? 
강영웅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거기서 그때 옛날 것을 가지고 잘못 기재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정원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왼손에 들고 있으신 게 그게 저희 현정원입니다. 
강영웅 위원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그때 지적사항이 나왔고 위원님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달라고 하셨으면 최소한 오늘 행감장 들어오시기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은 한번쯤 다른 위원님들한테 다 하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위원 여러분들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죄송합니다. 저희가 미처 생각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영웅 위원   이것 보다가 너무 당혹스러워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좀 전에 이사회를 통해서 정원 규정이 바뀐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틀만에 이사회를 열어서 바꾼 건지 아니면 정말 우리가 지적했던 부분을 회피하기 위해서 여기를 줄여 놓은 건지 저희는 알 수가 없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죄송합니다. 약간 업무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영웅 위원   이런 것 잘해 주시고. 
직급별로 직원을 뽑으라고 되어 있는 거는 여기에 맞는 직원들이 그 급수에 맞게 일을 하기 위해서 정원 규정이 정해져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것에 맞게 직원을 배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다음에는 꼭 그대로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님. 
박은선 위원   마지막으로 짧게 질의드릴게요. 
45페이지에 축제를 엄청 많이 한다 또는 했다고 이렇게 올리셨어요, 문화공연, 체육 등. 
지금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하고 있는 축제가 몇 개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시설별로 일단 문화의집에서 대형 축제를 하나씩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수련관에서 봄, 가을로 크게 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축제들도 있는데 그거는 대체로 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개수를 여쭤봤는데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개수…… 
박은선 위원   파악이 안 되시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나중에 자료를 제출하면 안 될까요? 
박은선 위원   팀장님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저희가 10월 달에 있는 청소년축제를 했고요. 어울림마당이라고 해서, 
박은선 위원   총 몇 개만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3개입니다. 
박은선 위원   3개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아니요, 행감 자료상에는 12개 행사로 잡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3개는 뭐고 12개는 뭔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어울림마당,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시설별하고 다른 겁니다. 그러니까 큰 행사 하나에 3회를 하는 게 있고 4회를 하는 게 있거든요. 
박은선 위원   총횟수는 몇 개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12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12개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총예산이 얼마 들어가요, 축제에 들어가는 예산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축제만 따져서요? 
박은선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안 될까요? 그게 산출해야 되는 게 좀 있어서요. 
박은선 위원   자, 용인미래재단의 전체 예산 중에 인건비가 몇 %고 행사가 몇 %고 축제가 몇 %고 교육이 몇 %인지는 알고 계셔야 맞는 것 같은데 지금 그거를 서면으로 제출하시겠다는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가 축제하고 지금 얘기하시는 그런 것을 갖다 하나의 사업비로 묶어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럼 사업비가 얼마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인건비가 40% 정도 되고요. 사업비가 26% 정도 됩니다. 
박은선 위원   26%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37억 정도. 
박은선 위원   37억이라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박은선 위원   그중에 축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금 파악이 아직 안 되셨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그건 별도로 분리해서 드리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하는 대표 축제는 뭔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재단 차원에서 하는 건 시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수련관에서 하는 게 가장 큰 사업인데요. 청소년축제하고 동아리축제가 가장 크게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용수네앞마당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그거는 하나의 부분별로 월별로 하는 파생적인 거고요. 전체 큰 테두리 안에서는 청소년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제가 축제 말씀드린 것은 작년 행감에도 비슷한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작은 축제나 이런 것은 이런 것대로 하되 청소년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 축제가 하나는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의 홍보나 이런 게 조금 부족했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도 그렇게 많이 개선되거나 발전된 것 같지는 않아요. 작년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축제를 하실 때는 정말 아이들이 많이 와서 즐길 수 있게 대표 축제는 대표 축제대로 하나 만드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님.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제가 작년 행감 때 채용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좀 개선된 사항이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우리 재단 직원 채용 문제점 말씀입니까? 
임현수 위원   전체적인 채용에 대한…… 작년에는 제가 대표이사님 채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서류들이나 내용들이 미비된 것들을 말씀드렸는데 개선된 게 하나도 없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올해 채용한 것을 예를 들어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임현수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올해 직원들 저희가 저희 재단에서 직접 채용하지 않고요 시하고 함께 해서 공개채용을 동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시험이나 이런 것들 외주를 줘서 NCS나 전공, 인성검사까지 해서 면접도 전문위원들이 하고 해서 시험을 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일반 직원들 뽑을 때는 그렇게 시랑 같이 하는데 대표이사 뽑을 때도 그렇게 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아닙니다. 별도로 합니다. 
임현수 위원   작년에 그걸 말씀드렸는데, 작년 문제점에 채용 서류에 대해 일반적으로 다 문제점을 말씀드렸잖아요. 그거에 대한 개선을 하셨냐, 이 말씀이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다 하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임현수 위원   그러면 한 내용을 저한테 갖다 주시고요. 
그러면 대표이사님께서 어쨌든 지금 미래재단대표이사로 1년 정도 계셨던 거잖아요. 우려의 목소리를 제가 그때는 냈던 건데 혹시 그동안 소기의 성과를 이루신 것들이나 중점 사항들 어떤 것을 하셨는지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직원들이 열심히 해 줘서 올해 경영평가 1등을 받게 됐고요. 
그다음에 제가 들어오면서 취약계층 어린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서 영 케어러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 케어러 사업이 진행이 됐고 또 조례로 제정이 돼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들이 예산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지정기탁이나 또는 자문위원회를 활용해서 컴퓨터나 차량을 지원받고 그런 보완 작업을 해 왔습니다. 
임현수 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어쨌든 경찰 공직에 오래 계셨잖아요. 그런 장점을 살려서 그 장점들이 미래재단에 녹아나는 사업들이 있었나 이런 것들이 좀 궁금한 건데 그런 거는 전혀 없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것은 제가 경찰 생활을 하면서 위기청소년들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하고 취약계층하고 두 군데 좀 집중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해 왔습니다. 
임현수 위원   앞으로 임기가 얼마 남으신 거지요, 대표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임기는 기본이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지만 인사권자에 따라서 그건 변동수가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쨌든 계시는 동안 분명히 공직에 계시면서 장점들이 많이 있으셨을 거예요. 그 장점들을 미래재단에 같이 녹아내서 그런 사업들이 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또 아이들이 혜택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전문가시니까 그런 것 좀 잘 검토해 주시고요. 
청소년수련관에 모노레일 있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수련원. 
임현수 위원   수련원에 모노레일 어떻게 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지금 현재 올해 초에 6월 정도에 안전진단을 받은 결과가 한 3개월 정도 후에 나왔는데 활용성이 예산 대비 그걸 수리해서 쓸 경우, 또 안전 문제 이런 문제들이 적정하지 못하게 나온 결과가 있어서 시와 협의해서 철거하는 것으로 저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현수 위원   그럼 내년도 예산에 철거 예산이 반영되어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올해는 못 하고 내년 추경에 시에서 반영해서 처리하겠다고 저희한테 통보가 왔습니다. 
임현수 위원   시에서 추경에 반영해서 하겠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임현수 위원   이거 지금 오랫동안 방치가 돼 있었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작년 말부터 있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래서 그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전체적으로 간단, 간단하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2023년도 출연금이 얼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 예산 출연금 91억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미래재단이 아마 문화재단 다음으로 출연금이 크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위원장 황재욱   아마 우리 미래재단이 시민의 어떤 행복을 위해, 삶의 질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 거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미래재단에 축구센터가 입점해 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위원장 황재욱   축구센터가 입점해 있는데 지금 축구센터가 30개의 객실 지금 이용하고 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31개 객실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제가 그날 간단히 외부 감사 때 질문을 드렸었는데 지금 객실료를 받나요, 안 받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시설 사용료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시설 사용료를 받아야 되나요, 안 받아야 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받아야지요. 
○위원장 황재욱   받아야 되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위원장 황재욱   그런데 안 받으시는 거지요. 
그리고 지금 이 객실은 원래 시민들이 이용해야 되는 거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시민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겁니다. 
○위원장 황재욱   그래서 지금 그렇다면 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지금 직접적으로 오고 있는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하는 체험학습이나 이런 것을 일체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아니 그러니까 여러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도 필요시 숙박을 하나요, 안 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가족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그러니까 시민들, 청소년들 다 피해를 보고 있는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위원장 황재욱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의 대책은 있으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지금 현재는 가장 좋은 것은 축구센터가 이사를 가는 거고요.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객실을 뺀 나머지 프로그램을 지금 돌리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수련원 본연의 모습에서 약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까 시설사용료를 저희가 추산해 볼 때 약 5억 7000만 원 정도입니다. 그거를 지금 못 받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우리 예산 전체에서 다른 예산을 그쪽에 집어 넣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이 많은 시민들한테 피해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5억 7000을 어디서 못 받고 있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축구센터에서 받아야 되는 저희가 추계한 게 약 5억 7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그런데 왜 못 받으시는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저희 조례에 보면 시장님이 인정하는 사항에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못 받으면 시에서 보전을 해 줘야 되는데 아직 그 보전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예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다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사용해야 될 미래재단의 시설들이 지금 축구센터가 들어옴으로써 기능이 저하돼서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피해를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우리 재단 이사장님하고 임원들께서는 이 부분을 그냥 ‘축구센터가 들어왔으니까 난 몰라’ 이런 것이 아니고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이 부분의 해결 방안을 찾아야 되는 거지요. ‘축구센터가 들어왔으니까, 뭐가 왔으니까 우리는 몰라’ 그러면 그 피해는 전부 시민들께 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지만 방안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유준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사무국장, 수련관장, 수련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시장학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이사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예.
○위원장 황재욱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이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은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120쪽에 보시면 장학금 지급 내역이 있어요. 여기 보면 진학장학금, 철쭉장학금 해서 장학금이 쭉 있는데 여기에 지원금과 지원 인원이 계획이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선발을 하는 인원하고 상이하다, 다르다, 왜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신청이…… 
김상수 위원   아니, 아니, 신청 인원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인원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한 인원이 다르다는 거지요, 금액도 다르고.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인원이 틀릴 수 있다고, 
김상수 위원   등록금 범위 내요? 
아니, 예를 들면 한번 보세요. 성적우수 대학생을 250만 원씩 100명을 주겠다고 해서 2억 5000 잡으셨잖아요. 그런데 신청자는 364명이에요. 그중에서 123명을 선발하신 거예요. 그런데 또 지원 금액은 2억 4900이에요. 이게 왜 이렇게 된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100명씩 주겠다고 250만 원씩 했으면 100명을 선발해서 250만 원을 주셔야지 왜 이렇게 주셨냐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장학재단 김효순 과장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대학생 같은 경우에 등록금액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하게 되고요. 저희가 우리 예산을 짤 때는 100명을 기준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타 장학금을 다른 데서 받은 금액이 있기 때문에 250만 원이 다 지급되는 학생은 많지는 않고 그래서 계획 인원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해서 지급할 수가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지원 금액을 괄호치고 하셨어야지, 등록금 범위 내라든가 이렇게 하셨어야지 250만 원을 100명에게 주겠다고 2억 5000을 잡아 놓으시고 인원은 123명을 주고. 
그다음에 그렇다면 맨 밑에 있는 초등학생 예능 꿈나무 아이들 3명을 30만 원씩 주겠다고 90만 원을 잡아 놓으시고 4명을 120만 원 줬어요. 이건 왜 그래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 12월에 해서, 
김상수 위원   예산 범위 내가 아니잖아요. 90만 원 잡아 놓고 120만 원 지출하셨는데 이게 무슨 예산 범위야. 예산은 90만 원인데 120만 원 지출하셨잖아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선발심의위원회에서 선발을…… 4명이 신청을 했는데 선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예산은 다른 쪽에서 남은 예산이 있어서 1명을 더 추가로 선발하셨던 사항입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계획은 왜 세워 놓으세요, 그냥 예산 범위 내에서 주시겠다고 하면 되지. 
그 위에 것도 2400, 80명 잡아 놓고 81명 주면서 2430만 원을 지불하고, 이거는 뭐 하러 계획을 잡으세요, 그냥 예산 범위 내에서 주겠다 하시면 되지.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선발 기준에 의해서 동점 같은 경우에는 다 떨어뜨릴 수가 없기 때문에 동점일 경우에는 1명을 더 선발하고 하는 경우가 발생을 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면 지원 계획 세우지 마세요. 그냥 예산 범위 내에서 준다고 하세요. 
이렇게 하는 건 아니지요. 그러면 예산을 왜 세우냐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대학생 같은 경우에는 250만 원이라고 돼 있지만 등록금 범위 내에서 250만 원이라고 저희가 기록은 돼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괄호치고 ‘등록금 범위 내’라고 해 주세요. 
250만 원 100명 주겠다고 해 놓으시고 123명 주고, 물론 2억 5000 범위 내에서 주셨지만 이렇게 하시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어쨌든 간에 괄호치고 라든가 뭐라고 설명이 있으셔야지 이거 예산서만 보면 100명 준다고 그러고 123명을 줬어, 그러면 무슨 지원 계획이 왜 필요하고 선발 인원이 왜 필요합니까, 예산 범위 내에서 그냥 주면 되지. 이런 계획이 어디 있냐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위원님, 저희가 시행규칙에 보시면 250만 원이지만 괄호치고 등록금 범위 내에 250만 원이라고 표기가 돼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어디예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정관 시행규칙 드리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저희들한테 제출하실 때 그렇게 제출하셔야지 행감 자료는 이렇게 제출하시고 본인들만 알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초과되는 부분도 그렇게 경쟁자를 선발하기 어려우면 내가 3명 주려 그러다 4명 준다, 이렇게 하셔야지. 그러면 뭐 하러 계획 세우세요? 계획을 세울 이유가 없지. 안 그러세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내년도부터는 심의할 때 동점자 같은 경우가 생기더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하고 전원을 탈락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하도록 심의위원회에 말씀 잘 드리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원 계획을 세우실 때 잘 세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제가 장학금 준 걸 가지고 뭐라 그러는 게 아니고 예산을 세우고 선발 인원을 세우고 지급할 때는 이게 맞아 가야지 마음대로 고무줄처럼 100명 준다 그러다 123명 주고 이렇게 마음대로 주는 건 무슨 계획을 왜 세우냐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대학생 같은 경우에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이기 때문에 100명 예상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범위 내에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저희 자료에도 그렇게 내주세요. 단순한 자료만 보면 250만 원씩 100명 준다 그러고 123명을 주면 250만 원씩 안 준 거잖아요, 그렇지요? 단순 비교로 보면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물론 실무자들께서는 2억 5000 예산 범위 내에서 줬다고 하지만 이 자료를 가지고 보는 사람은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됐나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내년 행감…… 저희 시행규칙에는 등록금 범위 내라고 돼 있는데요. 저희가 행감 자료 할 때는 조금 더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럼 시행규칙을 위원님들한테 다 돌리세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알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리고 예산 이렇게 인원 세우지 마세요, 그럼. 시행규칙 내에서 하겠다고 하세요, 시행규칙 가지고 예기하시면. 
자, 그다음에 지금 3개 구 장학협의회 어떻게 되고 있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지금 기흥구만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어떻게 하실 생각이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내년도에는 통합해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다 합의 보셨나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김상수 위원   처인구도 보셨어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기흥구장학회협의회 협의를 봤는데 3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 번거로움도 있고 또 서로의 이해관계가 있어서 수지구, 기흥구 통합해서 내년에 장학회협의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3개 구를 통합을 해서 협의회로 가겠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김상수 위원   구별로 가는 게 아니고?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김상수 위원   그렇게 가시겠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잘 협의회를 활용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이게 지금 장학협의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금 다른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에요. 처음에 우리 3개 구가 잘 갔잖아요. 잘 가다 지금 이게 안 돼서 행감 할 때마다 지금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잖아요. 
자, 22년하고 23년도의 장학금 현황은 어떤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장학금 현황이라 함은…… 
김상수 위원   장학금이 수입·지출 대비 장학금이 얼마나 어떻게 됐나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2023년도에는 6억 1090만 원을 지급했고요. 
김상수 위원   아니, 아니, 장학금이 들어온 것. 수입이 들어온 것.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들어온 거요? 
김상수 위원   여러 사람들이 기탁도 하고 들어온 것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됐냐고 현황을 여쭤보는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차후에 조사해서 위원님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행감에 기본적으로 수입·지출은 가지고 오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위원장 황재욱   과장님 말씀하세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김효순 과장입니다. 
2022년도에는 전체 7억 6900만 원의 기금 기탁실적이 있었고요. 2023년 현재는 9월 30일 기준으로 7억 9000, 같은 금액이 지금,
김상수 위원   7억 9000만 원이 지금 됐다는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그런데 통상 장학재단에는 12월에 있는 창립기념일에 기탁이 한꺼번에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더 많은 기탁실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다음에 본 위원이 이번에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주차 요금을 감면해 줄 수 있는 항목을 넣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김상수 위원   몇 % 해 주기로 했지요, 누구를? 
아직 파악이 안 되셨나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주차장 감면 조례에 용인시장학재단 기부자 중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인원에 한 해서 30%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30% 아닌데요. 50%인데요. 
50% 감면을 줬고요. 이거를 제가 여쭤보는 건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가 중요게 아니고 이런 조례를 발의했으니 이거를 좀 더 기부하신 분, 100만 원 이상 기탁자에게 주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 몇 명으로 알고 계세요? 지금 100만 원 이상 기탁한 사람이 얼마예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그런데 그 조례의 문제점이 뭐냐면 당해연도의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분들한테 혜택을 주신다고 돼 있는데 저희 명예의 전당에 돼 있는 분들은 기존에 돼 있었던 분들이고요. 그분들이 반복적으로, 
김상수 위원   아닙니다. 그게 당해연도라고 돼 있지 않고요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사람’ 이렇게 돼 있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그렇게 돼 있는데 부서하고 얘기를 할 때는 당해연도에 새로 등재된 분들한테 혜택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김상수 위원   지금 등재된 사람이 몇 명이에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지금은 150명 정도가 있는데 보통 기탁하신 분이 계속 기탁을 하시기 때문에 중복이 되기 때문에 새로 등재된 사람들로 해서 혜택을 주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올해 연도에 100만 원 이상 기탁한 사람 몇 명인데요, 23년에?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잠시만요. 
올해 지금 9월 30일 현재 총금액이 2900 정도인데요. 100만 원 정도 기탁하신 분들은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열 분 내외입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도 여기 10명으로 등재돼 있어요. 
아니, 주차 요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어찌 됐든 이런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봐 주시는 거지 이게 주차 요금이 몇만 원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감액이 되더라도 50% 하더라도 사실 불과 몇천 원에 불과한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면 조항을 넣는 것은 어쨌든 그런 기부문화확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하는 거지 이게 뭐 실질적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나 기부했으니까 50% 감면해 주세요’ 하실 분은 솔직히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러한 것들을 기부문화확산을 위해서 작은 거지만 자꾸 이렇게 그분들에게 뭔가 혜택을 드리고 그분들이 자긍심도 갖고 이런 의미에서 하는 거니까 좀 많이 홍보해 주세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요청을 드릴 사항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 있으면 계속해서 감면 혜택을 좀 받았으면, 
김상수 위원   그거는 이게 처음 개정을 하다 보니까 예산 비용추계에 있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러한 사업은 자꾸 확장을 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신 분들도 백몇 명밖에 안 된다고 하니 이거는 내년도에 다시 예산 편성을 할 때 거기에 또 참고를 해도 되는 거니까 지금은 그냥 개정을 한 단계고 비용추계를 이렇게 했으니까 이것에 대한 것들은 이 사업을 자꾸 확장할 필요는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향후라도 그런 것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감사합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김운봉 위원   우리 대표님 오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제가 10개월 됐습니다. 
김운봉 위원   어때요, 우리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제가 관의 일은 경험이 없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이 들리는 소리 이런 것 들었는데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장학재단에 솔선수범해서 장학금도 기탁하고 이렇게 하셨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예. 
김운봉 위원   얼마 하신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제가 3월 달에 아들 결혼식이 있었는데 용인 지역에서 받은 축의금 3700 얼마 정도를 제가 기탁한 바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약간 의외긴 한데 그렇게 해서 하기가 쉽지 않은데 하여간 감사드리고.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여기에 대표로 오다 보면…… 사업하시잖아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예. 
김운봉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옆에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러니까 앞으로 기대는 더 많아질 거라고 본 위원이 느껴지고요. 
이렇게 뭐를 할 때 그 돈이 지금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그런 부분에 만약에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나면 예측을 더 잡아서 더 세워 놓으셔야 되고 그 돈이 모자란다고 하면 더 많이 받아서 이렇게 가면 돼요. 저희가 시에서 주는 돈은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사업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는 거고. 
어쨌든 용인시에서 사업만 하시다가 이렇게 오셨으니까 이것도 어떻게 보면 봉사잖아요, 돈을 받고 하는 자리가 아니다 보니까. 남들은 가면 급여 꽤 많이 받는 줄 알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래서 돈 받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하면 ‘아이, 아닐걸’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분들이 돈이 없어서 그런 그걸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래서 직원도 3명밖에 안 되잖아요. 뭉쳐지면 탄탄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잘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장학생들 또 장학생에 못 들어가는 저기들도 차선책으로, 만약에 올해는 1점 차이로 안 됐어, 그러면 내년에는 이들을 먼저 케어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제도를 좀 만들어 놓으셔서 그 사람들이 1점 차이로 떨어졌는데 그다음 연도에는 또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어차피 그 사람들이 집어넣는다고 하면 조금이라도, 작년에 이렇게 해서 안 됐으니까 네다섯 명이라도 해서 줄 수 있는 이런 거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걸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면 꼭 2등하고 끝에서 못 받았다고 저한테 달라고 하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줄 수가 없으니까 여기서 좀 했으면 좋겠다. 저는 또 선거법이 있으니까 그걸 해서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 사무국장님한테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예금이자 현황 통장 있잖아요. 이게 어떻게 돼서 축협, 기흥, 수지 이렇게 쭉 있는데 여기에다 이렇게 예치를 하게 된 이유가 뭐예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금리도 있고 저희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따져서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 안 들어와 있는 금융기관은 금리도 약하고 여기다가 기탁을 안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 건가? 그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저희가 초반에 각 금융기관에 다 저희 공문을 띄어요. 그래서 저희가 금리를 받아보고 있거든요. 금리를 받아보고 있고 그것 플러스 저희한테 기부하는 데 순위로 해서 저희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좋은 제안이기는 한데 본 위원이 왜 이걸 질의를 드리냐면 여기에 안 해 주니까 그 지점이나 이런 데는 더 안 할 거라는 거지. 그래서 여기가 만약에 예를 들어서 통장이 30개가 있으면 적어도 5개 정도는 금리가 약해도 지역 상생의 의미로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거기가 그래도 ‘장학재단이 우리 여기에 예탁하고 있어’ 이렇게 자부심이 있어야 그들도 돌아서는 거지. 그냥 이자 많은 데 우리가 돈, 돈, 너무 하다 보면,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래서 구성농협에 이번에 나온 것 8000만 원을 예치했는데 그쪽에서 내년에 1000만 원을 기탁하겠다고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어쨌든 피드백을 좀 줘서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을 준비해 보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우리 장학금·교육비선발심의위원회 명단을 좀 봤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보니까 금융 쪽에 있는 분은 한 분도 없는 것 같아요. 있어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자문위원이요? 
김운봉 위원   아니 여기 심의위원회 열두 분으로 돼 있는 것 있잖아요, 당연직 셋 빼고. 그런데 이게 지금 이분들이 회의를 한 번 했는데 이 예산액을 다 쓰셨다는 거예요? 그래요? 다 쓴 거예요? 
과장님, 맞아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산액을 심사 수당을 지급한 건데요. 다 쓰지 않았습니다. 좀 남았고요. 저희 선발심의위원회 규정을 보면 13명으로 모이고,
김운봉 위원   그런데 여기 왜 12명이에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과반수는 이사 그리고 그 외 교육청 그다음에 의회 그다음에 문화예술 분야의 위원들로 13인으로 구성하게 돼 있는데 올해는 12명을 추천 받아서 구성을 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지금 들어와 있는 분들, 이분들이 장학금을 누구를 줄 건지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준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선발 심사를 하십니다. 
김운봉 위원   선발 심사를 하는 거잖아.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여기서 제끼면 못 받는 거잖아, 이분들이 선택하는 거잖아.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저희 기준은 보통 성적순이고 이런 기준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이분들의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거나 이러시는 건 아닙니다. 
김운봉 위원   사적인 감정 그런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여기 있는 분들이 선발을 할 때 4.0 만점에 4.3으로 간다 그러면 4.29가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거를 데리고 갈 건지 말 건지를 이분들이 결정하는 것 아니야?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이분들이 결정하십니다. 그래서 아까,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만약에 100명 안에 들어오면 당연히 주겠지만 101명으로 가면 4.29는 못 받잖아. 그러면 아까 지적한 게 그분도 그냥 줄 수가 있어서 줬다는 것 아니야.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저희가 예산 범위 내에서, 
김운봉 위원   그걸 말씀드리는 거야. 그런 것을 할 때 과연 4.29까지 자를 건지 점 27까지 갈 건지 인원수 이런 것을 딱 여기서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분이 여기 있냐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여기 교육청에서 두 분 오시고요. 
김운봉 위원   교육청에 있는 분이 누구예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여기는 정숙경, 권대은 이 두 분이 교육청 과장님이십니다. 
김운봉 위원   이런 분들을 그냥 ‘권땡땡’ 이렇게 해서 여기다 직업을 넣어 놓으셨어야 되는데 이걸 안 넣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린 거고. 
어쨌든 이분들로 인해서 피해 보는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다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저는 100명이라고 해도 그러면 만약에 가용예산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금액을 여기다 투입해서 다시 회의를 열어서라도 몇 명이 오버되면 회의록을 남겨야 이렇게 123명 줬다 이게 안 나온다는 거지. 그럼 여기에 담아지잖아,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앞으로 참고해서 해 주시고.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여기에는 없지만 자문위원회 있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김운봉 위원   자문위원회는 왜 선발하시는 거예요? 목적이 뭐예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저희 장학사업을 널리 알리려고 선발했습니다. 지역에 있는 유지는 유지고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 그분들이 저희한테 장학기금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장학금을 내요, 그분들이?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많이 내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조심스럽지만 올해 그분들이 얼마 기탁했어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큰 거 말씀하시는 거에요, 아니면 조금? 
김운봉 위원   아니 뭐 내가 100만 원 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분들이 전체적으로 30만 원 회비를 걷어서 20만 원을 기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 연말에 1000만 원, 500만 원, 3000만 원 이렇게 기탁하신 분들이 여럿이 있어요. 또 저희한테 문의가 많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많이 활용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그분들한테 주는 혜택은 뭐예요? 여기다 돈을 넣었어, 회비,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명예직이지요. 명예지요. 
김운봉 위원   명예직인데 예를 들어서 이런 것 있잖아요. 장학생을 여기 있는 분들이 추천해 주면 한번 생각해서 거기서 검토해서 줄 수 있는 이런 게 돼야 자기가 주는 거니까 돈 많이 내지.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런데 장학금이라는 게 위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공정성과 투명성인데 그걸 누구 개인으로 인해서 누굴 추천한다는 건 저희가 그건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운봉 위원   자문위원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여기서 안 하고?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저희한테 기탁 안 하고요? 
김운봉 위원   여기 있는 돈으로 하는 건데 무슨 관계야.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저희한테 기탁 안 하고요?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기탁을 여기서 해서 자문위원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하는 거야, 자기들 추천한 사람을. 그러면 기부금을 더 많이 내겠지요. 그런 걸 연구해 보시라는 거야. 
그것만 모집해 놓고 그렇게 하지 말고 피드백을 그렇게 주면 내가 누구한테 당연히 갖다 낼 수도 있잖아요. 그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오려고 돈을 내겠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다방면으로 좀 연구를 해 보시라는 거야. 
자문위원회를 만들었으면 그냥 단순하게 명예직으로 간다 이것보다 내가 거기 자문위원으로 들어갔으면 뭐라도 해서 우리 동네에서 진짜 어려운 사람 장학금 줄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마련된다면 그거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렇게 따로 하시는 분이 또 계세요. 
김운봉 위원   그래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아시다시피 고매동 사시는 분이 3000만 원해서 본인들이 아까도 말씀하시는 데서 소외된 계층 있잖아요. 거기에 20명 지원한 게 있습니다, 자문위원회에서. 
김운봉 위원   잘 알겠고요. 어쨌거나 저희가 작은 예산이면 작은 예산이고 크다면 큰데 그 돈을 주는 것만큼 용인시에서 어렵거나 성적이 좋은 학생들 여러 명한테 혜택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제가 직접 저거는 안 하지만 항상 고생하시는 것 제가 아니까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감사합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영웅 위원입니다. 
지금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이 100명이잖아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강영웅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다문화가정을 우리가 챙겨야 되고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다문화가정이 중추 역할을 할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타 지역도 그렇지만 특히 도심지역, 문화나 기술 그리고 IT 쪽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들의 다문화가정들을 보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다문화는 대부분 농촌, 어촌 그리고 생산직 해서 그들이 와서 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거나 아니면 농촌지역의 총각들이 해외 부인을 만나서 다문화가정을 이루는 이게 보통 현실이었는데 지금 바뀌고 있는 것은 K문화, K콘텐츠, K스포츠, 기타 등등 모든 K라는 브랜드가 생겼잖아요,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그러면서 우수한 해외에 있는 고급 인력들이 들어오면서 한국에 거주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다문화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장학금을 가는 것보다는 그 안에서도 좀 구분을 해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이 좋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내 풀로 한국을 와서 한국에 이민 와서 살아야 되겠다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요즘에.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라는 이 단어를 좀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좀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 기타 등등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건데 여기에서 보면 추천이 소속 학교장으로 되어 있고 다문화가정 중 학생 1인 이렇게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다자녀 순으로 선발을 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를 처인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농복합도시다 보니까 농촌지역이 일정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하이닉스가 들어오고 하면 처인구 조차도 많이 변화가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앞으로 10년 뒤에 용인의 다문화가정이라고 하면 무조건 도움을 받아야 되고 복지혜택을 줘야 되는 게 아니라 정말 용인시를 위한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대해 줘야 되는, 그리고 앞으로 그렇게 같이 구성원으로 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 장학금 부분도 거기에 맞게 바뀌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런데 저희가 다문화장학금이라고 안 그러고요 무지개장학금이라고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학생 수들이 줄어드는 반면에 매년 이민자가 하고 하는 바람에 다문화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2010명 내외 학생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 학생들의 최고 문제점은 언어 문제 또 기술·학습 부족 그리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업 성취의 동기부여와 한국 사회에 적응해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저희가 지원할 수 하고 100여 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 저희가 100여 명을 장학금을 줬는데 너무나 고마워해요.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다방면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서 사무국장님, 저는 여기에 보니까 되게 좋은 게 하나 보이더라고요, 서포터즈 장학금이라고 해서. 그래서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그렇게 너무 좋아하고 하면 그거를 또 우리 장학재단에서 서포터즈 형식으로 해서―어차피 금액이 같더라고요―그들을 저희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해서 장학금이 나가면 더 의미 있고 뜻깊지 않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문화가정도 다자녀 수보다는 소득 기준을 조금 적용해야 될 시기가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감사합니다. 
강영웅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 질의해 주세요. 
이윤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 자료 120페이지에 보면 중간에 우수장학금에 성적우수 공동학군 중학생 지원금이 있는데요. 거기에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 지원하시는 것 같은데 지원 계획에는 30만 원으로 돼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선발은 안 돼서 지원은 안 된 것 같은데 계획하고 지원금하고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위원장 황재욱   답변하세요, 거기서.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제가 지금 이렇게 파악을 해 봤는데요. 아까 김상수 위원님도 그렇게 질문하신 건데 저희들 계획하고 실제로 지원하는 거는 숫자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왜냐면 아까 우리 3명인데 왜 4명 지급했나 이런 문제도 있고 또 어떤 분야에는 지원율이 낮아서 예산은 얼마 했는데 신청하지 않아서 남는 금액도 있고 이래서 저희들이 이것 심의를 할 때 예산 금액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아까 오버한 부분에 지원하기도 하고 이래서 우리가 사전에 계획은 그렇게 잡았습니다만 그렇게 숫자는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은, 
이윤미 위원   저기 나오셨는데 말씀하세요. 
○용인시장학재단서기 정가영   장학재단서기 정가영입니다. 
지원 계획 20만 원은 30만 원의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윤미 위원   알겠습니다. 작성하실 때 좀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예. 
이윤미 위원   그리고 121페이지에 보시면 자립장학금이라고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하는 장학금이 있는데요. 이게 공고가 나가실 때 그러면 ‘자립장학금 지원 신청’ 이렇게 공고가 나가는 건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김효순 과장입니다. 공고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인데 어떻게 보면 사실 자립이라는 말이 조금 낙인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실 여기 철쭉장학금처럼 이렇게 다른 이름들도 있으니까 그런 것들 고려하셔서 명칭 변경을 좀 하시면 어떨까 해서 건의드립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그건 이사회에 상정해서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예전에 출산장려정책으로 다자녀 장학금이 있다가 저희가 자녀의 기준이 2명 이상으로 그 폭이 줄어들면서 장학금 자체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다문화가정 같은 경우 선발 기준에 다자녀 순으로 선발할 수도 있으니까 사실 출산장려정책이 여러 분야에 많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다시 하시면서 그때의 선발 기준을 다자녀나 소득을 같이 고려하시는 방향으로 해서 한번 더 고려하시면 어떨까 하는 제안드립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다자녀장학금이라는 자체는 2자녀로 확정이 됐기 때문에 저희가 수용범위가 초과돼서 그거는 삭제를 했지만 무지개장학금이라든지 아니면 중학생 교육비 같은 경우에는 다자녀 우선으로 뽑고 추천도 다자녀 학생에서 추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책은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폭을 넓힐 수 있는 방향들이 있으니까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알겠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참고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앞서 저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간단하게 추가 질의만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장학금을 수혜 받는 학생들에 대한 선발 기준이나 규칙은 언제 정해진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매년 정하는 게 아니고 쭉 정해져 있는 룰대로, 
임현수 위원   그러니까 그게 최초에 정해진 게 언제인지 그리고 혹시 그 중간에 개정이 있었던 적이 언제인지?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처음에 장학재단 설립을 하면서 만들어진 정관이나 정관 시행규칙 내용이 저희가 장학금 운영을 하다가 반영해야 될 사항들이 있다면 이사회를 통해서 개정을 거듭해 왔습니다. 
임현수 위원   건건이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있으면 그때마다 이사회를 열어서 개정하셨다, 이 말씀이신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1년에 한 번, 두 번 정도는 이사회를 통해서 개정해야 될 사항들 반영해서 개정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금 여기 선발 방법에 아까도 좀 세부적으로 주셨으면 저희가 더 잘 검토해 볼 수 있었을 텐데 선발 방법을 보면 개정이 좀 필요하지 않나, 저도 약간 이런 생각을 해요.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저도 예를 들면 향토장학금이라고 해서 용인시 30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서 장학금을 주는데 선발 방법은 성적순이에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성적순입니다. 
임현수 위원   그런데 사실 이 장학금이라는 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우수장학금 또는 다른 데서도 많이 주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 다른 방면의 장학금을 줘야 된다 생각을 해서 지금 여러 가지 나눠 놓으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 안에서만큼은 성적보다는 저소득층이나 아까도 소득 구간도 계속 얘기했는데 가정형편이 좀 어려운 이런 친구들이 좀 혜택을 받아야 정말로 이 장학금이 빛나는 거지 실질적으로 우수한 학생들한테…… 이거는 어디를 준다 안 준다, 맞다 안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위원님, 저소득 학생 같은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 소득 구간 3분위까지 저소득 학생들은 저희가 자립장학금을 전부 다 얘네들을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임현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저소득층이나 그런 꼭 받아야 될 학생들은 다른 데서도 받을 수 있어요. 그 친구들뿐만이 아니고 그 밑에 지금 못 받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성적 기준을 아예 안 넣는 게 아니라 만약에 성적이 B+ 이상이면 B+ 이상 안에서 소득 구간을 정해서 소득 기준이 좀 어려운 친구들을 줘야지, 이 장학금이 그 친구들한테 더 필요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린 거고요. 
여기 보면 다른 데서도 ‘추천순으로 선발’ 이런 식으로 아예 지정해서 내려오는 것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조금 선발 방법이 맞지 않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들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여기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에서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잖아요. 여기에도 선발 방법을 보면 용인시축구센터가 추천한 학생 지원이고 그 기준은 기량이 월등한 유소년 선수 육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 증빙이 될 만한 서류나 이런 것들도 받고 있나요? 아니면 센터에 그냥 100% 위임해서 하고 있는 건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이거는 축구센터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축구센터에서 저희가 대상 학생 15명을 그냥 추천받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럼 실제 장학재단에서 하는 거는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예, 저희는 이정수 선수한테 기금 받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이 추천이 오면 학생들 지급하는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축구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아이들한테 장학금을 주고 있는 제도가 있는데 그거랑 중복되지는 않나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이거는 이정수 선수 기탁자의 뜻이 들어 있는 장학사업이기 때문에 아마 축구센터에서도 중복지원이 안 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임현수 위원   그 기준이나 이런 것들은 다 축구센터에 있다는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축구센터에서 가지고 있고요.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님.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사장님, 사무국장님 그리고 담당 과장님 모두 애쓰시는데 우리 용인장학재단이 그간에 누구도 해 오지 못했던 이런 장학재단을 설립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 자문위원이든지 각 구 장학회를 양성해 오셔서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은 참 존경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금 바람이 있다면 많은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지적을 해 주셨지만 이번에 11월 7일 날 자선골프대회가 있었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황미상 위원   조금 저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용인장학재단이 다른 재단이나 다른 모임과 똑같이 이런 골프모임을 했어야 했나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모임이 아니어도 충분히 용인장학재단은 장학재단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곳에서 있었던 장학재단의 회원들이 그날 사용했던 회비로 더 좋은 일에 사용해 줬었을 법도 한데―물론 모임의 취지는 참 좋았겠지요―좀 아쉬움이 많이 들어서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자문위원회가 회비를 아까 연 30만 원 내신다 그랬었지요?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황미상 위원   30만 원 가지고 20만 원은 장학회에 기탁을 하시고 10만 원은 회원들의 모임회에 쓰시겠지요. 참 좋은 듯 해요. 그러나 자문위원회로 고정 짓지 마시고 좀 더 홍보를 많이 하셔서 새로운 자문위원회도 만들어 주시고 새로운 장학재단에 새로운 인물들을 많이 구성을 해 주셔서 장학회가 좀 더 활성화되고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당부를 한번 드려봅니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제가 골프대회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가 주최한 게 아니고 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그쪽에서 500만 원을 걷어서 저희 장학회로 기탁을 해 주신 부분이 있거든요. 
황미상 위원   그거는 알고 있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리고 저희가 기금 가지고 한 게 아니라 본인들이 솔선수범해서 돈을 내서, 
황미상 위원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한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황미상 위원   오해를 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임도 그런 모임을 많이 하니 우리 장학회만큼은 그래도 좀 그런 모임보다는 좀 더 아름다운 모임을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모범적으로.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리고 또 하나 더, 자문위원인데 이사회는 이사회, 자문위원회 이렇게 모일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문위원들을 위해서 같이 화합하는 의미에서, 
황미상 위원   기획을 한번 해 봐주세요. 다른…… 제가 의도를 아시겠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잘 당부드리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은선 위원   우리 장학금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해 주셨으니까 제가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만 말씀을 일단 드리고요. 
우리 기능장학금에 대해서만 간단히 조금 질문드릴게요. 
기능장학금이 지금 엔터테이먼트 장학금이 있고 일반 기능장학금이 포함돼 있나 봐요, 그렇지요? 엔터테이먼트 장학금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지금 4명 선발하신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국제대회, 국내대회 이런 것도 있고 그 기준이 지금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예능장학금은 국제대회가 아니고 지금 학교장 추천이고,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기능장학금. 
박은선 위원   일반 기능장학금이 지금 국제대회, 전국대회, 시·도대회로 돼 있는데,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   예, 그렇습니다. 
박은선 위원   물론 예능장학금은 같은 경우는 방송이라든지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하기가 좀 애매하니까 학교장 추천으로 받는 것은 동의하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기능장학금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이게 조금 까다로워요. 기준이 굉장히 어렵고 굉장히 까다로운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 인재육성재단에서도 장학사업도 해야 되지만 차세대 인재도 육성해야 되는 기능을 갖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 기능장학금으로만 봐서는 이 정도 수상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인정된 학생들이 사실은 많아요. 그런데 이런 학생들 말고도 차상위 아이들, 이제 부각하는 꿈나무들이나 이런 아이들에 대한 장학금 배려를 기능장학금 만큼은 조금 해 주셨으면 어떨까, 그런 것을 제안을 좀 드려 보고요. 
혹시 제가 작년 행감 때 제가 말씀드린 것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피드백을 하고 오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작년 행감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용인에 장학금을 받는 인재들이 굉장히 많고 누적된 인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제가 바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빅데이터까지 말씀드렸는데 그렇게까지는 안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어떤 조치나 피드백은 있으셨는지? 있으셨나요, 과장님?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그래서 저희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보니까 계속 일회성으로 끝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가 33학급이 돼요. 그래서 저희가 고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저희가 장학금을 50만 원씩 꾸준히 주게끔 이사회의 결정이 돼서 내년부터 주고 있거든요. 내년에는 33학급에 2명씩 1, 2학년 해서 66명을 50만 원씩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이 장학금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와 연계를 맺고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성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이번에 장학금을 신설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 사업은 너무 좋습니다. 장학금 신설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기존 장학금 받는 아이들에 대해서 꾸준한―우리 용인의 인재잖아요―그런 아이들을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해마다는 그 데이터 분석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해마다는 힘들더라도 좋은 사례발굴은 꼭 필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학재단 이사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시장학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2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2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감사중지)

(14시04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용인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공석이며 경영본부장이 업무대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대표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위원장 황재욱   경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위원장 황재욱   문화도시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이종문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용인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이종문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본부장, 문화도시본부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김운봉 위원   식사들 맛있게 하셨어요? 
우리 대표님 한 4년 만에 오신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운봉 위원   어때요, 4년 전이랑?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조직문화가 조금 과거 같지는 않은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 속에서 코로나도 풀리고 그래서 다시 이제 심기일전해서 다시 뛰어야 되는, 재정비해야 되는 그런 단계라고 봅니다. 
김운봉 위원   그전에 대표님 있을 때는 있는 돈을 가지고 사업을 많이 하고 이렇게 해서 했는데 오시고 나서 공모사업 이런 것 얼마 정도 하셨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일단은 지금 말씀하신 부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담당 팀 소통전력팀을 만들어서 저희가 재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중앙의 공모사업에 도전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14억 원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대부분이 매칭사업들이기 때문에 저희 매칭기금 있는 범위 내에서 중단했는데 14억 선에서 중단했고요. 제가 보고받기로 전년도에 3억 원 정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2024년도에는 공모사업도 더 많이 하시고 저희가 주는 돈보다 다른 것으로 해서 사업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이사회 명단을 쭉 보니까 17명으로 구성이 돼 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운봉 위원   대표님한테 여쭤보는 거 아니에요. 
이것의 규정이 뭐가 있어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거는 누가 답변하시는 거예요? 
이사회 있잖아요, 이사회. 18명으로 지금 여기 돼 있는데 이분들을 우리가 이렇게 딱 18명으로 해야 된다는 근거나 이런 게 있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사회가 임기가 끝나셔서 새로 구성이 됐습니다, 지금. 
김운봉 위원   새로 구성이 됐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새로 구성됐고요. 이건 전의 것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럼 이 명단이 아니고 따로 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운봉 위원   다른 명단은 뭐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새로 임명받은 이사들이 지난 가을에 이사회 임기가 끝나서 재임용을 했습니다, 10월 달에. 
김운봉 위원   그런데 책자에 여기 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행정감사자료는 9월 30일 자로 제출하게 돼 있기 때문에요. 10월 달에, 
김운봉 위원   10월 달에 다시 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10월 달에 임명을 새로 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 명단을 주셨어야지, 그거를.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그 자료 낸 시점 이후에 새로 구성이 됐기 때문에 행정감사 자료에는 예전 것이 지금 정리돼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지금 것을 주셨어야 되는 거야.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이것 하는 중에 복사해서 좀 주시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왜 이걸 질문을 드리냐면 어쨌든 이사회에서 모든 공모사업이나 문화재단에 필요한 내용이 여기서 개진되잖아요, 이분들이 그 역할을 그분들이 하는 거고. 그래서 여기에서 있는 분들이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에 혹시 같이 하는 부분 이런 것은 제척돼야 되고 새로운 사업할 때는 자기는 여기에 응모하면 안 된다 이 말씀드리는 거고. 
우리 산하단체에 있는 분들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문화에 관심 있고 그쪽에서 일하는 분들, 그분들이 제안을 하는 거지 내가 여기서 무슨 뭐 한다 그래서 거기에 내가 직접 나가서 하는 사람이 이사회에 들어 있는 것은 문화재단이 발전될 수가 없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김운봉 위원   우리가 그런 것을 틀림없이 정리 좀 해 주시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운봉 위원   여기 또 중복됐다 이랬는데 진짜 그분이 유능하고 필요하다면 중복이 되지만 웬만하면 달란트는 개인이 다 갖고 있는 건데 두 개씩 할 필요 없다. 그래서 하나씩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공사, 물품, 용역을 봤어요. 봤는데 이게 지금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세어 보니까 49개 정도에서 11개만 우리 용인에 있는 업체고 34개가 서울, 이런 데서 한 겁니다, 이게. 어떤 이유에 의해서 이렇게 수의계약을 전부 준 건데 이걸 이렇게 하셨는지 그것에 대해서 짧게 답변을 해 보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위원님이 보시는 자료가……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는 저희가 388건이거든요, 업체 계약 건수가. 
김운봉 위원   아니 그거 말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중에 관내 비율이 지금 54%거든요. 그래서 지금 어떤 자료를 말씀하시는지. 
김운봉 위원   2022년 11월부터 현재 9월까지의 자료예요. 그러니까 ‘공사, 물품, 용역 수의계약 1000만 원 이상’ 그 자료가 없어요? 198쪽.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저희가 2021년 12월부터 22년 10월까지와 22년 11월부터 지금 금년 10월까지를 비교하게 되면 지금 총계약 건수는 368건이고요. 관내 계약은 197건이고, 
김운봉 위원   그거를 여쭤본 게 아니고,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전체가 여기에 정리가 돼 있는 사항이거든요.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저희한테 준 자료에 대해서만 답변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작년 2021년도에 100건을 줬든 그건 의미가 없고 22년부터 이번까지 한 것에 대해서 그걸 답변해 보시라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1000만 원 이상짜리 수의계약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관내 계약 건수에 대한 부분에서 0.7% 정도가 전년도 비교하면 오르기는 했는데요. 지금 이 부분에서 1000만 원짜리 이상 하기는 하는데 지금 찾아봐도 똑같은 답이지만 이랬을 때는 전자입찰이라든가 이런 부분 해서 부득이 관외 입찰을 한 부분이 있고요. 또 관외 입찰을 하게 되면 저희 품의 할 때 왜 관외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것의 사유를 명기가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나중에 더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여기에 보면 2000만 원 미만 물품, 제조, 구매 이렇게 해서 썼는데 하나만 여쭤볼게요. 
시립예술단 충청도 부여에 있는 롯데리조트 업체 이런 데서 한 거야, 이거를. 오케스트라 동계 음악캠프 숙소를 이쪽 가서 하는 것 아니에요. 용인에는 이런 게 없어요? 꼭 굳이 여기 가서 이렇게 하셔야 되는 거예요, 이거를? 왜 떠나서 하신 거지요, 용인에서도 제대로 안 하면서?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매년 수련 같은 경우를 이렇게 갔다 와서 ‘용인 관내에는 없냐’ 저도 내부적으로 담당 팀과 회의를 하고 그랬는데요. 단원들의 만족도라든지 이런 것을 매년 학부형들과 단원들의 의견을 물어봐서 장소를 결정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의견을 존중해서 올해 같은 경우도 강원도 속초로 갔다 왔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김운봉 위원   그러면 갔다 오면 장소는 거기를 빌리고 진행하는 업체 있지요, 그 업체는 우리 용인에 있는 업체가 컨트롤해서 갔다 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야. 장소는 거기를 빌려, 그런데 이거를 인솔해서 갔다 오는 역할은 업체는 용인에 있는 업체를 시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왜 그러냐, 시국이 되게 어렵고 지금 먹고살기 어려운데 굳이 수원, 서울 이런 데…… 진짜 우리 용인에 없는 것, 그거는 당연히 해야지. 그런데 용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CCTV고 노후 카메라 이런 것들이 왜 없어요, 용인에 업체가 많은데. 굳이 여기에 줘서 이걸 한 것에 대해서는 오해를 받을 수가 있어요, 잘못하면. 그리고 한두 건도 아니잖아, 다야, 다. 현대자동차에서 한 업무용 차량 이런 것들 그거는 용인에 있는 업체한테 주면 차를 못 구해 와요? 이런 것, 그런 것에 대해서 괜히 오해받을 짓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아트를 하는 문화재단인데 이런 것에 관심 갖지 말고 거기에다 해서 더 용인 시민의 하나라도 더 알권리를 충족하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려서 이걸 질의드린 거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운봉 위원   MOU를 많이 맺으셨어요, MOU. MOU를 많이 맺으면 그만큼 거기에 대해서 성과가 있어야 되고 피드백이 돼야 되고 백데이터도 나와야 되는데 그냥 단순하게 맺어놓고만 뭐를 하겠다라고 한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어떻게 된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제가 MOU 맺을 때 저도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과 똑같이 공감을 하고요. 형식적인 MOU보다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MOU만 추진했고요. 그런 부분에서 올해 맺은 것들은 대부분 어쨌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관이랑 맺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위원님께서 조금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제가 지금 다 설명드리기는 뭐하고 말씀해 주시면 제가 기관과 왜 맺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드리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기관이 어디를 맺든지는 문화재단에서 알아서 할 건데 우리가 출자·출연 주고 산하에서 같이 있는 데랑은 MOU를 맺을 필요가 없어요. 안 맺어도 여기서 도움을 청하면 다 들어주는 데인데 굳이 다른 데 우리 출자·출연한 데랑 굳이 맺어서 뭐 할 생각하지 말라는 거지. 그거 하지 마세요. 그냥 거기서 왔다가 여기 오고 또 여기 오고, 왔다 갔다 인력 손실이고 시간만 버리는 거지 그냥 필요하면 문서로 보내서 해 줄 수 있으면 MOU를 안 맺어도 얼마든지 여기 도와 줄 수 있다는 거지. 
그것보다는 시민들이 콘서트나 이런 것을 어디서 하는 게 좋은지 돌아다니면서 지역 설정하고 테마를 뭐로 가져갈 건지 이런 것에 더 심도 있게 생각해서 2024년도에는 코로나도 이제 없으니까 진짜 용인 시민이 포은아트홀에서만 행사할 게 아니라 이쪽에 문화재단이나 여기 마루홀 같은 데서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을 꼭 6시, 7시에 할 게 아니라 대낮에도 불러서 할 수 있는 공연이 있으면 일요일이고 뭐고 관계 없이 그런 것을 추진해서 진짜 문화재단이 지금 바뀌어서 우리가 못하는 것을 싼값에 볼 수 있다 이렇게 제안을 해야 그게 맞는 거지 돈 비싸게 주고 하는 콘서트 누가 못 가요, 줄 서서 가는 콘서트는 우리는 못 가는 거야, 일반인들은. 일반인들은 못 가잖아요. 그래서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준비해서 내년에 계획적으로 내놨으면 좋겠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금액은 작게 갈지 몰라도 다른 거는 모르고 본 위원은 항상 문화재단에 기대고 크고 항상 응원하겠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감사합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상상의숲 있잖아요. 상상의숲 제가 정말 자주 가는데요, 대표님도 많이 뵙고. 저는 아무래도 맞벌이다 보니까 주말에 많이 애용해요, 아이들 데리고. 
그런데 평일날 한번 가봤더니 평일날 너무 한가하고 그리고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평일날 운영에 대해서는. 주말은 너무 잘되고 있는데 평일날 너무 한가한 부분이 너무 잘 돼 있는 공간을 놀리고 있는 부분이 되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거기에 대한 방안이 있으신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제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저 자체적으로는 평일날이 500명, 주말은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주말은 거의 목표를 달성할 것 같은데 평일은 지금 사실 조금 부족합니다. 
평일 전략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래서 각종 기관과 상설프로그램, 평일날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금 저희가 올해 개발을 하고 있고요. 그거를 내년부터는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평일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수시로 올 수 있는 그런 시간대는 아니기 때문에 교육기관이라든지 이런 곳들과 저희들이, 또 하다못해 엄마들, 어린이들 모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해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지금 짜고 있고요. 또 지금 시범으로 운영도 하고 있고요. 내년부터 정식으로 그것을 가동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서 최대한 평일 관객을 저희가 갖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아쉬운 부분은 또 생각해 주셔야 될 게 4세에서 7세까지는 아이들이 좀 좋아하는데 또 너무 어린 친구들이나 아니면 초등학교 1, 2학년 정도로 걸쳐 있는 아이들 있잖아요. 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뭔가를 좀 더 고민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알겠습니다. 같이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리고 합창단 매년 나오는 지적인 것 같은데 저희 시립합창단 병가하고 지각이 많은 것으로 파악이 돼요.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대표님 생각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거의 6개월째 단협 중인데요. 단협이 조금 지지부지한 면은 있습니다만 제가 거기 들어가서도 분명히 얘기했지만…… 합창단들이 저한테 요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전제조건은 저는 열심히 한다는 모습을 보여 줘야 된다, 지금처럼 병가의 모습을 보여 줘서는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것을 저는 분명히 명확히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그것은 제도적으로나, 제도적으로는 노조가 같이 협조해서 개선해야 되고 그다음에 그 개선이 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잘못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 해서 29일 날 올해 병가라든지 지각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들은 별도로 빼서 징계위원회를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합창단뿐만 아니라 저희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근태 부분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거고요. 그 부분은 제가 어떤 일이 있어도 저는 확고하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노조에서도 어쨌든 지금 현재 자기들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제도적으로 이번 단협에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대표님 그래서 이게 일반기업 같은 경우는 솔직히 지각이라는 것은 용납이 안 돼요. 병가야 불가피하게 아플 수도 있다고 하지만 지각은 정말 이거는 어느 기업이나 어느 조직에서도 솔직히 용납이 안 되는 부분이니까 이것 좀 단호하게 해 주시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강영웅 위원   그리고 합창단의 공연이 올해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 부분은 제가 오니까 그 전 해에 갑자기, 위원님들도 잘 아시지만 임금 인상이 대폭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임금은 주지 않으면 법으로 위반되기 때문에 임금을 우선으로 주다 보니까 사업비는 당연히 삭감될 수밖에 없고 하반기 공연을 못 하는 상황이 돼 있더라고요. 그 상황이 돼 있어서 그 상황을 어쨌든 타개하기 위해서 제가 합창단 단원들이랑 같이 전체가 있는 회의도 몇 번 내려가서 ‘자, 우리가 어쨌든 자체 절감을 해서 공연을 하반기에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자’ 했는데 아무래도 거기에 지금 단협 중이다 보니까 일부 노조 간부들한테 맡긴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제 제안에 대해서 일단 노조 단협에 맡긴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 공연이 지지부진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강영웅 위원   공연을 하게 되면 공연 수당을 받게 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강영웅 위원   그런데 저희 시민들이 원하고 그리고 저희 의원들이 계속 말씀을 드리는 부분은 뭐냐면 시립합창단이 어떻게 됐든 우리 시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주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무슨 큰 공연이 있어야만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정말 내가 공연비를 안 받고도 우리 문화재단에 좋은 것들 많잖아요, 아트트럭도 있고. 그래서 가까운 공원들, 큰 공원들 이런 데 가서 그냥 버스킹도 할 수 있는 거고 이런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저는. 
그런데 꼭 이게 ‘우리는 수당이 없어서 못 해’ 이렇게 한다고 하면 굳이 우리가 그들한테 급여를 주면서, 공연도 하나도 안 하고 있는 합창단을 급여를 주면서 우리가 연습할 시간을 줘야 돼요? 연습이라는 것은 결국은 자기개발인 거잖아요, 그렇지요? 공연이 없는 연습은 자기개발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학교도 아니고 그들을 자기개발을 해서 더 뛰어나게 만들어서 다른 데 보낼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지금 노조에서도 알아야 될 게 솔직히 공연비 없이라도 본인들이 보여 줘야 되는 거예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하면 ‘우리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우리 좀 인정해 달라’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돈이 없으니까 못하고, 우리하고 협상 안 했으니까 못하고, 이렇다고 하면 솔직히 저희 의원들 입장에서도 단 하나도 뭔가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일도 없거든요. 그러니까 항상 이렇게 뭔가 꼬여 있는 걸 풀어 가려고 하면 그 꼬여 있는 것을 요구하는 것들에 대한 협상을 보는 게 아니라 먼저 솔선수범해서 보여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대표님 너무 잘 아시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위원님 지금 말씀 저도 정말 공감하고요. 그래서 제가 오자마자 여러 차례 연습실에 내려가서 전 단원들이랑 얘기를 했는데요. 일부 단원들은 또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는 단원들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들끼리 막 토론하잖아요, 제가 가고 나면. 
그런데 제가 한 가지 그 단원들을 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게 있었더라고요. 지난 4년 동안 하다못해 누구와 얘기할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자기들이 지하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면서 경영진이랑 얘기를 하고 싶어도 3층에 있는 대표를 만나러 오는데 문서까지 보내도 안 만나주고 아무도 만나서 얘기할 사람이 없었다, 그 4년 동안을 너무 저한테 토로를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조직에 대해서 뭐랄까요, 상당히 불신을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해도 아무리 좋은 뜻으로 우리가 그런 일을 하더라도 결코 좋게 안 봐 줄 것이라는 이런 또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아픔이 있더라고요. 일정 부분 저도 공감을 해 주고요. 그래서 제가 항상 내려가서 토론도 하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이야기하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어느 단원들은 공감도 하고 그래서 그런 분위기는 차차 제가 책임지고 단원들과 소통하면서 해 나가고요. 안 되면 어쨌든 제가 앞장서서 끌고라도 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는데 저희 관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로등에 광고 배너들이 많잖아요. 성남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이런 데는 공연을 한다 뭐 한다 이렇게 많이 붙어 있던데 주민들이 얘기하는 것은 ‘우리 용인에 있는 포은아트센터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있으신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도 가장 많이 듣는 얘기고요. 더군다나 포은아트홀이 옆이 대로고 그러다 보니까 배너 가지고 사실 성남아트센터 그다음에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표들과도 몇 번 면담을 하고 제가 같이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자체 공연들은 저희들이 서로 그런 침범을 안 하는데 대관공연들, 대관공연 경우 그야말로 대관료만 받고 대관해 준 거잖아요. 대관공연 단체들은 무조건 배너를 걸어 대는데 대관공연들 대부분이 대중음악이라든지 대형뮤지컬입니다. 대중음악이나 대형뮤지컬은 워낙에 자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걔들은 자기 돈으로 그냥 옆 동네고 뭐고 다 무차별적으로, 아무리 극장에서 포은아트홀 앞은 너무 심하다 얘기를 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요. 
그러면 저보고 그럽니다. ‘그럼 너도 좀 대중공연도 유치하고 해라’하는데 대중공연 기획자들을 제가 많이 만나지요. 만나면 그 사람들의 좌석 수입 객석 숫자는 1500석입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예를 들어서 성남아트센터의 대중공연과 대형뮤지컬 대관된 게 27건입니다. 저희는 단 2건입니다. 성남아트센터에 대관을 가서 거기가 대관이 끝나면 저희한테 오지를 않습니다. 아예 그냥 경기지역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가버리지요. 그게 왜냐면 객석 수 때문에 그런 건데 어쨌든 저희 위원님들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이제 객석 수를 저희들도 1520석에 맞춰서 지금 공사를 하려고 계획 중인데 정말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하게 해 주셨으니까 제가 이거는 장기적으로 좀 보시고 부탁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정말, 저희 직원들도 열심히들 일하고 있는데 전문성 발휘해서 그런 대형 뮤지컬, 대형 기획사들과 자신 있게 가서 ‘성남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가지 말고 우리 포은아트홀로 와라, 우리가 정말 열심히 해 주겠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하드웨어 구성만큼은 좀 도와주십사 하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강영웅 위원   리모델링 객석 수 늘리겠다는 말씀이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객석 증축. 
강영웅 위원   그럼 증축을 하시면 정말 좋은 공연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하드웨어적인 음량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다 신경 쓰셔서 정말 시민들한테 좋은 공연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이 잘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좀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재욱   황미상 위원님 질의하세요.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방금 전 강영웅 위원님과 질의 내용을 들어보니 우리 대표님께서 합창단원들과 소통하겠다는 말씀은 굉장히 비전을 보는 듯한 느낌에 상당히 제가 기분이 좋았고요. 또 우리 용인문화재단을 바라보고 일하시는 모습이 저는 참 좋은 마인드로 보였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현실은 우리 합창단에 대한 것은 근무시간이 지금 현재 10시부터 해서 오후 1시에 퇴근을 하더라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주 12시간입니다, 주 12시간. 
황미상 위원   주로 무엇을 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휘자의 음악 콘티에 따라서 연습을 하게 됩니다. 
황미상 위원   저희는 서류상으로 보다 보니까 근태시간을 안 볼 수가 없어요, 그렇지요? 
한 달 내내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1월에서 10월 달까지 총 연습시간을 보니까 160일 정도 근무를 했고 어떤 달은 한 달에 17일 정도 근무했고 어떤 달은 15일 정도 근무했고 평균적으로 16일 정도 근무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이 중복되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육아휴직도 있고 병가도 있었고 이런 것들을 별도로 하더라도 이 중 중요한 것은 화상회의로 재택근무를 한 단원이 있었어요. 그런 단원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코로나 상황 속에서, 
황미상 위원   지금은 코로나가 이제 아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코로나 상황 속에 그런 일들이 인정되다 보니까 올해도 그런 경향들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난 6개월 기준으로 6개월 동안의 병가 이유, 사유 이런 것까지 전부 전수조사했습니다. 전수조사해서 그때 제가 6월 달에 원칙을 정해서 병가심의위원회 기준을 더욱 강화시키고 지금 말씀하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어쨌든 규정대로 엄격히 적용하고 그렇게 지시했고 그렇지만 습관은 그렇게 하루아침에 고치지 못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병가 인정을 안 해 줘 버리니까 그게 결국 결근이나 지각으로 처리가 돼 버리고 그래서 하반기에는 병가가 확 줄었는데 결국은 오히려 지각과 결근이 늘어버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것은 분명히 규정대로 짚고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 규정을 자꾸 적용시키면서 단원들도 거기 따르고 이렇게 고쳐나가지 않으면 그 부분은 안 되더라고요. 어쨌든 엄격한 규정에 의해서 강제적으로라도 고쳐야 겠다는 것, 
황미상 위원   반드시 그 규정은 바꿔 나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경기도에는 31개 시·군이 있어요. 이 중에서 여성합창단을 포함해서 시립과 군 합창단이 22개가 있더군요. 여기에서 우리 문화재단 생각에는 이렇게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는 경기도 시·군 합창단에서 우리 용인문화재단은 경쟁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우리 단원들의 능력과 퀄리티는 꽤 괜찮습니다. 다른 데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저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데, 
황미상 위원   능력과 퀄리티가 괜찮다? 자,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공연 횟수에서도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인근 수원시의 수원시립합창단이 2023년도 1월부터 11월까지 연주한 횟수가 총 75회더라고요. 고양시립합창단이 21회를 공연했습니다. 그에 반해서 용인시립합창단은 23년도에 총 몇 회 했습니까? 
○용인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이종문   작년은 정기 공연은 한 번밖에 못 했고요. 
황미상 위원   올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올해는 정기 공연 한 번밖에 못 했고요. 
황미상 위원   총공연은 정기 공연 포함해서 5회를 했더라고요. 
올해 코로나19를 변명으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대표님?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코로나19가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로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황미상 위원   2023년 것만 얘기할게요, 2023년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2023년도에 인건비로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황미상 위원   그 얘기는 아까 들었고요. 
5년 동안 제가 한번 살펴봤어요. 19년도에는 총 우리가 7회를 했어요. 20년도에는 1회를 공연했습니다. 21년도에 3회, 22년도에는 10회를 했고 평균 5년을 잡아 보니 5.2회밖에 공연이 안 되더라고요. 이유를 막론하고 임금에 비해서 공연 횟수가 너무 적다는 비판은 피해 갈 수가 없는 완연한 사실이에요. 심지어 시립합창단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인건비로 인해서 협상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셨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본 위원의 계산으로 보니 최종 임금협상에 따른 소급 적용분과 모든 인상분을 반영하면 1인당 지난해에 220만 원 정도 인상이 됐었지요? 220만 원 소급해 갔지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급여는, 
황미상 위원   월급이 지급됐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1인당 지금 163만 원씩 지급이 되고 있거든요. 
황미상 위원   총지급된 게 220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저희가 행감 때 계산했던 급여가. 
그러면 지금 현재 54명의 단원들이 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한 달에 거의 1억 1880만 원의 임금이 나가고 1년을 계산하면 인건비만 14억 2560만 원 정도예요. 계산해 보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현재, 
황미상 위원   명절휴가비, 공연 수당 등 별도로 있다고 하셨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이것 빼고 급여를 받는 상황에서 공연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분명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선을 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더라고요. 
황미상 위원   그렇다면 저희들이 좀 단순하게 생각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명절휴가비나 공연 수당 등을 제외하고 공연 횟수를 비교해 보면 5회를 잡았을 때 1회당 인건비만 따졌을 때 약 2억 8500만 원짜리 공연이 되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황미상 위원   비단 비용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용인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볼 수 있게 해 달라하는 지적이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용인 시민들에게 혜택이 온전히 돌아간다면 2억 8000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러면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은 하다못해 합창단원 중 용인 시민으로 주소 거주지를 둔 사람은 몇 사람 정도가 되나요, 54명 중에?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한 30%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위원님께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처음에 합창단을 만들 때부터 전국 단위로 공모를 했었고요. 그때 바람은, 그때 합창단에 대한 비전은 여기 계약직으로 와서 나중에 정말 잘해서 상임화가 되고 그러면서 용인 시민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만들자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황미상 위원   어쨌든 단원의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단원의 수가 적더라도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좀 더 전문적인 단원 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보지만 문화의 향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대민활동이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문화재단이 좀 더 합창단 설립 취지를 잘 살려서 활동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미르스타디움, 얼마 전에 제가 상상의숲 현장 행감을 나갔었잖아요. 용인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카페 리틀포레스트 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본 위원이 이틀 전에 현장을 갔는데 해당 카페가 계약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내년 10월까지로 지금 예정이 됩니다. 
황미상 위원   심사 기준 과정이 전반적으로 업체 선정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게 지금 4년째로 아마 알고 있는데 제가 오기 전에 계약을 해서. 그런데 저도 와서 카페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어서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조금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뭐랄까요, 저희 쪽이 좀 불리한 계약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쪽이 조금 이렇게 계약하는 건 아닌데, 
황미상 위원   불리한 계약이라고 생각하는 게 뭘까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수익 지분이 그쪽으로 좀 많이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평수가 몇 평이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카페 평수…… 
황미상 위원   92평이에요. 92평인데 본 위원이 보니까 임대료하고 모든 기기 사용료, 관리비가 다 무상으로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월 수익배분이 재단이 40%, 카페 주인이 60%, 이렇게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의구심이 저도 많이 들고 있고요. 
그러면 우리 대표님 생각에는 지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생각을 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제가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경영본부장도 많이 얘기를 했고요. 다음에 계약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요. 직영을 할 것이냐 아니면 저희가 아예 월세를 받고 줄 것이냐 여러 가지도 지금 고민 중에 있고요. 
분명한 것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 부분은 저희가 계약이 좀 잘못됐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개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 부분에 공감을 하신다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월매출 정산을 비롯해서도 그렇고 메뉴 개발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고 또 제가 민원을 받아보니 서비스 차원에서 직원들이 좀 불친절하다 그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철저히 감독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 부분에서 수익금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좀 알고 싶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희 사업 자산으로 들어와서 다시 재편성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어떻게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 부분은 이사회를 거쳐서요. 
황미상 위원   올해 수익금을 본 위원이 확인을 해 보니 1월부터 10월까지 총매출이 1억 6500 정도가 나왔어요, 카페에서.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재단에 입금된 게 6618만 원 정도 입금이 됐더라고요. 이 수익금을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저는 좀 궁금한데 2020년도 전체 문화재단의 수익금이 얼마인지 혹시 아세요? 결산서 한번 보셨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제가…… 죄송합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2020년도까지의 수익금은 저희가 지금 자료가 없는데 21년도 것은 있는데 수익금에 대한 부분은 대표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이사회를 통해서 저희 예산에 넣어서, 
황미상 위원   239억 원 정도 본 위원이 확인을 했거든요. 239억 원인데 이 수익금을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조금 궁금합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기본적으로 수익금은 저희가 이사회 할 때마다 추경 편성을 해서 그때그때…… 그거를 전체적으로 어디 한 항목으로 옮기는 건 아니고요. 
황미상 위원   크게 말씀을 드리자면 용인 관내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활용을 좀 해 주십사 그런 생각이 들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게 어느 정도, 몇 % 정도 차지를 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용인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용을 많이 해 주십사하는 게 제 바람이기도 하고요. 당부를 좀 드리는 것은 2023년도의 수익금은 내실 있는 문화재단을 위해서 거듭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좀 말씀을 드리자면 문화재단에서 23년도 문화전문예술단 지원사업이 있었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황미상 위원   몇 개 정도 있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 전문예술인단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92개 정도가 지금, 
황미상 위원   92개요. 공모사업인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황미상 위원   공모 기준이 있었을 텐데 물론 기준에 적합하게 했을 거고 심사위원도 맞게 배정이 됐겠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맞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예산 책정은 공모 기준마다 다르겠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다릅니다. 
황미상 위원   자, 그럼 공모 채택된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고 계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모니터링단을 가동시키고 있고요. 
황미상 위원   가동을 한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가동시키고 있고요. 저희 자체 담당자들이 평가를 하고 있고요. 
황미상 위원   평가도 한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심사 기준에만 맞고 공모에 당선되면 어떤 공모를 어떻게 하든 시민들이 몇 분이 오든 홍보를 하든 안 하든 예산만 집행하는 건지 아니면 그 공모 예산에 있어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관심을 갖고 관리·감독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계획하에 이 공연을 하는 건지 관심을 갖고 계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공동기획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공동기획을 하면 저희 전문인력들이 홍보, 마케팅 이런 것을 다 도와주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데 또 지원사업 같은 경우를 선호하는 분들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는 그런 조금은 좀 구시대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황미상 위원   지원사업에 간섭을 하지 말라고 하던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왜 관객이 이렇게 없냐’ 이런 지적에 대해서 상당히 불편해 하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은요. 저희들은 그렇지만 지적을 하지요. 
그리고 사실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예를 들어서 저도 좀 답답한 게 미술 전시를 한다 그러면 회원은 60명이고 60명의 전시가 걸려 있다고 하면 오픈식 가 보면 10명, 열댓 명 앉아 있는 경우도 많아요, 사실은. 저도 참 답답하지요. 이런 행사를 할 때 그러면 뭐를 도와드려야 되냐고 저도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 자체들은 우리가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만 이해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공연 같은 경우 가 보면 관객이 없는 경우 참 답답하지요. 저희들이 그러면 최초에 저희들과 같이 공동으로 하자고 하면 홍보, 마케팅도 도와드릴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뭐랄까 불편해하시니까 그래서 저희들도 참 그 부분을 저희가 뭔가 서로 조화를 시키는 게 간섭이냐 아니면 지원이냐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저는 항상 찾아다니면서 예술인분들께 말씀드리고요. 간섭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지원을 요구해 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최근에 본 위원이 ‘두 개의 심장이 뛰는 날들’이라는 공연을 다녀왔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다녀왔는데 좀 기대를 하고 갔어요. 어떤 분의 추천에 의해서 갔는데 후원이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 용인특례시의회라고 쓰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내가 모르는 공연이 이런 게 있었네’ 하고 갔는데 그래서 더 관심을 갖고 갔어요. 그러면 기대를 했겠지요, 본 위원도 기대를 했겠지요. 가서 보니 관객이 달랑 21명이더라고요. 
우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관객이 너무 없어서 스태프에게 물어봤어요. ‘관객이 몇 명이 되십니까’ ‘20명 정도 됩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너무 실망을 했고 또 공연 중에 공연자들을 제가 관심 있게 좀 봤습니다, 공연하는 분들을. 저분들이 정말 전문가인가 아닌가를 봤는데 그것까지 우리 대표님께 지금 말씀드리기가 좀 뭐할 정도로…… 앞으로 공모사업이라 하더라도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좀 잘 판단을 하셔서 자격 기준을 갖추더라도 공모사업 기준을 잘 정하셔서, 심의위원을 잘 정하셔서 이 공모사업에 집중하셨으면 좋겠고 시민들의 니즈를 맞춰서 좀 채워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모니터링을 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문화재단에서 무슨 모니터링을 했는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거는 우연인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 그런 건 아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은 그런 사후 평가를 철저히 해서 지원사업을 할 때 철저히 반영을 하라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분명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황미상 위원   용인의 위상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심사 기준이 필요할뿐더러 문화재단의 품격을 높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표님.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이번에 춘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황미상 위원   현재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춘천연극제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춘천문화재단 말씀하시는 건지? 
황미상 위원   춘천문화재단 업무협약이 있었더라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연극제 2개가 있거든요. 
춘천문화재단은 지금 저희가 문화도시 올해 선정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황미상 위원   연극제 말고 문화재단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문화재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다음 주에 심사하고 그렇습니다. 
황미상 위원   다음 주에 심사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저희가 2년 연속 계속 떨어졌다고, 제가 와서 보니까. 
지금 전국에서 문화재단들이 문화도시 중에서 최우수 평가 받은 데가 춘천입니다. 거기를 그 전문기관을 문화재단 안에 두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춘천문화재단에 부탁을 드려서 올해 MOU 맺으면서 불러서 저희 자문받고 하면서 그런 것들을 도와달라고 해서 MOU를 맺었고요. 거기가 지금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문화도시로서 우수한 지역입니다. 
황미상 위원   현재 협약 일자가 2023년 3월 11일에서 2024년 4월 10일까지예요. 남은 일정이 얼마 안 남았어요. 몇 개월 안 남았는데 춘천문화재단을 본 위원이 확인을 해 봤어요. 그랬더니 춘천문화재단도 지역 문화정책 개발을 위해서 시민의 의견들을 많이 수렴하고 있고 또 전략적인 비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많습니다. 
황미상 위원   도시가 문화 기반을 구축하려고 굉장히 많은 애를 쓰고 있는 그런 문화재단이구나 이런 것을 느꼈는데 문화 설치 운영도 잘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느꼈는데 우리 문화재단도 사회적약자를 위해서 많이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왕에 MOU를 체결했으니 두 지역 간의 상호협력하는 문화축제를 하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봤고요. 다른 지자체와 크게 비교되는 선진적인 문화재단이 되어 봤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도시 중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걸 충분히 저희가 활용을 해서 그것이 중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용인문화재단이 저희 지역에서만 포은아트홀 이용하고 또 처인을 이용하고 이런 것도 좋고 또 아트트럭 활용하는 것도 저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게 굉장히 좋게 보였거든요. 
그러나 다른 지역의 문화를 또 가지고 와서 이렇게 보여 주는 것 또 우리가 다른 지역에 가서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것도 굉장히 좋은 볼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연극제나 춘천문화재단 업무협약을 통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우리 문화재단 응원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 
박은선 위원   오늘 대표님이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본부장님이 조금 답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가지 질의드릴게요. 
첫 번째, 181페이지에 우리 공모사업 이렇게 쭉 나왔는데 우리 공모사업이 총 몇 건이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것 해서 92건입니다. 
박은선 위원   92건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박은선 위원   여기서 신규진입 몇 %나 됩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신규요? 
박은선 위원   예, 올해 처음으로 하시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지금 신규 부분에 대해서 지금…… 
박은선 위원   파악이 지금 잘 안 되시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전체적인 부분만 지금 정리가 됐습니다, 장르하고만. 
박은선 위원   우리가 이런 규정은 없지요? 신규를 몇 % 해야 된다는 그런 규정은 없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거는 없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박은선 위원   그래서 그런지 신규진입이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연속성이라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신규진입에 대한 것도 조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몇 % 정도는 우리가 열어 놓는다는 것, 그런 개념은 좀 필요할 것 같고. 
그런데 올해 참 잘하신 게 청년하고 원로를 넣으셨더라고요, 지원사업에. 그 부분은 정말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청년이나 원로가 예산이 200만 원씩 단체당,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왜냐하면 전체 예산은 똑같기 때문에요, 저희가 사업을 새로 만들다 보니까. 
박은선 위원   그렇지요, 쪼개다 보니까. 
그래서 원로 예술인 같은 경우는 200만 원이다 보니까 열 분 정도 하신 것 같은데 공연은 거의 없어요. 200만 원이니까 전시 위주로밖에 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청년도 마찬가지고요. 청년은 그래도 300에서 500 정도 되네요. 
그래서 이 부분을 물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렇게, 저렇게 나누셔야 되니까 예산 금액이 작은 것은 이해는 합니다만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한쪽에 국한되지 않게 조금 금액을 탄력적으로 하신다든지 그런 부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올해 저희가 자체 편성을 해서 조금 더 늘릴 예정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 부분을 조금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자,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하시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언제부터 언제까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지금 계획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로 가안으로 잡혀 있습니다. 지금 연극협회와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요
박은선 위원   6월 말부터 7월까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더 이상 말씀 안 드려도 얼마나 중요한 행사이고 꼼꼼히 준비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릴게요. 
그러면 이제 포은아트홀 공사가 그 뒤로 이어지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우리가 포은아트홀이 지금 비는 게 한 6개월가량 빈다고 볼 수 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23년의 지금 이 공연 계획하고 공연 공모는 지금 똑같이 나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우리 예술인들 공연은 어디서, 그 6개월 공백을 어디서 대체를 해야 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런데 위원님 지금 공모사업 용인 지역예술가들은 포은아트홀에서 거의 안 합니다. 문예회관 그다음에 여성회관,
박은선 위원   그러면 포은아트홀에서 하는 기획공연이나 이런 것은 지금 다 전멸이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요, 전멸이 아니고요. 예산도 그만큼 삭감은 됐지만 어쨌든 이번에 문예회관을 조금 더 활성화시켜서 문예회관에서 저희가 그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형 공연들을. 
박은선 위원   6개월 포은아트홀 전부 안 쓰지는 않아요, 좀 쓰는 단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단체들이나 이런 게 좀 공백 없이, 예를 들면 키즈공연 상상의숲으로 갈 수 있는 건 간다든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럼요. 
박은선 위원   아니면 우리 공모사업 대관료 지원하는 사업 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 사업을 조금 확대해서 예를 들면 대학교 강당이라든지 상상의숲이라든지 아트트럭이라든지 이런 데도 써도 조금 같이 활용할 수 있게 탄력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 그것 조금 제안을 드리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충분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240페이지 한번 보시면 인사위원회도 있고 이사회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이사회하고 인사위원회 겹치시는 분도 있는데 이거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 그게 아니고요. 인사위원회 구성 자격 조건 규정 중에 이사 중에 한 명을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래서 한 분이 들어가시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240페이지에 시민소통위원회 좀 한번 보세요. 
시민소통이라서 청년도 넣고 시니어도 넣고 다문화주민, 어린이, 이거는 취지는 너무 좋습니다. 
자, 이유진 ‘유아’가 지금 들어가서 뭐를 할 수 있나요? 유아면 6세 미만 아닙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유아가 아니고요. 유아 분야라는 겁니다, 유아 분야.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이분이 유아 분야.
박은선 위원   아, 유아 분야. 청소년 분야, 유아 분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유아가 이거 들어간 줄 알고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158페이지부터 조금 볼게요. 
용역을 전반적으로 저희도 한번 봤어요. 존경하는 김운봉 부의장님 말씀하셨지만 관내 업체 없다는 것, 조금 부족하다는 것은 대표님 50% 얘기하셨는데 그것 좀 부족하다는 것은 늘 나왔던 지적인 것 같으니 그거는 조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아젠다 포럼이라든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 제작 그리고 무슨 영상 촬영 되게 많아요. 대중예술 아카데미 결과물 촬영, 문화도시 통합홍보 콘텐츠 제작 이런 것 영상 촬영, 사진 촬영으로 용역을 많이 주셨더라고요. 
자, 재단에 영상직원 없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없습니다. 
박은선 위원   전혀 없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 행사할 때마다 용역을 주시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요, 꼭 그런 건 아니고요. 그 사업 자체가 영상기록을 남겨야 될 것만, 그것에 한해서 하는 거고 일상적으로 그 업체를 계약해서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사진이든지 이런 거는 누가 찍어요, 평소에?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일반적인 건 저희 소통전략팀 직원을 찍게 하고요. 아닌 건 또 담당 부서에서 담당 직원이 찍고, 저희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가지고. 
박은선 위원   그렇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이 정도 규모의 용역을 되게 많이 주셨더라고요. 연주회 영상 촬영, 생활문화 영상 촬영, 이 정도면 홍보팀에서 영상을 전담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물론 그 생각도 있는데 처음에 저도 그래서 미디어센터를 운영했을 때는 거기에 와 보니까 거기에 영상팀도 있고 그런 계획을 세웠더라고요. 그런데 미디어센터가 저희가 운영을 안 하게 되는 바람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영상파트나 이런 것은 무대예술팀에 영상직원을 둘 것인가에 대해서 저희도 자체적으로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 정도 용역의 사이즈면 우리 자체 홍보팀이라든지 영상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런데 편집이라든지 모든 시스템이 다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요.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거는 우리 미디어센터나 이런 데 활용할 수는 없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물론 그럴 수는 있는데 그래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하려면 제대로 갖추기는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인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충분히 타당성을 검토한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더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 용인문화재단에서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이렇게 딱 하면 딱히 생각나는 것은 저는 아트트럭이 참 특색이 있고 또 지역 곳곳 잘 다니면서 잘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자, 그런데 아트트럭 운영 대행을 158페이지 보시면 언론사가 하는 게 이게 맞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시겠지만 문화사업은 언론사 사업단이 많습니다. 언론사 사업단에서……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언론사 사업단이 이게 맞는 건가 싶기는 해요. 왜냐면 언론사 사업단들이 대부분이 보면 또 끼고 들어오거든요, 무슨 업체들을. 
박은선 위원   자, 대표님, 대표님. 그 언론사 사업이 맡는 것은 본 위원도 압니다. 체육도 마찬가지고 무슨 자전거 행사도 있고 어떤 행사도 있고 언론사들이 특색있게 하나씩 하는 것은 이해해요, 이해하는데. 
자, 아트트럭 같은 경우는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설 관리 이런 것도 있지만 기계 관리도 해야 되고 공연 연출부터 그냥 어떻게 보면 무대잖아요, 무대. 움직이는 무대잖아요. 전문적인 영역인데 이거를 전혀 상관없는 언론사에서 2억 얼마를 지금 하셨지요? 2억 6000.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리고 또 용인 관내 저기도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아트트럭 경기도에 빌려 주나요? 아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 아닙니다. 
박은선 위원   우리 관내만 하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런데 이거를 왜 지금 하는지…… 방금 대표님 말씀하셨듯이 언론사에서 이걸 직접 운영을 못 해요. 분명히 또 하청을 줘요. 그러면 하청에 대한 그 갭은 누가 책임지는 거예요? 
우리 시민들이 다 손해 보는 것 아닙니까, 그거? 
다이렉트로 하는 거 한 번 더 거치는 거잖아요, 사실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아니, 2년 동안 펜타토닉에서 하시다가 이게 지금 올해 갑자기 언론사로 바뀐 이유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유는 심사위원들한테 저희가 심사를 맡기는 거고요.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는 겁니다. 그거를 저희가 임의적으로, 내부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 
박은선 위원   그렇지요. 적법한 절차를 당연히 거치셨지요. 압니다. 
그런데 이 입찰을 시도한 단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에요. 이 단체는 사업 확장이라든지 당연히 하고 싶어서 트라이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거를 적정하지 않은 업체에 준 용인문화재단이 저는 잘못했다고 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런데 언론사 사업단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사실은. 
박은선 위원   그러면 이 언론사가 지금 이런 것을 많이 했어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아니, 경력은 있어요. 경력이 있으니까 가져간 건데, 
박은선 위원   아니, 이 아트트럭 전문적인 경력이 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문화사업에 대한 행사라든지, 
박은선 위원   문화사업하고 이거는 틀리잖아요, 대표님 아시잖아요. 이 아트트럭 같은 경우 정말 기술하고 공연, 연출이랑 이게 어떻게 보면 종합예술이잖아요, 무대가 돌아다니는 건데. 
이거를 언론사에서 해서 다시 용역을 주고 그 나머지 갭은 시민이 오로지 피해를 보고 그게 질이 떨어지는 거잖아요, 점점 그렇게 되면. 
본 위원은 이게 지금 이해가 안 돼요. 아트트럭을 더 깨끗이 하고 우리가 더 퀄리티를 높여도 지금 시원치 않을 판에 언론사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물론 우리 지켜보겠습니다만 누가 생각해도 이 아트트럭 운영 대행은 전문적인 영역이에요. 전문하는 데가 해야 맞는 거지 상식적으로도 언론사가 이거를 맡고 있다는 것은 맞지 않아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님? 
본부장님이 말씀하셔도 되고 누가 말씀하셔도 돼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하고요. 위원님들 현장의 그런 어떤 구조에 대해서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으로 저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 구조는 사실 용인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이벤트라든지 사업에 대한 먹이사슬이랄까 구조는 분명히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박은선 위원   행감장에서 먹이사슬까지 이해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거는 내부적으로 사석에서 할 수 있는 얘기고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서류상으로 봤을 때나 조사를 해 봤을 때는 입찰이 이게 정말 납득할 만큼 적정했느냐, 어떤 시민이 봐도 타당하구나, 잘했구나, 흡족하구나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이미 올해는 계약을 하셨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올 연말까지 1년 계약이신가요, 아트트럭은 해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1년씩. 
박은선 위원   이거는 정말 조금 유감입니다, 정말. 
조금 모르겠어요. 올해 아트트럭을 더 잘하실 수도 있겠지요. 작년보다 운영을 더 잘하실 수 있으면 다행인데 전문 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하실 수 있는지는 모든 의원들이 꼼꼼히 살펴볼 거고요. 
그 밑에, 밑에 2023년 피크닉 페스티벌 2억 7000짜리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피크닉 콘서트 2억 6000 협상에 의해서 계약으로 입찰하셨어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이 역시 수원에 있는 업체입니다. 
자, 입찰 경쟁 시에 서류라든지 평가서, 배점표를 자료 요청했는데 사업자등록증하고 예산서 총괄표만 이렇게 왔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 예산서 총괄표에도 보면 시스템설치라든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이것 물론 이 한 업체가 다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 밑에 또 외주업체가 있었을 건데 그것까지 지금 자료가 없어요. 
이거는 그런데 제가 조금 급히 자료 요청을 했기 때문에 늦게 온 것은 조금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이 입찰했던 3개 업체 그리고 평가서, 배점표 이것을 자료 요청을 지금 드리는 바이고요. 그리고 이것 예산 총괄표 말고 세부 내역을 조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이거는 민원의 제보가 들어왔어요. 
자, ‘피크닉콘서트 2억 6000 입찰이 문화재단 관계자의 직계 가족이 입찰을 받았다’ 제보 내용 인지하고 계십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보 내용을 주시면 저희가 조사를 하든 조사 의뢰를 하든 그 결과에 따라서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면 책임자든 저부터 책임을 피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보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시니까 그런 일에 대해서 일단은 제가 확인을 해 봐야겠지요. 그렇지만 책임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우리 대표님은 처음 들으시는 얘기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우리 본부장님은요? 어떻게 내용 인지하고 계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박은선 위원   처음 듣는 얘기세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두은석   예. 
박은선 위원   외부에서는 공공연히 도는 얘기인데 본 위원까지 아는 얘기인데 재단 관계자, 재단 사람만 모른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고 싶으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 굉장히 많이 도는 얘기고 민원의 제보 내용까지 들어왔어요. 어떻게 하셔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거를 대표님 말씀대로 조사를 하고 우리가 더 꼼꼼히 알아봐야 되겠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런 제보나 이런 이야기가 돈다는 자체가 사실은 문화재단의 신뢰성에 문제가 굉장히 있다고 저는 판단돼요.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기는 하지만 이것뿐만이 아니다라는 얘기도 있어요. 
자, 그런데 이거는 진짜 진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진실이든 아니든 진실이면 정말 더 큰 문제이지만 진실이 아니라도 해도 문화재단의 신뢰성에 문제가 저는 상당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재단의 업무상, 특성상 계약을 굉장히 많이 하시잖아요, 이 서류만 봐도. 
아까 대표님 300건 얘기하셨나, 수의계약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수의계약을 이렇게 많이 하는 업무에 놓여 있어요, 직원들이. 그런데 예를 들면 이 직원들의 청렴교육이라든지, 어떻게 들어올 때 이런 걸 쓰나요, 청렴계약서라든지 뭐 어떤 이해관계 이런 것을 쓰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럼요. 제도적으로 다 돼 있으니까요. 
박은선 위원   다 돼 있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이렇게 돼 있는데도 이게…… 이게 그러니까 직원들이 이거를 굉장히 숙지하고 조금 더 항상 잊지 않게 이거를 리마인드를 해야 될 부분이에요. 왜냐면 재단 직원들은 너무 많은 용역이라든지 이해관계에 사실 놓여 있는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재발 방지책을 어떻게 하셔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재단에 숙제로 남겨야 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어떻게 그 부분 구체적으로 하라고까지는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대표님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실 건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제도적으로 청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있고요. 제가 과거부터 청렴 문제만큼은 제가 어떤 일이 있어도 직원들 용서하지 않고요. 제가 항상 교육할 때 그러지만 업자들한테 밥 한 그릇도 먹지 말라 그러고 1만 원을 받았으면 1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징계를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저는 청렴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저희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어느 기관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례가 좀 당혹스러운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자료를 주시면 조사하고 해서 교육이 부족했다면 제가 책임질 부분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청렴도 1등하고 그러셨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박은선 위원   본 위원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이게 마음이 좀 그런데 입찰……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재발 방지는 물론 하시겠지만 자체 확인이나 이런 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더 이상은 확대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재발 방지를 꼭 해 주시고 자체 확인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런 사건이 루머이기를 바라지만 이게 아무리 법적 문제가 없고 예를 들어 이해관계가 있었어도 그분들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 또는 ‘우연의 일치다’ ‘나는 몰랐다’ 이렇게 할 수도 있어요. 그게 법적인 문제가 없을 수는 있지만 도덕적인 문제는 사실은 있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거는 말이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이거는 진짜 사실이든 아니든 자체 조사를 통해서 나오겠지만 소문이라 해도 이건 문화재단의 신뢰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체 청렴도 강화라든지 직원 관리라든지 마인드 전환을 조금 이 기회를 통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전반적인 용역업체에 대한 관리도 거기에 포함된 내용이에요. 전반적인 용역업체 관리도 좀 관내 업체를 한다든지 전문성 있는 업체를, 진짜 누가 봐도 ‘정말 잘 선정했구나’ 이렇게 볼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술단체도 그렇고 예술 관련 단체도 우리 문화재단이 사실 품어 주셔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예술 관련 단체 너무 어렵잖아요, 사실. 음향이라든지 분장이라든지 이런 것 하시는 분들은 더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 우리 재단에서 품어 주셔야 되는데 재단에서 그걸 예를 들어 나 몰라라 하고 더 외부 업체나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를 쓰신다면 그건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그 부분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재욱   김상수 위원 질의하세요.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박은선 위원님 질의에 연이어서 질문을 하는데 이 아트트럭 용역 줄 때 우리 음향감독이나 조명감독, 기사가 다 포함된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다 포함됐습니다. 
김상수 위원   포함돼서 2억 6700에 용역을 준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이거 1년에 몇 회나 운영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40회. 
김상수 위원   1년에 40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정해져 있습니까, 40회로?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계약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계약 기간에 40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희가 계약 기준을 계산 처음에 그 사람들과…… 이게 올해가 아니라 그전부터 이 사람들과 그런 것을 다 계산해서 저희가 최초 계획을 세웠을 때 이 금액으로, 이 금액으로.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이 금액으로 40회만 한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40회만 하는 이유가 뭐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 금액으로는 40회가 이 사람들이, 
김상수 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40회라는 게 어떻게 정해진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 예산에 맞춰서요, 최초에. 
김상수 위원   이 아트트럭 왜 했지요, 우리가? 이 아트트럭 한 이유가 뭐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열악한 지역에 찾아가는 공연을 수시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인데요. 
김상수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대표님, 아트트럭을 하는 것은 2017년도에 저희가 아트트럭을 한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지역 행사든 어느 행사든 가 보면 예산 들어오는 것에 무대를 설치하는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사업 내용보다 무대 설치 비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저희가 아트트럭을 만든 거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자, 그렇다면 아트트럭을 1년에 40회만 이용한다? 
우리 신청 건수가 몇 회 돼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신청 건수는 사실은 무료 대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다 해 드리지 못하고요. 일반 대관 같은 경우는…… 그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 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아트트럭이 부족하다는 말씀도 나오고 그러는데 이거는 아트트럭 1년 예산이 늘거나 아니면 아트트럭을 또 1대 사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거든요. 
김상수 위원   아니, 이게 40회가 맥시멈이에요? 
이 아트트럭 1대 가지고 40회까지밖에 공연을 못 하는 이유가 뭐예요? 
아까 말씀하신 예산 때문에 그러시는 거예요, 아니면,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예산입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대표님. 예산 때문에 그런다면 저는 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 게 아트트럭을 할 때의 목적이 뭡니까? 지역 행사에 아트트럭을 다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려고 한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렇다면 용인시 예산 편성해야지요. 아니, 용인 시민들이 요구가 이렇게 많은데 40회만 딱 하고 만다, 용역 준 이것 때문에? 이게 주객이 전도되는 것 아니에요? 
아니 우리가 만든 아트트럭의 목적이 뭐냐, 이거는 어찌 됐든 지역 행사든 어디든 아트트럭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무대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만들었으면 아니 40회 아니라 100회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물론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용역 주는 것을 위해서 40회를 한다? 본 위원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런데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예산이 또 늘어야 되잖아요.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면 용역 안 주고 직영을 왜 못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렇게 되면 하다못해 트럭기사까지 저희가 다 직원으로 채용을 해야 되잖아요. 
김상수 위원   하셔야지요. 그거나 우리가 무대 설치하는 비용하고 혹시 해 보셨어요?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언제나 갈 수 있는 게, 용인 시민들이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이런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려고 한 거지 40회라는 게 왜 정해져 있어요? 
용인시가 이 트럭을 만들 때는 예산 보고 만들었어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용역을 주기 위해서 40회를 간다, 이게 말이 됩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용역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역업체와의 예산 문제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저희들도 처음에 이거를 할 때 직원 채용도 검토했는데요. 아트트럭이라는 것이 겨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걸 정규직으로 다 뽑았을 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업체로 하는 것으로 최초에서부터 결정을 한 거고요. 이 방식대로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상수 위원   신청 건수가 1년에 얼마나 돼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48건 신청왔답니다. 
김상수 위원   48건 신청한다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래서 40회예요? 나머지 8건은 뭐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중복이 되거나 했을 경우에는 본인들이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날짜가 중복되면 추첨을 하거나 그래서 탈락되는 경우가 있고요. 
김상수 위원   그런데 대표님, 여기 보니까 2월 24일까지 신청을 하는 기간이에요. 그런데 마을 행사나 지역 행사가 물론 특정한 날짜에 정해진 행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행사들도 꽤 있어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런데 40회를 마감하기 위해서 이날까지 딱 접수하지 않으면 아트트럭 못 써, 이거는 좀 아닌 것 아니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물론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거는 40회라는 것을 우리가 정해 놓고 한다는 저는 이건 맞지 않다고 봐요. 예산이 얼마나 어떻게 드는지 모르겠으나 필요한 곳은 어디든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리고 지금 이게 우리가 무료로 대관하는 것도 있지만 50% 받거나 요금을 전체 받는 곳도 있을 수 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380만 원 대관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게 지금 얼마 들어왔어요, 1년에 수입이? 연 수입이 얼마나 돼요, 대관료 받는 것?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대관 1건이랍니다. 
김상수 위원   1건 빼고 다 무료로 이용하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385만 원 낸 대관이 1건. 
김상수 위원   385만 원이라는 게 1건이고 나머지 39건은 다 무료로 했다는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무료나 기획이나 저희가.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다면 더더욱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줘야지 40회라는 것을 정해 놓고 한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물론 예산이라는 게 수반되겠지만 이건 한번쯤 대표님,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우리 용인 시민이 아트트럭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예산이 들더라도 가는 게 맞다고 봐요.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5월 5일 날 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행사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행사 어땠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어쨌든 코로나 끝나고 처음으로 행사를 한 겁니다, 몇 년 동안 못 하다가.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들이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상수 위원   이거 이번에 처음 하신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동안 못 했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그 전에 했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어린이날 행사를 상상의숲에서 계속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계속, 상상의숲 오픈한 다음부터 계속 어린이날 행사 했었고요. 
김상수 위원   어린이날 행사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코로나 때문에 못 한 것 외에는 계속했었습니다, 매년. 
김상수 위원   비용 얼마나 들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4600. 
김상수 위원   본 위원도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가봤더니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프로그램도 좋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 부스도 많이 해 놔서 굉장히 성황리에 잘 행사를 마쳤는데 사실 그날 아시다시피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같은 날 행사를 합니다,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래서 여기 시청에서 했고 상상의숲에서도 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집행부에 어떻게 건의했냐면 상상의숲은 여기서 자리를 이동할 수 없는 곳이잖아요, 그렇지요? 어린이날에는 여기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렇다면 내년도에 어린이집연합회에서 하는 행사는 수지에 가서 해라. 그러면 지리적으로나 위치적으로 사람들이 가기도 훨씬 편하다. 여기서 몰려 있지 말고 한 곳은 수지구 쪽에 가서 해서 그쪽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에 대해서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는 사실 그 문제가 어린이집에서 저희한테 왜 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행사하냐고 항의가 들어와서 저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거기도 하고 우리도 하고 다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더 넓은 데 가서 하면 좋은 거고 아니면 사전에 저희한테 ‘상상의숲에서 우리가 어린이집에서 하겠다, 같이 하자’ 그래도 좋고 저는 항상 열려 있는데요. 이번에 갑자기 ‘왜 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하냐’ 그러는데 저는 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렇게 끝났는데 저희 담당 팀장한테도 얘기했지만 내년에는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보육과랑도 협의해서 상상의숲에서 하든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른 공간에서 하든 사전 조율을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 부분은. 
김상수 위원   저도 민원을 받았습니다. 민원을 받았는데 그렇게 해서 분산을 해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하여간 내년도에 다시 이 행사를 할 때는 조금 더 서로 조율을 하셔서,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렇게. 
김상수 위원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포은아트홀을 물리적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예산 얼마 들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40억 정도 지금, 음향까지. 음향이 이제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음향까지. 
김상수 위원   음향까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물리적으로 가능한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거는 제가 사실 전에 근무할 때 그때 이미 기초조사는 했었습니다. 1520석에서 30석 사이까지 가능하다는 진단을 그때 받았고요. 이번에 정식으로 또 다른 업체에 조사를 해서 1525석까지 가능하다는, 
김상수 위원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김상수 위원   그래서 이거 내년 하반기에 공사하실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연극제 끝나는 7월부터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지금 우리 문예회관이 아무튼 공연도 그렇고 공모사업도 그렇고 여러 가지 활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리모델링을 해 놔서 환경적으로 다소 100% 만족은 못 하지만 환경적으로도 아주 지금 잘 돼 있어서 그런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들도 처인구의 주민들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자주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기회를 많이 줬으면 좋겠고 특히나 포은아트홀에 공사할 동안은 여기에 많이 행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렇게 할 겁니다. 
김상수 위원   저는 처인구 의원으로서 굉장히 반가운 것 같은데 아무튼 그런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아무튼 용인 시민들의 문화 향유나 이런 것에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데 아트트럭에 대해서는 한번쯤 다시 짚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윤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이윤미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생활예술지원 사업이라든가 모든예술31이라든가 공모사업이 많이 있는데 규모가 사실은 아주 크지 않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보면 사실은 아까 박은선 위원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신규사업의 진입이라든가 너무 사업의 중복성이 요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보조금 사업에 있어서는 좀 제한이 있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사실 어떤 사업을 계속 중복해서 하더라도 거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라든가 뭔가 사업의 새로움이 계속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심사가 분명히 들어가야 된다는 부분을 짚고 싶고요. 
그리고 또 어떤 사업을 보면 공모사업을 하면서 ‘야, 이런 사업은 좀 우리 시에서 잘 가꿔서 조금 더 크게 하면 좋겠다’라는 사업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공모사업의 비용들이 너무 작다보니까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약간 몇 번 공모사업을 처음에 했던 사업을 조금 더 수준을 높여서 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그런 것들을 집어 넣으시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렇게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좀 미약하겠지만 그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리고 생활문화센터가 지금 사실은 문화재단에서는 공간 운영으로만 거의 활용을 하고 계시고 사실 제가 듣기로는 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한다라고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전에 문화예술과 행감에서도 지적을 드렸지만 생활문화진흥계획이 내년에 용역이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용역이 끝나면 사실 생활문화센터가 어떤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을 좀 담당하셔야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문화예술과와 잘 상의하셔서 그 위상을 잡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도 가동률은 80% 이상이기 때문에 활용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브랜드화시키고 그렇게 하도록 같이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감사합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재욱   임현수 위원님 질의하세요.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아까 박은선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셨는데요. 추가 질문 조금만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23일 날 내년 6월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업무협약식을 하셨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임현수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주관을 물론 하겠지만 실무적인 것은 문화재단에서 한다고 보면 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원래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극협회가 공동으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제가 좀 적극적으로 뛰어서 유치하다 보니까 문화과에서…… 제가 또 사실 개인적으로 연극인 출신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덕을 좀 받아서 유치하다 보니까 초기 단계니까 용인특례시가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활용하고 넣고 하려다 보니까 제가 좀 많이 나서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틀이 잡힐 때까지는 당연히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주최는 용인시와 연극협회입니다. 
임현수 위원   문화재단이 유치에 있어서 큰 영향이 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어차피 공간도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을 사용해야 될 것이고요. 그래서 용인문화재단이 어쨌든 공식 협력 기관으로 같이 MOU를 맺었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로 인해서 다양하게 지원되었던 문화에 관련된 예산들이 이 연극제로 집중돼서 다른 지원이 삭감되거나 또는 신규사업 편성에 우려의 목소리들이 좀 들리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오히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저희 작년보다 크게 삭감되지 않고 동결이 될 거라고 저희는 기대하고 있고요. 나머지 예산은 지금 별도의 국비 8억, 도비 8억, 시비 8억이 별도 편성돼서 24억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타 협찬 기관들에서 조금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 기회에 공연장 외에 처인구를 비롯한 각 기흥구 이런 데 공연장이 없는 공간에 용인 지역의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가지고 연극회 이사장이랑 많이 싸우고 있는데요. 그다음에 용인의 관내 대학교에 공연예술아카데미 많잖아요. 그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서 또 용인 지역의 저희들의 유휴공간들을 활용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지금 제가 계속 싸우고 있는 중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용인 지역의 공연예술인들한테―꼭 연극인뿐만 아니라―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그래서 내년에 그런 것들을 하면 그분들이 계속 연례적으로, 연극제 떠나도 그다음에 계속 연례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공연장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지금 아시다시피 저희 용인시에 공연장이 많지 않아요. 어떻게 확보는 다 가능한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지금 공연장 이제 5개, 저희 마루홀 이런 것까지 하면 5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단국대, 명지대 여기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명지대 공연장들, 총장님들도 만났고요. 그 기숙사까지, 기숙사까지 협조를 받기로 지금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저희 용인 지역의 공연예술가들 그다음에 관내 대학교들,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그런 연극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 짜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에서 어쨌든 예술인들이랑 많은 업무들을 같이 하시는 거잖아요, 최일선에서.
얼마 전에 저희가 예술인기회소득에서 용인의 예술인들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어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최일선에서 예술인들을 만나는데 문화재단에는 어떤 민원이나 이런 토로하시는 분은 없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많지요. 많고요. 그래서 사실 아까 말씀 못 드렸는데 저희 자체적으로 조금 어쨌든 예산 절감해서 적은 공모 지원사업이지만 내년에 한 5000만 원 더 편성을 했고요. 그다음에 또 문학인들 만났더니 책 발간 같은 경우 영원히 남는 건데 그런 것도 해 달라 그래서 올해 책 발간 사업도 조금 더 집어 넣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크지는 않지만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많이 모으고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황미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족한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과 같이 조화롭게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어쨌든 저희 비전이 문화 브랜드매니저입니다. 매니저 역할을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어쨌든 이런 분들이 이런 민원을 제기하면 그나마 받는 지원금도 못 받을까 봐 얘기를 못 하실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그런 얘기를 많이 해 주신다고 하니까 그런 얘기들도 저희랑 같이 소통을 좀 해 주시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예술인들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소득을 뛰어넘을 수 있게 공연의 기회 확대를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제가 그 부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지난 8월 9일과 10일에 총 10개국 3000여 명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저희 용인에 왔잖아요. 그때 문화재단에서도 지원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해 주셨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희가 포은아트홀이랑 문예회관 두 군데를 활용해서 긴급히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험프로그램부터 공연프로그램까지, 그리고 그냥 관람하는 형태가 아니라 잼버리 요원들이 같이 흥겹게 춤추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저희 자체적으로는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요. 저희 직원들이 아주 긴급히 뛰었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전문성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저는 생각하고 저희 직원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저도 문화재단의 발 빠른 지원으로 공연과 체험 또는 힐링의 시간으로 용인을 알리고 K용인의 예술을 알릴 수 있는 취지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만큼 또 직원분들께서 고생 많으셨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여기서 발생되는 비용처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저희는 자체 사업비로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자체 사업비로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그런데 그렇게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저희들은. 왜냐면 직원들이 다 일하고 전 직원이 다 동원돼서 직원들이 다 안내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다 이런 식으로 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거리아티스트라든지 그중에 체험성이 강한 그런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아서 저희는 생각보다 사실 예산은 그렇게 많이 쓰지 않고 좋은 효과를 내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직원들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예산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어쨌든 기준 근거가 되어 있어야 되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물론 저도 이러한 가치 있는 활동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는 게 좀 이치에 안 맞는다고는 생각하지만 행정기관은 결국 이런 절차와 방법을 지켜 가면서 그런 것을 확인해야 될 필요성은 있는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래서 이런 기준 근거가 있었는지 저는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를 들어서 거리아티스트 사업비가 있잖아요. 그러면 거리아티스트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리아티스트는 어디든지 나가서 공연해 주는데 이번에 잼버리로 해서 공연하는 이런 형태로 그런 것 맞춰서 저희들이 사용을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잼버리에 사용됐던 그 말씀하신 부분들을 자료로 좀, 행감 끝나는 다음 주까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예,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다 질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 사실 우리 문화재단이 논란도 많고 잡음도 많았었지요. 그랬었는데 그동안 김혁수 대표님 취임하고 두은석 본부장님 취임하면서 문화재단이 상당히 제가 볼 때는 개선도 많이 하고 혁신도 많이 해서 상당히 지금은 그래도 시민들로부터 어느 정도 칭찬을 받고 있다는 것 제가 대외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앞으로도 지금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 개선하고 좀 더 점진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경영본부장, 문화도시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7분 감사중지)

(15시39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시축구센터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상임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위원장 황재욱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위원장 황재욱   중등부감독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중등부감독 김종천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상임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는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용인시축구센터중등부감독 김종천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중등부감독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님.
이윤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용인시축구센터로부터 제가 부패행위 신고 접수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운영 지침을 저번에 한번 요청드려서 받았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의 부패제보 절차 규정이 어떻게 될까요? 절차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축구센터는 부패행위 신고 접수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 지침이 있습니다. 운영 지침에 따라서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하고 신고 접수 처리를 하고요. 접수된 내용은 저희가 대장이 있습니다, 접수 대장이요. 접수하고 그 접수증을 가지고 당사자를…… 만약에 접수됐기 때문에 그 대상이 있으면 대상자한테 먼저 어떤 경유 같은 것 파악하고요. 
이윤미 위원   국장님, 저한테 이 규정은 보내 주셨는데 이 규정에 대해서 한번 정리 안 해 보신 겁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규정이 있는데 저희 센터에서는 접수된 사례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거는 정상적으로 접수된 게 아니라서. 
이윤미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이 규정, 지침에 대해서 요청을 드렸다는 얘기는 이 규정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인지하시고 여기에 대한 정리를 좀 해 보셔야 되지 않으셨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셨으면 좋겠고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이윤미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요. 
화면 좀 띄어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축구센터 자유게시판에 이런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중등부 감독의 학부모 간에 비리’라는 제목이었고 그 내용에 ‘돈 받고 특정 아이에게 잘해 주고 관심을 둔다. 소명해 달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접수하고요. 그 내용을 파악하고 당사자인 감독을 불러서 진위 여부를 물었습니다. 확인하고요. 그리고 본인이 그런 일이 없다 그래서 동부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접수했습니다. 
이윤미 위원   동부경찰서에는 어떤 수사를 접수하신 건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명예훼손하고 무고죄로 일단 접수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게 올바른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가 설명 좀 다시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바로 게시판 올라오고 나서 제가 바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보고 받고 나서 제 개인적 생각은 그래서 우선은 고발하기보다 저희가 행정적으로는 우선 학부모들한테 저희가 먼저 전화를 다 돌렸어요, 전화를 돌려서 얘기 들어보려고. 혹시 그러한 소문 들은 게 있느냐, 그런 사례가 있느냐 그랬더니 전원 없다 그래서 바로 감독을 불러서 그렇다면 너 억울한 것 아니냐, 그럼 사법기관에 어떻게 법적 조치를 해 달라, 그래서 바로 조치가 된 겁니다. 
이윤미 위원   제가 상임이사님하고 국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비위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보다 축구센터에서 이 부분에 대한 대응이 이게 적절했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지금 이런 운영 지침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럼 이 운영 지침에 따라서 진행을 해야 되는데 지금 지침에 보면 규정 5조3항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사장의 책무로 용인축구센터의 장은 외부 신고자의 부패행위 신고를 장려하기 위하여 축구센터홈페이지에 부패신고 배너를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거든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런데 저희 홈페이지 한번 보시면 다음 화면 보여 주시면 저희가 이게 지금 굉장히 축소한 화면인데 지금 맨 처음에 열면 축구센터 위에 상단만 보여요. 그래서 한참을 내려서 끝에 가야지 지금 저기 노란 부분에 배너가 있습니다. 물론 이게 없다는 건 아니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있는데 다음 화면 보시면 이렇게 존재는 하는데 처음에 첫 화면에 들어갔을 때 배너를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 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신고를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때 이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하실 경우들이 있으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홈페이지를 개선하셔서 배너를 잘 위치할 수 있도록 해서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이번에 이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을 때 저는 축구센터의 답변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답변 보여 주실까요. ‘해당 감독과 면담을 진행하셨고 학부모님께 개별 전화를 드려서 이와 같은 사례나 소문에 대해서 들은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독님께 소명은 들으셨는데 아직 학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어떤 내용들을 확인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과연 축구센터에서 해야 되는 적절한 답변이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 여기 지침에 있듯이 비위를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신고자가 누구인지 알고 그분이 증거를 가지고 계셔야 되지요. 그리고 그 사람의 내용이 사실인지 알아야 되는 게 첫 번째인데 지금 이분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셨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면 답변을 어떻게 하셨어야 됐을까요? ‘해당 배너가 저희 센터홈페이지에 있습니다. 그러니 거기에 내용을 올려 주십시오. 그러면 공익위라든가 아니면 다른 공익 제보를 할 수 있는 기관에 내용이 들어갈 터이니 그 내용과 함께 증거까지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하시고 ‘그 제보가 제대로 들어왔을 때 접수를 해서 철저히 조사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답변을 하셔야 맞는 게 아닐까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 답변 그리고 나서 지금 고발까지 하셨잖아요. 그게 지금 해당 분을 찾으시려고 하는 노력이실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축구센터를 음해하는 세력이니까 고발한 건가’ 이렇게 비추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다른 학부모님 글들이 어떤 분은 축구센터에 이렇게 지금 잡음이 있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게 사실인지 확실히 밝혀 달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이거 사실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이게 설왕설래가 되면서 오히려 센터에 더 안 좋은 분위기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운영 지침을 살펴보니까 행동강령책임관을 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선정되어 있을까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안 했습니다. 저희가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지침은 있으나 거기에 대한 행정을 지금 안 하고 계신다라고 보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학부모님들께 사후에 다 전화 돌려서 확인을 하셨다고는 하셨는데 저는 그것도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축구센터 직원이 아주 많은 게 아니고 아이들 수도 그렇게 많은 게 아닌데 그 상황에서 학부모에게 전화를 드려서 여쭤보시면 학부모는 내 아이가 지금 축구센터에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만약에 어떤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담당하는 분들한테 사실대로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될까요? 그건 제가 구체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정립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행동강령책임관이라고 하는 것이 안에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축구센터 같은 경우를 보면 지금 저희 용인시가 출자·출연하고 있고 용인시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으니 저희 감사관이라든지 아니면 체육진흥과라든지 그쪽을 통해서 지정을 하시는 게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런 일들이…… 이거는 사실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왔기 때문에 아주 확실한 제보라고 보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거나 사실관계를 확인하셔야 될 필요성은 있지만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어떤 매뉴얼을 가지고 행동할까에 대해서는 축구센터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확실하게 정립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매뉴얼을 정하실 때 외부인들이 확인하실 수 있도록, 그래서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확한 통로를 만들고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확실하게 정립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알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법규 연찬 열심히 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에 보면 또 거기에 학생들이 불편신고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왜 들어 있는지 제가 좀 의심스러웠습니다. 왜냐면 아이들이 충분히 감독님한테 말씀드릴 수도 있을 것 같고 직원분들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메일로 접수해서 어디로 들어가게 돼 있는데 그거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상황인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것도 한번 저희가 보완 좀 해 보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해서 좀 보완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 생각에는 다시 답변에 그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내용들이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사실은 고소·고발 했다는 얘기까지 지금 답변으로 달아 놓은 상태인데 그러면 사실 어떤 부모님이 이 이후에 어떤 비위 사실이 있을 때 ‘내가 공익제보를 할 수 있지?’ 이럴 분위기까지 저는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한 정리하시고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매뉴얼 정립이라든가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하겠다는 내용을 제대로 답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우선 용인축구센터의 설립 취지가 무엇입니까, 상임이사님?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축구센터 저희 큰 목적은 지난주에도 얼핏 말씀드렸지만 사실 축구 꿈나무 육성하고 또 한 가지는 시민 건강증진을 큰 두 가지로 봅니다. 
황미상 위원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용인시의 축구 또 나아가서 용인 체육문화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말씀이라는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황미상 위원   사무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축구센터 사무동 이전에 대하여 우리가 잡음이 되게 많았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그렇습니다. 
황미상 위원   결국 미르스타디움으로 사무동을 이전하게 됐습니다,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이전 반대를 무릅쓰고 사무동을 이전한 이유가 뭐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위원님, 제가 먼저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먼저 위원님들하고 소통도 제대로 못 하고 그냥 이사를 했습니다. 일단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저희가 전 직원이 행정력을 잘 동원해서, 집중해서 관리를 잘하겠습니다. 하여튼 이사…… 하여튼 잘못한 건 잘못 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상임이사님, 죄송한 얘기지만 구차한 변명을 듣고 싶지가 않습니다, 의회 차원에서. 
본 위원이 축구센터의 관계자라면 제 자식과 같은 꿈나무들을 그냥 두지 않고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었더라도 보일러가 얼든 비가 오든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집행부와 의회를 통해서 소통했더라면, 그런 마음으로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남을 뿐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죄송합니다. 
황미상 위원   더 이상 할 말 있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황미상 위원   아무튼 이전으로 인해서 교육생과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있는데 교육생과 지도자 관리는 현재 어떻게 하고 있나요? 우리 사무국장님이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교육생들은 사실은 지도자들이 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교육지원팀에서 교육지원팀장님이 주로 지도자들과 교류를 하고요. 그리고 수련원에서는 아이들이 기숙하고 있는데요. 지도는 사감제를 둬서 2명이 매일 돌아가면서 사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어떻게 운영하고 계세요, 구체적으로?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저녁에는 2명이 숙직하고요. 
황미상 위원   저녁에 뭐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코치들이 잠을 같이 잡니다, 아이들이랑. 숙직실이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업무일지를 쓰시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쓰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지금 당장 보여 줄 수 있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지금 당장은…… 
황미상 위원   현재 제가 업무일지 안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업무일지 쓰고 계시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사감일지 쓰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국장님, 업무일지 쓰고 계세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사감일지 쓰고 있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건 쓰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국장님 제 방에 와서 며칠 전에 일주일에 2회 정도 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한다고 하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한 번, 두 번씩 갑니다. 
황미상 위원   2회 이상 가신다 하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한두 번 가고요. 훈련 나갈 적에는 같이 들어가서 시합 나가거나 그러면 나가서 있고, 
황미상 위원   감독과 코치들은 학생들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연 계획과 월 계획 그다음에 주간 계획으로 해서 1년씩 교육계획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지도자들이 총감독 이하 감독 세 분 그리고 코치진하고 의논해서 지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학부모들께 퀄리티를 안내한 그 방식대로 코치를 하시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크게 변경 아닌 이상은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환경이 바뀌었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지금 교육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금 수련원에 있지 않습니까. 수련원은 운동장이 하나밖에 없어서 거기는 U18이 주로 하고요. 그리고 백암레스피아로 중 U15가 주로 나가서 하고요. 그리고 여기 미르나 운학동의 운동장은 U12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운동장 사정이 사실은 열악하지만 거기에 맞게끔 지도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지도자들께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아이들의 만족도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1년에 두 번 아이들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100% 다 좋다고는 못하고요. 개중에 한둘은 부정적인 것도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보완을, 
황미상 위원   만족도조사를 체크하고 있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만족도조사 결과표를 좀 보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결과표를 제가 나중에 갖다 드리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오늘 좀 부탁을 드리고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본 위원은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우리 감독과 코치 등이 밀착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교육방식으로 이 같은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지 않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동 이전으로 인해서 사무국장 등 또 체육센터 관계자들 지도관리에 있어서 벗어난 감독과 코치 태업하지 않고 근무시간에 성실히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이 우리 사무국장님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지금 상황에서는 다시 또 거기로 들어가자는 건 좀 그렇고요. 가장 시급한 것은 저희 부지가 형성이 돼서, 
황미상 위원   자, 아직까지 답변을 못 하신다는 것은 벌써 이전한 지가 언제인데 이런 답변을 못 하십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지금 부지는 알아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황미상 위원   부지가 없으면 언제까지 이런 사안이 안 나올 겁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지금 관리하는 것은 저희가 관리직이 매번 하루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아이들이랑 지도자들을 관리하고 있고요. 주로 교육생들 관리는…… 저희는 행정적인 지원을 많이 하는 거고요 주로 관리하는 것은 지도자들이 많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들, 
황미상 위원   너무 궁색한 답변을 하시는 군요, 사무국장님.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죄송합니다. 
황미상 위원   올해 초 축구센터의 입소 인원이 현재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올해 초 입소한 인원하고 지금 현재 인원 하고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올해 초 입소 인원이 102명이고요. 
황미상 위원   102명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그리고 현재 74명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74명.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리고 U12가 24명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입소한 학생들 자료 오늘 안으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자료요? 
황미상 위원   학교별로 좀 부탁을 드리고요. 
인원 많이 줄었네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19년도에 한 법인에 한 팀밖에 운영을 못 하게 돼서요. 그 전에 중학교 두 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두 팀이 21년도가 마감이 되는 바람에 두 팀이 한 팀으로 줄어들면서 22년도부터 인원이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팀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미상 위원   한 팀이 줄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우리 용인시 축구센터 축구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하는 등 출중한 실력으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을 배출하여서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호하는 프로팀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렇지요? 맞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죄송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못 들으셨어요? 축구선수들이 선호하는 프로팀 중에 하나라고요, 맞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그런데 앞서 답변하셨듯이 올해 초에 비하면 축구팀들이 현저하게 줄었어요. 준 이유가 다른 이유는 없었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축구팀이요? 
황미상 위원   우리 아이들 학생 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학생 수는 그리 줄지 않고 법에 의해서 한 개 법인은 한 팀밖에 운영을 못 하게 돼 있어서 중학교 두 팀이었는데 한 팀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한 팀이 없어졌기 때문에,
황미상 위원   한 팀이 줄어든 것 말고 다른 이유가 또 있었을 텐데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렇게 줄지 않았습니다. 그 인원은요. 
황미상 위원   그러면 아이들 지금 지난 입학 시즌에는 102명이었고 지금 현재 74명이었는데 한 팀이 줄어서 74명이라는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처음에 아이들을…… 축구는 11명이 뛰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통 하게 되면 처음에는 20명씩 뽑습니다, 1학년 때는. 그런데 진학 올라가면서 경쟁이 있지 않습니까. 다 못 들어가니까 자연 도태되는 친구들이 있고 그런 친구들은, 
황미상 위원   그럼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102명에서 74명의 아이들이 지금 남았는데 그 차이가 난 학생들이 어디로 갔는지 그것도 비고란에 체크 좀 해 주세요. 이해하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어디로 간 것은 전학 간 것까지는 알 수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프로팀으로 갔다든지 아니면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다든지,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보통 U15나 U18 같은 경우는 중학교 같은 경우는, 
황미상 위원   그거를 좀 체크를 해 달라고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학생별로.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본 위원이 알아본 바에 따르면 직원들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야 하나 교육생 관리는 뒷전이고 상임이사님 및 사무국장 등에게 잘 보이려는 데만 급급한 전시행정을 하고 있다라는데 이런 말씀을 어떻게 하시는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거는 터무니없는, 
황미상 위원   유언비어입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런 세대가 아닙니다, 지금. 
황미상 위원   유언비어입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사무국장님과 같은 지역의 동료를 채용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후에 조직체계가 무너져서 직원 통제가 안 된다는 말씀도 있는데,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거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만약에 처인구에 있는 임원이 있다, 있는데 처인구에 있는 후배들이 왔다 그러면 똑같은 결과밖에 안 나옵니다. 
황미상 위원   어쨌든 방금 전 이윤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축구센터 게시판에 중학교 감독이 학부모에게 이런 게시글 올라왔다는 얘기…… 본인 교육생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에도 감수하고 교육생들의 공정한 교육을 기대하면서 글을 올렸을 겁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참고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해당 글에 대해서 축구센터 측은 어떤 조치를 했는지 아까 이윤미 위원님께서 말씀을 했고 답변을 하셨지만 추후에 우리 축구센터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사실 저도 여기 와서 처음 겪는 일이기는 합니다. 처음에 제가 대응할 때 좀 미비한 점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은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차후에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비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실명제로 운영할까 그것도 한번 생각해 봤고요. 그리고 이번 계기로 해서 어떤 근거 없이 그냥 올리는 것은 끝까지 찾아서 축구센터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황미상 위원   근거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그러면 당사자 의견을 청취하는 것 이외에 다른 학생이나 학부모 등에게 진위를 파악한다든가 하는 다른 조치는 전혀 없었던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아니요, 그건 했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했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부모님들한테 전화해서 이런 일 아니고 약간 빗대서 그거는 알아봤습니다. 
황미상 위원   근거가 없었다는데 그런 걸 하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부모랑 지도자랑 돈 주고받고 아이들 예뻐한다는 얘기 나왔으니까 주변에 그러면 분명히 돌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진위는 한번 파악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약간 앞뒤가 안 맞는 말씀인 것 같으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재욱   강영웅 위원님 질의하세요.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게시판이 비실명제잖요,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강영웅 위원   게시판 투서 하나로 지금 수사도 접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가해자로 특정이 되신 것 같아요, 분위기가.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맞습니다. 
강영웅 위원   분위기가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이거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축구센터의 운영에 좀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보여요. 
왜냐면 게시판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블라인드 처리를 신속하게 했었어야 되고 그리고 두 번째는 이런 글들이 비실명제로 운영되는 게시판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외부 신고기관을 만드시더라도 외부 신고기관으로 정상적으로 신고가 되고 그 신고기관에서 수사를 해서 수사의 결과에 따라서 움직여야 되는 거지 이거를 게시판 하나에 글이 올라와서 축구센터에서 이걸 수습하러 다니는 것 자체도 본 위원은 이해가 안 가요. 그래서 결국은 이 말이 맞든 아니든 누군가는 피해자가 생기게 되는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특히 지금 현재 인사철 아닌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맞습니다. 
강영웅 위원   인사철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전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서 저도 이 얘기를 듣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 축구센터가 운영하는데 저도 어떤 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학부모든 학생이든 감독이든 누구든 피해를 안 보는 방향으로 우리가 가야 되는데.
첫 번째로 지금 비실명제로 올라온 부분 그리고 이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를 하는 부분보다는 아까 이윤미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신고기관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런 부분들 있잖아요. 그러면 외부 기관에 바로 신고를 하실 수 있게, 외부에 바로 신고를 하게 되면 축구센터도 모르고 감독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 부분에서 진행이 되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때부터 바로 진행이 될 수가 있잖아요, 다음 단계로.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건 보완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하나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게 잘못되면 흠집 내기로 보여서 지금 현재 감독님이 죄가 있든 없든 이게 진짜가 아니든 간에 인사위원회에서 나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은 수사가 끝나기 전까지 인사위원회를 안 여셨으면 좋겠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추이를 좀 보려고 합니다, 제가. 
강영웅 위원   그래서 지금 인사철이어서 너무 민감한데 당연히 잘못하셨으면, 감독님이 잘못했다고 보여지면 당연히 재임용에서는 빠지셔야 되는 거고 그게 아니다라고 하면 인사위원회 위원들한테 이런 부분이 해프닝으로 끝난 거다,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리고 공정하게 심사가 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이거는 운영상의 문제로 이런 일들이 불거진 것 같으니 조금 더 확인해 주시고 그리고 신고 채널을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게 그리고 누구를 음해하는 의도로 충분히 악용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그거를 철저하게 막으시고 대신 그 접근방법은 더 용이하게, 이렇게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 
김운봉 위원   몇 월 달에 미르스타디움으로 가신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금년 1월 달이지요. 명절 지나고 바로, 27일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때 당시에 협의가 다 안 됐는데 가신 거잖아.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왜 그러신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때 저희가 1월 22일부터인가 설 연휴가 돼서 4일 쉬었다가 나가보니까 저희 행정동이 큰 두 동입니다. 이어서 사용을 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한파로 인해서 물이 얼어 터져서 물바다가 되고 그래서 도저히 사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근무를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이사차 불러서 밤에 7시, 6시에 밤에 하게 됐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지금 좀 지났지만 그렇게 간 것에 대해서는 참 아쉬움이 너무 많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그건 뭐 가셨으니까 어차피 어디로 못 가실 것 같아서 가신 거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못 가는 건데 밤에 선제적으로 그냥 이사를 했기 때문에 그냥 거기 계신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될 것 같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죄송합니다. 
김운봉 위원   지금 팀이 몇 개 팀 운영되고 있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3개 팀 있습니다. U15, U18, U12 3개 팀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U12는 중학생이잖아.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초등학생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U15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중학생입니다. U18은 고등학생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U12에서 학년이 되면 무조건 U15로 갔다 U18로 가나요, 전체가?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아니요, 그거는 공개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스카우터 온 친구들이랑 여기서 자체적으로 한 친구들이랑 공개테스트를 받아서 거기서 점수가 돼야만 올라갑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여기에 보면 전문직 코치, 감독이 다 있어요. 그러면 이영진이라는 분은 뭐를 맡은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U18 감독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남정현은 U15?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U12 감독입니다. 김종천 감독이 U15 감독입니다. 
김운봉 위원   자, 그러면 본 위원이 궁금한 게 뭐냐면 축구센터가 만들어지면 계단으로 해서 올라가서 18까지 가서 대학을 가든 프로를 가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 전에 낙오돼서 다른 데로 가든지 축구를 그만두든지 이렇게 하는 게 나타난다는 것 아니에요. 그럼 당초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끝까지 가는 거는 몇 %예요? 거의 다 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아니요, 한…… 
김운봉 위원   몇 % 정도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아마 30%도 안 될 겁니다. 
김운봉 위원   30%, 그러면 사실은 심각한 거지요. 
축구센터에서 그 정도로 지도력을 발휘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여기서 나타내 주는 증거지요, 이게. 
그래서 이런 것을 축구센터에서 적어도 100%까지는 아니어도 상위 60에서 70%까지 끌고 가야 이 팀이 18, 덕영고등학교에 갔을 때 그냥 내버려 둬도 우승하는 거야. 그런데 이게 안 되니까 다른 데서 잘 차는 사람들 또 데려오는 거야. 그런데 그 역할을 이을용이라는 총감독이 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을용은 하는 역할이 뭐예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총감독 역할,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선수 데려오는 건 스카우터가 또 있고요. 이을용 총감독은 저희 전체 총괄을 하지요.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뭐냐고, 역할이.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주로 게임하고 그러면 게임 끝나고 나면…… 게임 가기 전에 다시 또 감독끼리 협의를 하고요. 상대 팀 비디오도 돌려가면서 분석도 하고 또 갔다 와서 다시 또 분석하고 서로 지시해 주고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했던 것하고 완전히 틀린 것을 하고 계시네. 
본 위원은 옛날에 김호 감독 있을 때 18들이 대학교를 갈 건지 프로를 갈 건지를 했을 때 얘가 좀 못해도 이쪽에 잘하는 팀에 가서 교감을 갖고 보내 주는 그런 역할을 한 것으로 아는데,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 역할도 좀 하시지요. 
김운봉 위원   그런데 지금 공에 ‘이을용’ 써서 주잖아요, 이렇게 조그마한 모형 공. 이을용 언제 적 이을용이에요? 지금 손흥민이 대세 아니에요,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현재는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 트렌드를 잘못 잡고 있다. 
축구센터를 나온 사람들 중에 김진수나 누구 많잖아요. 이런 사람들 사인을 돌려도 사람들이 받을까 말까인데 이을용 것 주니까, 주니까 받는 거야. 예산 낭비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 것 좀 생각을 더 해서…… 아니면 여기 있는 감독들이 잘하면 아싸리 여기 있는 감독 이름을 써서 주세요, ‘U12 감독 누구’ 이렇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래서 저도 총감독제를 가급적 지금 안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5월 말에 끝나는데 가급적 시간 있으면 크게 뭐, 
김운봉 위원   그래서 저희가 지금 여기 출연금 얼마 드리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올해, 금년은 32억이었습니다. 
김운봉 위원   32억 중에 인건비가 얼마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인건비가 21억입니다. 
김운봉 위원   21억, 그러면 21억 중에 우리 뒤에 있는 팀장님들 이런 분들 빼고 여기 있는 전문직 감독들이 가져가는 거잖아, 그 돈을,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그 돈만큼 어쨌든 상승된 업데이트가 나와 줘야 되는데 18까지 갔을 때 그게 30%…… 50%라고 쳐요. 그래도 안 맞는 거야, 취지에. 그러니까 축구센터를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없는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김운봉 위원   동반 상승으로 뭐를 고구마 줄거리를 당기면 쫙 당겨오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줄기가 끊어져서 눈에 보이는 것만 오니까 나머지 것들은 다 날아가 버리는 거야. 
그래서 데이터베이스가 대충 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잘하는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못하는 아이도 여기다 집어 넣고 1군에 못 들어가도 1.5군 정도 돼야 2군 소리를 안 듣는 건데 2군은 그냥 2군인 거고 3군은 3군이다 보니까 ‘나는 이제 안 되니까 그만 둬야 겠어’ 이러고 학업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중학교 때까지 가면 절대로 학업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초등학교는 돌아갈 수 있어요. 그런데 중학교 때는 학업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자리가 없어. 아이들이 받아주지 않아. 그러면 우리가 아이들의 장래까지도 어떻게 되면 잘못 건드려 놓는 게 돼요. 
그래서 축구를 하겠다고 오는 아이들은 적어도 18까지 가 줘야, 고등학교까지 졸업해야 대학을 안 가더라도 어디 가서 조기축구 가서 선수로 뛰면서 가르칠 수 있는 이런 뭐가 돼 줘야지 그냥 이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참 심히 유감스럽거든요. 
그래서 감독님들하고 코치님들이 저는 최고의 지도자들이 용인축구센터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게 안 된다고 하니까 너무 아쉽고 앞으로 더 신경 써서 한번 성과를 매기세요. 그래서 잘하는 사람은 뭐 조금이라도 더 해 주고 못 하면 운동을 더 시키세요, 코치진이고 감독이고. 애절하지 않으면 우승은 절대로 할 수 없어요. 축구가 지금은 전 세계가 거의 평준화가 돼 가고 있잖아요. 한국도 가끔가다 우승하려고 그러고 아시안 게임은 그냥 하잖아요, 선수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수 좋은 사람 가지고는 다 우승을 하지만 나쁜 선수를 가지고 우승하는 게 그게 지도자의 덕목인데 잘 차는 애 데려다가 누가 우승 못 하겠어요. 나중에 열어 보면 연봉이 비싼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평준화를 만들고…… 수원 K2인가 수원FC를 보니까 2군에 있다 올라가는 것을 보니까 지도자의 역할이 있었다는 거지, 몇십 년 동안 꾸준하게 가르친 거예요. 그래서 지금 1군에 가서도 등수 안에 들잖아. 어느 팀 다 이기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여기도 그냥 단순한 대회 뭐 대통령배 우승하려고 그러지 그냥 나가면 ‘저 팀을 만나면 힘들다’ 이렇게 알려져야 강호라는 소리를 듣는 거지 아니 그냥 잘하는 팀 안 나오는 대회 우승하면 그게 되겠어요? 이런 건 아닌 것 같으니까 이사님하고 국장님이 잘 짜서 앞으로 뒤에 있는 분들이랑 의논을 해서 어떻게 하면 축구센터가 가냐, 그렇게 할 때 축구센터는 아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건 틀림없어요. 지금 이대로 하시면 그냥 맨날 이렇게 계셔야 되고 진짜 뭐가 일어나면 저희가 안 할 수가 없게끔 만들어야 그게 기술이지 손 놓고 안 하고 그러는데 뭘 하겠어요. 
그리고 연봉 주면서 비싼 사람보다 싼 사람 두 사람 써서 내실을 기하는 게 더 좋겠다. 
그리고 이사님이 돌아다니세요. ‘우리 이번에 졸업하는 애 5명이 있는데 잘해’ 그러고 테이프 갖다 보여 주고 그래서 보내시면 되잖아. 그래야 걔가 와서 나중에 여기 내가 왔으니까 또 체육기금도 내고 이럴 것 아니에요. 이런 것을 제가 바라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여기 선배들이 졸업했던 사람들이 와서 축구센터 출신이 와서 김진수나 저기 같이 돈 냈다, 이렇게 돼야 우리가 없앨 수가 없는 거지. 또 먹고 사는 게 걸려 있는 것 아니에요, 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응원할게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감사합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고맙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대표님, 청소년수련원에 우리 아이들 훈련하거나 연습할 때 주 몇 회 나가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게임 할 때는 거의 많이 가고요. 근무는 제가 금요일마다 근무를 나갑니다. 
김상수 위원   주 1회는 가신다고?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월요일에는 제가 11시에 가서 코치진하고 제가 티타임을 합니다, 매 월요일마다. 티타임을 하고 거기서 게임 있으면 제가 나가고 게임이 없는 때는 금요일 날 제가 근무를 나가지요. 
김상수 위원   금요일 날 나가서 아이들 연습하는 것 보신다는 거지요, 훈련하는 것?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혹시 식사도 같이 한번 해 보신 적 있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가면 같이 많이 하지요. 거기 가면 구내식당 밥을 같이 먹지요. 
김상수 위원   구내식당에서?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아이들이 먹을만 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아직은 좀 괜찮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예년 10월 달부터 조금 올렸어요, 교육경비를. 왜냐면 단가가 6500원 되다 보니까, 
김상수 위원   지금 6500원?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7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7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김상수 위원   7000원으로 올렸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이번에 좀 올렸습니다, 교육비를 좀 해서. 그랬더니 아이들이 좀 만족하더라고요. 
김상수 위원   7000원으로 올려서 아이들 만족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만족한다. 
대표님, 원삼에서 양지청소년수련원으로 이사 올 때 이사비용 얼마 쓰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때 한 3억 3000 정도 들어갔습니다. 
김상수 위원   3억 3000.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3억은 의무경비라고 그러셨지요? 3000만 원 갖고 이사하신 거지요? 
이 3000만 원 갖고 컨테이너 사고 다 하신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컨테이너비는 3억 3000 중에 제가 세부 내역 보니까 세탁소를 새로 만들다 보니까 그게 한 1억 2000 들어갔더라고요. 
김상수 위원   세탁실이 1억 2000.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리고 컨테이너박스 산 것은 한 7000만 원 잡았습니다, 전체가.
김상수 위원   7000?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11개 동.
김상수 위원   그럼 3억 3000 가지고 이사 가신 것 아니잖아.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현재 3억 1000, 3억 3000이지요. 
김상수 위원   3억 3000 중에서 컨테이너 7000만 원 든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3억 3000이고 제일 목돈 들어간 것은 세탁소 한 1억 2000 들어갔습니다. 
김상수 위원   세탁실이 1억 2000 정도 들어가고 컨테이너가 7000만 원 들어갔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지금 컨테이너 거기 몇 대 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현재는 9동 남아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9동 남아 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11개 동에서 저희가 행정동 쓰는 2개 동만 매각하고 들어왔습니다. 
김상수 위원   2개 동 얼마에 매각하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거 저희가 살 때는 3050만 원에 사서 매각은 617만 원에 팔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617만 원?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몇 년 쓰신 건데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이건 사실 1년 좀 못 썼지요. 작년 4월 20일 날 와서 올해 4월 달에 팔았어요. 그러니까 사용은 1년 못 했다고 봅니다. 
김상수 위원   1년도 못 하고 3050만 원 준 것을 617만 원에 파셨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맞아요, 이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죄송합니다. 
하여간 지금 파는 건 저희가 마음대로 파는 게…… 조달청 온비드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내놓고 파는 것이기 때문에 입찰가로 팔기 때문에 제가 비싸고 싸게 팔고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요. 
김상수 위원   이건 예산 낭비의 전형적인 사례 아닌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그래서 아까 죄송한 말씀드린 거지요. 
김상수 위원   청소년수련원에서 사무실 이전할 때 비용 얼마 쓰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2800만 원 들었습니다. 
김상수 위원   2800만 원 순수한 이사비용이에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이사비용은 330만 원이지요. 
김상수 위원   이사비용 330만 원에 집기류 이런 것 다 포함해서 2800 쓰신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집기류는 테이블 산 것 하고 전기공사 분리공사가 한 800만 원으로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상수 위원   가습기 9대는 어디서 쓴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가습기 3대가 20년도에 구입해서 원삼부터 썼습니다.
김상수 위원   가습기 9대 사셨잖아요, 올해.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가습기요? 근무지 이사 와서 샀습니다, 이건. 
김상수 위원   먼저 쓰던 집기류, 컴퓨터나 가습기 이런 것 하나도 없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거기는 없었습니다. 
김상수 위원   하나도 없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공기청정기만 3대가 있었지요. 
김상수 위원   컴퓨터도 없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컴퓨터 있었지요. 
김상수 위원   이 5대 컴퓨터는 어디에 쓴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게 아마 노후돼서 새로 대체했을 겁니다. 교체한 거지요. 
김상수 위원   이사하시는 데 쓴 게 아니고 노후돼서 갈았다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컴퓨터 내구연한이 몇 년인데요? 
대표님,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표님이 시인을 하시니까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거론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찌 됐든 대표님의 한마디는, 의회에 와서 하시는 것은 신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어쨌든 대표님이 신뢰를 저버리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청소년수련원 지금 우리 사용료 안 내고 있으시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전기요금만 내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숙박시설 그런 것 사용료 안 내시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거는 저희가 관련 규정에 따라서 그거는 안 내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안 내고 있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올해도 안 내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올해도 안 내지요. 
김상수 위원   내년에도 안 내실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건 자체 용인시 공유재산 시설 감면 규정에 해당이 돼서 저희가, 
김상수 위원   감면 규정에 의해서 안 내시는 것은 본 위원도 이해는 하나 자, 보세요. 지금 청소년수련원에서 축구센터가 들어와서 5억 7000여만 원의 비용 부담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요, 아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아까 봤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실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도 그 부분은 참 사실 죄송스럽지요.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청소년수련원이 계속 이걸 안고 가야 될까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참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사실 저희가 예산을 세워 줘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조언을 주시면 거기에 따르겠습니다, 제가. 
김상수 위원   그게 아니고 왜 축구센터 때문에 청소년수련원이 이런 불편을 겪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 가고요. 어찌 됐든 대표님께서 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러한 것들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올해 노력을 하시겠다 했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센터를 옮겨 보려고 제가 계속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 열일곱 군데를 제가 부지를 좀, 적정 부지가 있어서 좀 알아봤는데요. 여러 가지 금액적인 부분이나 인허가 문제 그래서 제쳐 놓고 다섯 군데를 중점적으로 많이 검토를 했습니다. 다섯 군데 했는데 두 군데는 너무 금액이 많이 나왔고 세 군데는 토지 이용 효과가 가성비가 안 맞더라고요. 안 맞아서 지금 저희 입장에서 사실 지금 아시다시피 재정안정기금 500억 가지고 있는 것, 용인시 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제가 큰돈 안 들이고 가지고 있는 돈 가지고 만들려다 보니까 사실 좀 시일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 개인적으로는 조만간에 바로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사실. 그래서 그때 결정이 나면, 
김상수 위원   어쨌든 간에 조만간 빠른 결정을 좀 내려 주셨으면 좋겠고요.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자, 본예산을 세우실 때, 분명히 22년도 예산 세울 때나 23년도 예산 세울 때 예산 항목이 다 있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항목에 맞지 않는 비용들을 지출했다는 게 문제고요. 
그다음에 지금 청소년수련원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거기에 대한 조치는 분명히 대표님께서 하셔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무튼 축구센터에 대해서 큰 로드맵을 빨리 그려서 어쨌든 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대표님이 열심히 좀 하셔서 이런 결과를 좀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다시는 이런 이야기가 또 나오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윤미 위원님하고 강영웅 위원님께서 아까 홈페이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 또한 체계적인 관리·감독과 그런 사후 처리가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어쨌든 축구센터의 어떤 이런 구조적인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여지거든요. 이 축구센터의 구조가 아까 장난이라든가 음해 세력 이렇게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들 수도 있고 또 국가대표도 18명 뽑아 놓고 경기는 11명밖에 못 뛰면 나머지 선수들은 분명히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어요. 그런 구조가 있는데 여기는 어쨌든 교육 기관이다 보니까 그렇게 가면 안 되겠지요. 그럼 이런 구조적인 문제와 함께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적인 절차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 상임이사나 사무국장님, 여기 앞에 계신 직원분들이 좀 노력해 주셔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 것을 많이 신경 좀 써 주시고요. 
그리고 지난 행감 때 지적사항으로 좀 우려됐던 부분을 봤더니 총감독하고 스카우터에 대한 문제점들이 있었어요. 혹시 좀 개선된 사항이 있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우선 제가 늘 매주 월요일마다 티타임에 가서 항상 그때그때 당부와 지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아까 김운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떤 총감독이나 스카우터 제도가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당연히 총감독이 있음으로 인해서 장점이 있고 거기에서 오는 단점들이 있는데 어떤 뭔가를 보여 줄 만한 그런 가시적인 성과를 내줘야만 그런 부분들 단점이 좀 없어질 텐데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보여지기 때문에 계속 지적사항으로 나오는 것이고 아직도 검색이나 이런 것을 해 보면 용인시축구센터를 위한 것보다는 어떤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그분들을 위한 부분들이 더 커 보이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러니까 총감독님이 분명히 해 줘야 될 역할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거를 좀 더 부각시켜서 이분들이 계셔야 되는 이유를 누구나 다, 시민들이 다 알 수 있게끔 그건 센터에서 좀 하셔야 될 부분이고요. 
상임이사님도 계시고 지금 총감독도 있고 스카우터도 있고 대외협력관도 있어요. 지금 하는 일이 다 불분명해요. 제가 봤을 때는 다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또 그만한 성과는 이루어지지도 않고 반대로 같은 일을 누군가 한 명 책임지고 열심히 해서 더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 불분명하게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대외협력관 같은 경우는 제가 축구센터 홈페이지 보니까 계약기간 1년이 지금 다 되셨나 봐요. 공고가 지난 11월 7일 날 올라왔었는데 17일 날 다시 재공고가 올라왔어요. 그 이유는 뭔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직원을 뽑게 되면 2배수가 돼야 되는데 2배수가 안 되면 재공고를 냅니다, 충족이 안 돼서.
임현수 위원   그 2배수라는 게 그러면 기존에 계시던 분만 지원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 지원이 아예 없었던 건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현재는 한 분만 지원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재공고를 낸 거지요. 
임현수 위원   한 분이 기존에 계시는 분인지 그것까지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요. 
임현수 위원   어렵다 이 말씀이시지요? 
직무내용을 보면 축구와 관계없는 분을 선발하는 경우…… 직무분야의 경력을 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법인, 국회, 정당,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대외협력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이게 정말로 대외협력관으로서 필요한 자격인지 저는 그게 좀 의구심이 들고 그때 주신 요구자료 업무성과에 보면 23년도 1월에는 ‘육상 우상혁 선수 영입을 통해 용인특례시 국내외 홍보’라는 게 되어 있어요. 이게 용인시축구센터 대외협력관의 업무성과라고 할 만한 성과인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용인시에 소속돼 있는 직원이다 보니까 그걸 했다고 봐주시면 되고요. 
조금 아까 자격은 정당은 아마 좀 한 것 같고요. 원래는 축구칼럼리스트입니다, 그 양반이. 축구 전문해설위원인데 이분이 와서 워낙 축구 쪽으로는 굉장히 참 발이 넓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 대학교 진학이라든지 프로진출이라든지 이런 쪽에 요새 굉장히 많이 뛰어다니시고요. 또 하나는 저는 제일 좋았던 부분이 저하고도 서울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같은 데 많이 가서 매칭사업 같은 게 사실 많습니다. 많은데 그 양반도 같이 가서 그런 것도 많이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 부지가 선정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사업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은 성과를 많이 내주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대답해 주시는 부분이 저한테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발이 넓고 축구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나가려고 하면 그거는 상임이사님이 하셔야 될 역할 같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같이 하는 거지요. 
임현수 위원   그다음에 아이들에 대한 부분은 총감독이나 스카우터가 있는데 이분들이 또 아이들까지 해서 그만한…… 지금 총감독, 스카우터에 대한 그런 가시적인 성과가 지금 안 나온다고 계속 우려를 얘기하고 있는데 대외협력관까지 와서 그런 성과가 나타났냐, 저는 그렇게 보여지지가 않거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스카우터 같은 경우는 애들 영입 쪽에 목적을 많이 두고요. 대외협력관은 대외적으로 애들 진로 문제 쪽에 많이 일을 하고 있지요.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더 얘기하고 싶지만 이 정도까지만 얘기를 하고요. 
지난 7월 4일에는 초등부 학부모간담회를 하셨고 어쨌든 학부모간담회를 두 차례 정도 하신 것 같아요. 그때 부모님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셨을 같은데 어떠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처음에 제가 와서 한 거는 상반기 때는 중등부, 고등부 자모님들 모시고 했고요. 그때는 우리 코칭스태프들 들오지 않고 제가 건의사항도 받고 하여튼 직접 전달했고요. 초등부 간담회 때는 제가 인사말씀만 하고 일단 행사에서 나가고,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초등부는 제가 했습니다. 사실은 초등부는 지금 시설 문제 때문에 운영에 대해서…… 센터 환경 문제로 운영을 다 못하고 있습니다. 데려오는 것만 하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불편한 사항 이런 것을 의견 수렴해서 저희가 수정할 것 있으면 수정해서 부모님들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축구센터가 잘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한테는 굳이 소통할 필요가 없는 공간일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더 많은 학생들한테는 소통의 공간이 많이 필요해 보여요. 그런 부분들을 지금 상임이사님이나 사무국장님이 해 주고 계신데 내년에도 이런 부분들을 더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고요. 
아까 이윤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이런 부정부패 신고라든가 방법들을 그런 간담회를 통해서 안내하고 교육 같은 것도 가능하다고 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 보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만족도조사를 하셨어요. 결과표를 아까 주신다고 했는데 그것 저도 좀 부탁을 드리겠고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만족도조사를 가지고 그 결과가 어떤 지도자 채용이나 평가에 반영이 되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는 반영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임현수 위원   지금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문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을 다시 많은 분들을 뽑고 계신데 과연 이분들을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조사 평가결과를 가지고 채용을 하실 때 그런 부분이 반영되는지 저는 그게 좀 궁금한데 어떤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이번에 저희가 반영을 시키려고 그럽니다. 
임현수 위원   그 만족도조사 저도 좀 부탁드리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이따 나가면서 드리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어쨌든 전체적인 축구센터 이미지는 여기 앞에 계신 직원분들 보다는 출신 선수들이나 이들을 가르쳐 주시는 지도자분들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이런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축구센터 출신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게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계속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명심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재욱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대표님, 혹시 올해 축구센터 기관 평가 받으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전년도에 비해서 어떠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지난해에는 94점 나왔는데 이번에 84점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왜 그랬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가 보니까 변명하고 싶은 것은 평가 기간이 올해 굉장히 좀 어렵게 한 것 같고요. 또 하나 문제는 저희가 보니까 여건이…… 22년도 것 평가를 받았거든요. 저희가 전년 결과에서 보니까 저희 같은 경우 시설이 없다 보니까 하다못해 관람자 수 이런 게 있더라고요. 관람자가 예를 들어서 점수가 만점이 5점이에요. 관람자가 없으니까 0점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그러니까 시설이 아주 좀 부족하다 보니까 점수를 못 받았습니다, 사실. 
김상수 위원   기관장 평가는 어떠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기관장 평가는 잘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잘 받으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이게 지금 다들 기관마다 평가하는 기간을 자꾸 얘기하시는데 평가지표는 다 같아요.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관람자 수를 가지고 한다면 본 위원도 이해는 가나 이게 평가 기간에 따라서 물론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렇게 10여 점 이상 차이 나는 평가는 없다고 봐요, 저는. 
그래서 아무튼 간에 지금 그런 우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그랬다면 그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내년도에 다시 기관 평가를 받거나 기관장 평가를 받으실 때는 올해보다는 훨씬 좋은 점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지난번 저희 상임위에서 증인을 채택했습니다. 
사전에 위원님들과 논의했던 것처럼 증인이 요청한 특별한 이유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7조제1항에 따라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금부터 비공개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6시39분 비공개회의개시)

(17시02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님. 
황미상 위원   이번 일로 용인시와 축구센터의 위상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추락한 듯합니다.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지도자가 금전을 받는다는 소문이 돈다면 어느 학생이 또 어느 학부모가 축구센터에 지원하겠습니까.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사무국장과 코치, 운전기사들까지 줄을 세우고 코드가 맞지 않으면 배척하는 것이 곧 갈등의 중심이 되는 것 아닐까요? 
상임이사님을 비롯한 축구센터 관계자들은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진실된 조사와 그에 따른 신상필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해야 하는 지도자의 자리에 계신 사무국장님, 과연 축구센터의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축구센터에 입소한 교육생들 각자 집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입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지도자들께 당부드립니다. 
우리 축구센터 꿈나무들은 축구센터의 고객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여러분들이 교육생들에게 사심을 갖고 편파적으로 지도를 한다면 축구 꿈나무들은 그 꿈을 포기할 것이고 학부모들은 피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유능한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센터를 외면하면 연 40억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축구센터는 결국 존폐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본 위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관리를 당부드리면서 또한 축구센터 측은 두 번 다시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생과 지도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관리 교육을 조속히 수립해 주시기를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센터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구센터상임이사,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05분 감사중지)

(17시13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용인도시공사사장은 공석이며 경영기획본부장이 업무 대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경영기획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예. 
○위원장 황재욱   시설운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경영기획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기획본부장은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운영본부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님.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저는 남사스포츠센터가 운영이 잘된다는 소리를 종종 듣거든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있는 건지 아니면 벤치마킹할 만한, 이런 칭찬받을 만한 이유가 있나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포괄적인 질문이신데요. 일단은 한숲시티라는 특성상 주거하고 거의 밀접돼 있고요. 그다음에 고등학교 시설하고 같이 연접돼 있어서 여러 가지 접근이나…… 프로그램은 거의 학생들 위주이고 또 어린아이들이 많은 집성촌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뭐가 특성화돼 있다 이렇게 설명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만 전체적인 설명은 별도로 드릴 수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뭔가 더 특성화된, 뭔가 잘된 이유가 있는 것보다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그걸 딱 꼬집기가…… 
임현수 위원   전체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 그 지역적 특색도 반영되어 있고 그렇다는 말씀이시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임현수 위원   저는 이게 잘된다고 계속 얘기를 들어보니까 도시공사의 다른 기관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같이 확대돼서 운영이 잘 될 수 있기를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이상입니다.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우리 실내체육관에 전광판 있잖아요. 그 전광판이 계속 깨져서 나오는데 혹시 그것 보수할 계획은 있으신 거예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산이 추경이 늦게 돼서…… 실질적으로 이번에 지난주부터 농구대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농구대회 전에 수리가 됐어야 되는데 예산 확보가 지연되는 바람에 올해는 부득이하게 삼성에서 전광판을 본인 부담으로 임대를 해서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겨울철에 저희가 예산을 확보한 것을 갖고 2월 정도는 전광판을 수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24년 2월에는 된다는 거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그래서 좀 안타깝기는 한데 농구대회 하기 전에 했으면 더 좋았을 걸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어쨌든 간에 2월 달에는 되는 거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김상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가 미르하고 죽전 포은아트홀 등에 있는 주차장이 지금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맞습니다. 
강영웅 위원   본 위원이 걱정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요. 
다른 주차시설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르나 포은 같은 경우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애용하고 가는 장소 중에 하나예요. 
지금 안전대책으로…… 전기차 충전기들이 다 지하나 필로티 밑에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예, 그렇습니다. 
강영웅 위원   혹시 화재가 발생하면 여기에 대한 안전대책이나 아니면 그런 것들이 잘 마련이 되어 있나요, 시설운영에서?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미르에서 화재가 나서 실제로 저희가 전기차도 화재로 소진이 돼서 실질적으로 고속 포함해서 10대 정도를 외부로 이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설치비용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전기업체가 바깥을 꺼리는데 앞으로 향후 하는 것들은 바깥에서도 비나 눈을 가림막 설치를 통해서 화재나 이런 것의 위험성에 노출되는 것을 저감하기 위해서 바깥에 설치하는 것을 유도하든지 권장하든지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영웅 위원   업체에서 기술적으로는 외부에 있나 실내에 있나 그거는 가림막이나 이런 것 없어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충전을 외부에서 하게 되면 본인들이 비를 맞고 하게 되고 하니까 가림막하고 이런 비용이 추가로 발생이 되니까 지금으로써는 좀 꺼리는 것 같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런 부분이 아닌 것 같아서. 
일단 본 위원이 걱정되는 부분들은 그거예요. 지금 지하에 있는 부분들이 제가 다른 상임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전기차가 아닌 차량이 불이 났다 이거지요. 그런데 거기에서 조차도 많은 피해가 났어요. 그런데 만약에 이용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나 아니면 시민들이 이용하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했으면 참사가 났을 수도 있는 그런 굉장히 아찔했던 순간이었는데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그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거지요. 이번 같은 경우는 방화사건이었지만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저는 이제 시설관리를 하시니까―지하에 차량충전기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잠재적 참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관리하시는 부분에서 최대한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본 위원이 아는 바로는 차량이 밖에서 충전이 된다고 가림막이 없으면 누전의 위험이 있고 이거는 기술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얘기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충전기를 최대한 바깥으로 이전할 수 있게 이렇게 해서 안전상에 최대한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김운봉 위원   물품, 용역 준 것 있잖아요. 이게 관내 업체가 아니고,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위원님 몇 쪽이지요? 죄송합니다. 
김운봉 위원   472쪽에 보면 1월 31일, 2월 1일 날 해서 평택, 서울, 성남, 이렇게 해서 통합관리시스템 유지보수, 공기조화기 유지관리, 이렇게 해서 이게 보니까 도시공사도 이런 거를 그냥 우리 지역에 없으면 이걸 하면 되는데 만약에 지역에 있다고 하면 우리 관내 업체 있는 것을 하시는 게 맞는 거고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걸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예. 
김운봉 위원   최찬용 대표님이 몇 년 근무하시다 가는 거지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3년 근무하고 나가십니다. 
김운봉 위원   그럼 3년 동안 도시공사에서 뭐가 특출나게 바뀐 게 있어요, 그분이 와서 한 게 있어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열심히 하셔서 작년에 경영평가에서 올해 1등 가등급 받,
김운봉 위원   아니 그거 말고 그분만의 무슨 마인드가 있어서 뭐를 했다, 이런 건 없지요? 그냥 해서 이렇게 행사로만 다니시다가 그만둔 거잖아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열심히 하셨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런 거고.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게 여러 개 있잖아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예,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체육시설을 빌려줄 때 한 종목이든 두 종목이든 그건 관계없고 하나의 무슨 대회가 열리면 하루 이상 빌려주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다른 데 쓰고 싶어 하는 팀들이 못 쓰니까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본 위원이 어제인가 그저께 평온의숲을 갔는데 지금 바깥에 공사하고 있더라고.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캐노피 공사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분수대 만들어 놓은 옆에 공사 하는데 그런데 그거를 우리 도시공사에서 업자들한테 줬을 것 아니야. 그러니까 우리 생각을 해요, 안 해요? 유족들은 거기 와서 침울해 있는데 그거 하고 그러니까 신경 쓰이는 거야.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거를 예를 들어서 저녁때 한다든가 뭐를 해야 되는데 아침에 제일 많이 들어오는 시간에 그냥 보란 듯이 하더라고, 그거를. 이런 거는 좀 지양을 해야 맞지.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아무리 좋게 만들면 뭐 해요, 시민들이 불편하면 그게 되려 문제가 되는 거다. 
그리고 장사하는 것 이런 것은 틀이 많이 잡힌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친절하다는 얘기는 안 나와. 제가 가서 메뉴도 몇 개 봤는데 돈 없는 사람은 못 먹게끔 그렇게 해 놨더라고요. 4000원짜리는 하나고 1만 원, 2만 원인데 그거 쉽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딱 3개 밖에 없더라고, 먹을 게.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시스템상 저희가 회계감사나 이런 여러 가지 보조금에 대한 그런 감사권이 있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법적인 사항만 점검하게 돼 있어서, 그리고 또 저희는 노인복지과가 주관이 돼서 원터치로 거기하고 협약이 돼야 될 부분인데 저희한테 온 부분에 있어서 관리·감독권이 아무래도 약하고 또 한계가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노인복지과한테 얘기하면서 어쨌든 지금 장율에서 이렇게 하고 그러는 게 도시공사에 다시 줘야 된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아마 그거는 조만간에 그렇게 될 거예요, 그런 거는. 그리고 분향소나 이런 건 그쪽에서 하고. 
어쨌든 시민들이 쓰는 것을 지금 도시공사에서 다 갖고 있는 거야, 운동장도 그렇고 거기도 그렇고. 그러니까 뭐를 열 가지 잘하고 한 가지를 못하면 그거에 대해서 민원이 여기서는 쏟아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생각하고 내가 갔을 때 이렇게 해 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그것에 하는 대로 그걸 잘 고쳐서 성과나 이럴 때 뭐를 잘 받으려고 그러지 말고 ‘시민이 불편하지 않다’ 이 소리만 들으시면 돼. 그래야 여기서 연봉 받으시는 것에 대해서 그 값을 하시는 거예요. 
○용인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김연규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시설운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기관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7일 10시에 개회하여 복지여성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26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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