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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용인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재)용인시장학재단, (재)용인문화재단, (재)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일 시: 2022년 11월 29일(화)10:00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 (재)용인시장학재단
3. (재)용인문화재단
4. (재)용인시축구센터
5. 용인도시공사

(10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대리 강영웅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제6일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 선서가 있은 다음 기관별 소관 사무 업무보고를 생략한 후 바로 질의 및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문 시간은 각 증인에 대하여 용인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5조 규정에 의하여 질문·답변을 합하여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다 마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위원장대리 강영웅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위원장대리 강영웅   수련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위원장대리 강영웅   수련원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위원장대리 강영웅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위원장대리 강영웅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수련관장, 수련원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12페이지 보시면 용인시 자체 감사에서 채용 부적정에 대한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지적받았던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입니다. 지적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지방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 조사 지적사항에서…… 다시 하겠습니다. 
지방공공기관 채용 비리 정기 전수 조사에서 신규 채용 부적정 및 인사 내규 개정 필요에 대한 지적사항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조건은 계약직 회칙에 보면 수상안전요원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조건은 해양경찰청이 인정한 16개 기관 발급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체육시설업 시행규칙에 보면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인정 16기관도 되고 수영장협회 발급 자격증도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동일한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달리 하지 말고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감사관 지적에 따라서 계약직과 강사 세칙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계약직과 강사를 달리 보았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는 감사관의 지적이 있어서 계약직과 강사 세칙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감사 결과에 대한 징계 같은 신분 조치 사항이 있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기관 경고를 먹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기관 경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황미상 위원   얼마나 먹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기관 경고입니다. 
황미상 위원   그렇습니까? 
조치 현황에 인사내규를 개정하셨다고 했는데 개정은 언제쯤 된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 후 바로 실시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개정 이후 신규 채용된 인원은 몇 명쯤 될까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개정 이후 신규 채용 인원 제가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잘 못 들었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53쪽에 산하기관 직원 임용 현황이 있는데요. 제가 인원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총 27명으로, 
황미상 위원   27명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황미상 위원   개정 이후 신규 채용된 인원이 27명입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는 지원 서류의 진위 여부 및 자격요건 확인을 하셨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후속 조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후속 조치는 자격요건이 상이 한 것은 감사 지적사항에 따라서 개선 처리 완료하고 계약직과 강사직에 대한 채용조건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알았고요. 
채용 관련 개정된 내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청소년미래재단의 경우 우리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재단의 운영부터 더욱더 투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영의 기본인 예산집행부터 채용, 사업추진 등에 있어서 향후 또 다시 감사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채용 또한 분야와 직급을 떠나서 정해진 원칙을 따라서 공정하게 객관성 있게 그리고 투명하게 진행되어 지기를 본 위원은 집행부에게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리고 21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각종 용역 현황에 보시면 수의계약 한 것에 안디자인 아시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잘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황미상 위원   안디자인 아시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황미상 위원   용역 사항 보니까 시설임대 등 부스 설치, 부대 관객석 천막 임차 등 안디자인에 대한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이것은 전문적인 사업을 하는 업체로서 해당 시설에서 업체를 두세 개를 선정하거나 해서 사무국에 주면 사무국에서…… 
황미상 위원   안디자인에 대한 선정 기준은 뭔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 시설에서의 추천에 따라서 사무국에서 판단해 줍니다. 
황미상 위원   안디자인에 왜 주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청소년수련관장 정순옥입니다. 
안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다른 업체에도 세 군데에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견적을 의뢰했으나, 
황미상 위원   견적을 어디, 어디 받으신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업체는 제가 다 기억 안 나는데요 용인 관내 업체 두 군데하고 그다음에 안디자인에 견적을 의뢰했는데 두 곳에서는 방문을 안 했어요. 저희가 축제를 하면서 ‘이러 이러한 사항이 있고 예산이 얼마니까 견적을 내주십시오’라고 문의를 했는데 안디자인만 견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가격 대비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의계약 사항이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황미상 위원   안디자인 사업체 위치 아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압니다. 
황미상 위원   어디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주소지는 수원입니다. 
황미상 위원   수의계약 하면서 업체에 대한 평가는 결과 보고서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안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재단에서 여러 번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희 축제를 진행함에 있어서 적합한 업체라고, 
황미상 위원   여러 번이라는 것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였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가 축제라는 것이 꼭 정기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데 보다는 경우의 수가 좀 있었고요. 거기 말고 다른 데도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물론 다른 데도 하신 것도 제가 알고 있고 자료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이 끝나기 전에 수의계약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서 자료 요청드리는 바이고요. 
물론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업체 비교하면서 선정하기를 바라고 부스 설치라든지 시설임대는 여러 업체들이 있었을 텐데 부득이 다른 지역의 업체를 썼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안 갔고 왜 관내 업체들을 쓰지 않았나 하는 그런 의문도 들었고 특정 업체만 올해 들어서 4번씩의 계약이 됐다는 것은 약간의 특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집행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은선 위원입니다. 
29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각종 MOU 추진 및 완료 현황이에요. 각 부서나 다른 산하기관보다 최고로 많으신 것 같아요. 100개에 육박해요, MOU 현황이. 그런데 업무 협약 중에서 대표적으로 선도적인 사례나 좋은 사례, 유지되고 있는 사례가 있으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일단 MOU 건수가 많은 이유는 저희가 8개 시설에서 약 18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학교를 여러 시설에서 함께 MOU를 체결한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에서 원하는 분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MOU 체결한 경우에는 예를 들면 아동보호 지원시설이라든가 용인에 있는 강남학교라든가 이런 데에서는 MOU를 체결해서 장애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은선 위원   MOU 활동 사례서를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제 질문의 요지는 MOU 맺는 게 실적이 있는 것도 사실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 맺기 위해서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많이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수의 의미보다는 MOU만 맺어놓지 말고 조금 깊고 긴밀하게 지역사회와 연계를 깊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질문을 드렸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39페이지도 한번 보실 게요. 청소년 축제 현황인데요. 22년 1회 청소년어울마당 그리고 용수네앞마당이 같은 행사인데 왜 2개를 따로 이렇게 집행하시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수련관장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같은 경우에는 보조금 사업입니다. 국도비를 보조받아서 하는 축제고요. 이것은 저희가 각 학교로 가거나 아니면 동백호수공원에서도 진행이 되고 장소는 약간 유동적입니다. 청소년이 많이 몰릴 수 있는 곳에 저희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진행하는 거고요.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이에요. 그래서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하는 축제입니다. 이것은 국도비 사업이 아니고 저희 자체 사업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횟수가 5회를 올해는 진행하였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장소도 다르고. 
박은선 위원   그러면 6월 11일 날 장소 다른 곳에서 다르게 한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이것은 같이 한 거고요. 
박은선 위원   이것은 같이 한 거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사업의 성격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축제를 하다 보니까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 청소년어울림마당 6월 11일에 한 것은 갑자기 비가 왔었나 그래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한 행사입니다. 
박은선 위원   아까 장소는 유동적이고 동백호수공원에서 한다고 안 그러셨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장소가 동백호수공원에서 하기도 하고 학교에 찾아가서 하기도 하고, 
박은선 위원   관장님, 지금 22년 6월 11일 행사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22년 6월 11일 날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체육관에서 하셨고, 두 번째 6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용수네앞마당은 시청 앞마당에서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수련관에서 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수련관에서 했다고요,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박은선 위원   2개 다 그럼 수련관에서 했다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박은선 위원   아까 용수네앞마당은 시청 앞마당에서 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장소가 유동적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둘 다 맞습니다. 왜냐면 청소년어울림마당 같은 경우에는 뒤에 보시면 2회가 있고 3회 있고 4회 있고, 
박은선 위원   그러니까 6월 11일 날 한 것만 말씀해 주시면 이해를 할 수 있어요. 
6월 11일 날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어디서 하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체육관에서 하셨고. 
용수네앞마당은 어디서 하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용수네앞마당도 같이 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같이 수련관에서 하셨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박은선 위원   수련관 체육관에서 하셨다. 
그런데 지금 국비 사업이고 우리 시 사업이기 때문에 집행액을 달리 이렇게 하셨다는 뜻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밑에 8월 27일 날 한 것은 우리 시 행사인가요? 이것도 2회 용수네앞마당이네요. 22년 6월, 8월 달에 1, 2회를 같이 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니고요. 
박은선 위원   원래 용수네앞마당 1년에 한 번씩 하는 것 아니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니에요. 
박은선 위원   그러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용수네앞마당 2019년 같은 경우에는 횟수가 더 많았고요. 
박은선 위원   아니, 이 축제의 기준이 있을 것 아니에요. 개최 기준이나 연간 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올해는 3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박은선 위원   3회 기준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세계음식문화체험 이것은 뭔가요? 이것은 수련관 체육관에서 하는 거예요? 청소년들이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그렇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런 콘텐츠는 어느 과에서 개발하시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에서 개발을 하였습니다. 
박은선 위원   세계음식 문화 체험은 우리 청소년들이 와서 세계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그래서 국제교류 형식으로 저희가 다른 나라 음식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입니다. 
박은선 위원   다양한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건데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청소년한테 정말 어울리는 행사 콘텐츠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양한 행사 중에 세계음식문화축제가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용수네앞마당에 주 행사가 세계음식 문화축제를 청소년들이 그렇게 좋아할까 이런 생각이 들고 이런 것을 기획하시기 전에는 청소년들 의견수렴이 반드시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청소년들이 원하는 게 뭔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거든요. 
박은선 위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몇 %나 들어가 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청소년 20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고. 
바로 뒷장 41페이지 청소년수련관은 낮에는 이렇게 일반 프로그램을 돌리시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저희가 문화강좌라 그래서 컴퓨터 외 25과목이고 41개 반에서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낮에는 일반 시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오후에는 청소년을 위해서 하는 건가요? 어떻게 프로그램이 되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가 평일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방과후에 와서 하거나 주말에 많이 와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본 위원은 ‘임산부 태아 요가 운영’ 이렇게 돼서 혹시 언제 하는 건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낮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서 활용한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69페이지 한번 다시 볼게요.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있어요. 개인 전화 상담 그리고 집단 상담이 있는데 개인 전화 상담 개별 상담에서 들쑥날쑥한 이유가 있나요? 1, 2월에는 아주 현저히 작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에 응대하는 것이고요. 집단 상담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학교에 찾아가서 하기 때문에 인원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전화 상담하시는 직원은 몇 명이 있으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전 직원이 다 하고 있지요.
박은선 위원   전 직원이 다 하고 계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1388은 담당자가 있습니다만 직원이 다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1388로 전화를 하면 우리 청소년미래재단 전 직원 중에 한 분이 받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1388 전담 상담사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전담 상담사가 몇 분이 계신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한 분이 계십니다, 상담사. 
박은선 위원   한 분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박은선 위원   지금 한 분이 이렇게 한 달에 1000건, 400건, 이렇게 다 받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지 않습니다. 
1388로 전화하는 경우에는 그 전화를 통화한 상담사께서 그 아이들의 상태나 스트레스 해소 그것을 연계해 주거나 합니다. 6시까지는 우리 재단에서 받습니다. 그 이후에는 도로 넘어갑니다. 
박은선 위원   도로 넘어간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전화 상담은 우리 시에 따로 콜 번호가 있는 게 아니고 1388로 연계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가 글쎄요. 본 위원은 모르겠어요. 본 위원만 몰랐던 건지 모르겠지만 청소년 상담이 이렇게 많이 이루어지는 것을 잘 몰랐어요. 홍보는 어떻게 하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학교 쪽에 공문을 보내기도 하고요. 
박은선 위원   학교 측에 공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정부 차원에서 학교에 홍보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학교 측에 공문을 보내면 선생님들하고는 아마 잘 아실 거예요. 그런데 학생들은 잘 모를 것 같아요, 이런 상담 전화가 있는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학교에 상담실이 있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게 알리는 공고문 이런 것이 다 비치돼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홍보를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밑에 밑에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을 어떻게 발굴하세요? 여기는 실적이 중간에는 없어요. 이런 이유는 뭔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아웃리치라는 것은 우리가 전화 상담이라든가 또는 학교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만이 아니고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우리가 작은 물건들 가지고 거리로 나가서 아이들에게 상담이 필요하면 저희 기관에 전환하거나 방문하라는 홍보 활동을 직접 선생님이 나가서 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특별한 시기 또는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역북이라든가 수지나 동백공원 이런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나가기도 합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위기청소년 발굴이 아니라 홍보라고 이해해도 되겠네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저희 홍보 포함 위기청소년 발굴이 포함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지금 MOU도 100개 육박하게 맺은 청소년미래재단이니까 같이 활용을 하셔서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그 뒷장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이라고 있어요. 미래교육센터 71페이지요. 지금 용인미래교육센터가 기흥중학교 내에 있는 것 말씀하시는 것 맞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맞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정확하게 뭐를 하는 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용인미래센터는 원클릭 시스템 관리하거나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용인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하는 이유는요 미래교육센터가 미래교육의 컨트롤타워나 청소년미래재단의 다양한 것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를 했어요. 
이게 작년인가 오픈됐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박은선 위원   이게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프로그램을 돌리는 이거랑 틀리지 않아요. 지금 하시는 일도 진로콘서트 외 5개 이렇게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이런 콘서트라든지 프로그램 돌리는 것은 다른 부서나 지금 많이 하고 있잖아요, 청소년미래재단에서. 그런데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이것은 조금 더 다른 성격의 일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미래센터는 원래 저희 재단의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거나 그런 것이라기 보다는 주로 교육청과 연계된 진로교육 지원사업 그러니까 진로 체험 그다음에 진로 교육 지원에서 진로상담 그리고 진로 정보 제공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로 관련 체험처 발굴이나 관리라든지 또는 진로교사협의회를 관리하든지 그래서 교육청 연계사업이 꽤 많이 있습니다. 전에 말했던 혁신교육과 관련이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러면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몇 명 근무하시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7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7명 근무하시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박은선 위원   이게 지금 교육청 무슨 산하단체도 아니고 교육청 상담, 교육청 연계해서 뭐 하는 것은 이 성격하고는 사실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서 조금 더 프로그램 돌리고 프로그램 발굴하는 것이나 콘서트는 지금 많이 하고 계시니까 잘하는 부서에서 그냥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예를 들면 정책을 세운다든지 미래교육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한다든지 이런 발전적인 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새로 생긴 이런 센터에서 너무 비슷한 일을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이 부분을 내년에는 조금 고민을 깊이 한번 해 보셔서 기흥중학교 내에 있는 미래교육센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살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저희는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41페이지에 보면요 조금 전에 박은선 위원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출산정책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이 있습니다. 취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청소년미래재단의 설립 배경이나 비전, 목표 이런 것에도 부합 안 되고 청소년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사업인데 왜 출산정책 관련 사업을 미래재단에서 하는지 알려 주십시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수련관이 문화강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표적인 게 수영장이 있고요. 헬스클럽이 있고 그래서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주부반 요가라든지 이런 게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출산 관련 사업에 관한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실제로 만약에 이것을 다른 행사를 하면 수입으로도 나을 텐데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는 의미에서 개설을 해서 4명이기는 하지만 정책 관련 시행으로 개설을 실시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금 4명이라고 하셨는데 그 4명이 어떤 4명인 거지요? 실질적으로 여기서 요가를 하시는 분이 총 4명이라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수련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요가를 하게 된 것은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이 되어 집니다, 2019년도에. 요즘 출산율이 너무 낮잖아요. 그래서 출산율을 높이고 또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용인시에서 그때 당시에 요청사항이 좀 있었고요. 그래서 4명이 한 주에 3회씩 4주 그래서 한 달에 12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4명이라는 것은 실제 등록 인원을 말씀드립니다. 
임현수 위원   그래서 그 연인원이 192명이라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에는 못 하다가 7월부터 요가 수업을 진행해서 연인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임현수 위원   그럼 7월 이전에는 이 사업은 안 했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못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임현수 위원   그 전에, 이게 최초 사업인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닙니다. 그전에도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 전에 했었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임현수 위원   그 전에는 언제 했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지속적으로 운영했던 사업입니다. 
임현수 위원   코로나 이전이면 20년도 말씀하시는 거예요, 19년도 말씀하시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19년도까지는 운영했다는 말씀입니다. 
임현수 위원   19년도까지 운영하다가 21년도, 22년도 상반기까지 안 하셨다가 갑자기 시에서 용인친화도시로 친화적 성격을 가지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시에서 요구한 것은 그 전이고요. 
임현수 위원   그런데 갑자기 7월에 다시 하신 이유가 뭐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그것은 정책의 연계성 때문에 계속하게 된 겁니다. 
임현수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취지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낮시간에 여기가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서 청소년미래재단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좀 안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죄송합니다만 청소년수련관의 경우에는 수익사업이 병행돼 있고요. 그다음에 청소년들이 올 수 있는 시간대는 방과후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전이나 이럴 때는, 
임현수 위원   청소년들만 꼭 와서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학교를 안 가는 청소년들도 있을 것이고 초등학생도 있을 것이고요 사업의 범위는 넓힐 수 있습니다. 그거를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특화할 수 있는 부분에 좀 더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알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리고 52페이지 봐주시면 산하기관장 임용 현황이 있습니다. 
이 전에 대표이사가 11월 1일부로 퇴직을 했는데 그 사유가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이동무 대표이사 말씀입니까? 
임현수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개인 사정에 의한 의원면직입니다. 
임현수 위원   대표이사 임기가 2년이잖아요. 그 2년도 채우지 않고 개인 사정에 의해서 그만뒀다는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저희가 아는 바로는 본인 사정에 의해서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번에 임용되신 대표이사 임용 전 의견청취 요청서를 보면 이력서에 일부는 컴퓨터로 워드 작성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자필로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것에 대한 오해가 충분히 있을 수 있겠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대표이사님 임용 관련해서 지원서 받을 때는 본인이 제출하신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서류 합격 및 면접 진행이 끝난 다음에 후보자 최종 결정된 사항입니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상황 이후에 의견청취 서류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죄송합니다만 대표이사님 편의를 위해, 임용되실 분이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양식만 보내 드려야 되는데 확정되신 분이기 때문에 성함만 쳐서 메일로 보내드렸는데 그것을 출력하셔서 자필로 쓰셨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오해라고 말씀하시니까 조금 당황스럽고요. 
결정된 사항이라고 해서 대표자의 나머지 이름, 주민등록번호, 현주소 다 쓸 수 있었거든요. 그러면 학력이랑 경력 이런 것도 다 쓸 수 있잖아요. 가족관계 이것은 왜 안 써 주신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담당자가 이름만 써서, 성함만 써서 메일로 보내드린 사항입니다. 
임현수 위원   아니 여기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이런 것들이 다 나와 있다고요, 주민등록번호. 그러면 여기 학력이랑 뒤에 경력 부분까지 다 써 줄 수 있고 가족관계도 써 줄 수 있는데 왜 이것은 안 써주고 왜 이거를 자필로 쓰게 했냐는 말씀이지요. 
쓰려면 다 자필로 쓰든지 아니면 재단 이사장에 선임이 됐다 그러면 여기는 직원들이 그렇게 대표이사님 편리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다 써 주시는 데면 다 써 주시면 되는데 왜 이거를 그렇게 안 썼냐 이 말씀이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죄송합니다. 
김상수 위원   위원장! 5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감사중지)

(10시42분 계속감사)

○위원장대리 강영웅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추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30년 경찰 생활하셨고 정년퇴직하신 건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의원면직입니다, 정확하게는. 
임현수 위원   의원면직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원래 6월 30일자 정년퇴직인데요 공로연수 기간 중에 제가 다른 대학교 강의 때문에 그만뒀습니다.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의견청취 요청서 이력서 보면 직업에 강남대 교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경력증명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경력증명서를 제출 안 하신 이유는 뭔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제가 겸직금지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일단은 제가 휴직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첨부를 안 한 것 같습니다. 
임현수 위원   교수직을 휴직 처리 중이라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임현수 위원   아니, 휴직이라도 어쨌든 경력증명서 제출하게끔 돼 있는데 경력증명서를 왜 제출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해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것을 먼저 그만두고, 휴직 처리를 먼저 하고 여기 왔기 때문에요. 겸직금지 사유에 의해서…… 그것은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제출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최초에 제출한 지원서를 보면 교육 사항과…… 이것은 사무국장님께 질문드릴게요. 최초에 제출한 지원서를 보면 교육 사항과 자격 사항에 학위증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학위증이 자격 사항이 맞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상담심리학 학위가 자격 사항이 된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자격 아닙니다. 
임현수 위원   그런데 여기 자격 사항에 지금 들어가 있거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것은, 
임현수 위원   아니요. 대표이사님이 답변하실 건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이것은 채용 과정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대표이사님이 쓰셨든 어쨌든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사무국장님이나 여기 경영지원팀장님 계시면 그분들이 이것을 파악해 주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죄송합니다. 
임현수 위원   대표이사를 채용함에 있어서 지원서랑 자기소개서가 큰 역할을 해서 그다음에 면접을 보게 되는데 지금 자격 사항에 학위증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직무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상담심리학 괄호하고 청소년 상담 포함이라고 되어 있어요. 근거 자료는 있으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지금 대표자님 채용에 관한 자격은 공무원 5급 이상만 되면 자격 사항이 일단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큰 의미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여기다 아무렇게나 써도 재단에서는 확인을 안 한다는 이 말씀이신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죄송합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원서랑 제출 자료를 보면 어디에도 청소년 전문가라는 근거가 없거든요. 물론 직무 관련 주요 내용이나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언급한 내용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기준으로 하다 보면 그럼 아이를 키웠던 모든 학부모는 청소년미래재단의 대표이사 인사 규정인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원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맞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이번에 오신 대표이사님은 공무원 5급 상당이기 때문에 기본 자격을 통과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임현수 위원   아니 그러면 아무것도 안 쓰고 이 지원서만 딱 썼을 때 5급 상당이면 통과가 되는 것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지금 다 여기다 이렇게 쓰셨는데 이런 것들을 확인도 안 하고 그냥 5급 상당이면 무조건 다 채용이 된다는 거예요, 근거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 
임현수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서류전형 합격 후에 2차 면접전형을 보면 평가 요소 및 배점에 건강 7점이 있습니다. 이 건강은 면접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신체검사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신체검사서를 면접으로 대신한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건강에서요? 그것은 면접위원들이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임현수 위원   건강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질문에 의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현수 위원   어떤 질문을 어떻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면접위원들이 질문을 통해 정신건강을 체크하든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신체는 신체검사서로 대신하고요. 
임현수 위원   면접으로써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을 판단하신다, 면접관님들이? 
면접관님들의 동의를 얻고 하신 건가요? 
면접 시행계획은 면접관님들이 작성하신 것 아니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시행계획은 저희 내로 돼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지난번에도 여기 보면 신규 채용 부적정 및 내규 개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인사내규 개정을 완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뭔가 다 말이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 보여서 지금 계속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쨌든 대표이사님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임용이 되셨습니다. 용인시 청소년 미래를 위해서 비전과 목표에 맞게 청소년 눈높이를 함께 바라보면서 청소년 행복을 위해서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알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대표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청소년수련관에 축구센터가 임시 이전해 있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김상수 위원   혹시 그 현장을 가보셨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가봤습니다. 
김상수 위원   가보셨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김상수 위원   우리가 이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기존의 숙박시설을 지금 축구센터가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외부 청소년을 받아서 프로그램 운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실 생각인데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그래서 대안으로 직접 저희들이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으로 해서 대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업무 협력 관계 맺으셨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예.
김상수 위원   내용이 뭔가요? 협력 관계 맺으셨을 것 아니에요, 축구센터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   협력 관계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만.
김상수 위원   말씀하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의 안병석 원장입니다. 
초기에 저희 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축구센터의 청소년들, 그러니까 축구 친구들이 함께 저희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같이 함께 참가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해서 MOU 상에 기록이 돼 있고요. 저희 시설 내에 있는 대운동장과 기타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강당이라든가 이런 시설을 이용해서 축구센터의 기타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상수 위원   프로그램은 함께 한다고 본 위원도 이해가 가는데 지금 운동장이나 숙박시설을 사용하고 있잖아요. 비용 받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현재 받고 있지 않습니다. 식대만 현재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식대만 받고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김상수 위원   식대는 얼마를 받고 있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지금 6500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한 끼에 6500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김상수 위원   그러면 숙박료나 시설 사용료 전혀 안 받을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저희도 처음에는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진행을 했는데 현재로서는 용인시 조례라든가 용인시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저희가 면제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상수 위원   그래서 면제를 주시겠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면제를 달라고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지금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언제까지 하실 건데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저희한테 지금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하시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김상수 위원   공공요금은 받아요, 안 받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전혀 안 받고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김상수 위원   지금 청소년미래재단의 최근 5년간 재정 현황을 보면 올해의 수입액이 작년도, 이것 22년 10월 기준입니다. 작년도보다 108억이고 작년에는 95억이에요. 그다음에 출연금도 한 7억 정도가 늘었고 기타 영업수익도 늘었어요. 작년에는 한 9200 정도 됐는데 올해는 10월 기준 3억 3000만 원 정도 되고 보조금수입도 늘었고. 
그러면 청소년미래재단을 운영하는 데 문제점은 없습니까? 
자, 보세요. 지금 사용료를 하나도 안 받고 계시잖아요. 공공요금도 안 받고 계신다는데 지금 어찌 됐든 청소년미래재단의 출연금을 가지고 운영을 하시는 거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문제가 없냐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원장 안병석   지금 긴축재정 형태로 해서 최대한으로 저희가 운영의 묘를 발휘해서 최대한 저희 재단 내에 있는 예산을 어느 정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긴축재정을 추구해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내년도 본예산에 출연금 얼마 올리셨어요? 
사무국장님, 내년 23년 본예산에 출연금 얼마 올리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92억 9000 올렸습니다. 
김상수 위원   얼마요? 92억 9000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상수 위원   작년에 순세계잉여금 얼마 남으셨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3억 900 남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3억 900?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상수 위원   올해 얼마 예상하세요, 잉여금 얼마 남으실 것 같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2억 채 안 나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저희가 손실보조 요청을 했었습니다만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에게 제출한 순세계잉여금 2022년 10월 기준에 22억 올라와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11월, 12월에 지출하고 2억이 채 안 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렇게 지금 순세계잉여금도 남지 않으시는데 어떻게 축구센터 하나도 안 받고 다 그렇게 하고 계세요? 
미래재단의 재정이 괜찮은가 봐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업을 축소하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물론 용인시의 출자·출연기관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기본경비는 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것 언제까지 쓸 거라고 생각하세요, 국장님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25년 정도 말까지로 생각하고 있는데, 
김상수 위원   그러면 계속 이렇게 사용하실 겁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올해는 안 받고 내년에는 받으실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요청을 해 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요청을 해 보신다고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상수 위원   처음부터 계약할 때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1년 단위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시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1년 단위기 때문에 올해는 안 하고 내년에는 받고 후년은 안 받고 이래요? 
이런 게 어디 있습니까? 기본적인 로드맵은 가지고 가셔야지요. 
그러면 우리가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삭감해도 되겠네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러면 어려움이 커질 것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렇게 넉넉해서 이렇게 하시면…… 
지금 보면 보조금 수입도 늘어났고 다 늘어났어요. 청소년미래재단 재정이 괜찮아요, 제가 가진 도표에 의하면.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아무튼 한번쯤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축구센터가 언제 간다는 어떤 계약도 없을 것이고, 그렇지요? 지금 25년이라고 했지만 25년에 확실히 간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청소년미래재단의 설립목적에 맞습니까,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고민 한번도 안 하셨어요? 해 보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하고는 있습니다만 시에서의 예산 절감 차원에서 축구센터 관련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한번쯤 고민을 해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시와 더 긴밀히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봉 위원   위원회를 쭉 봤더니 이름만 있고 그분이 뭐 하시는 분인지 여기 알 수 없게끔 돼 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각종 위원회 예를 들면 수련관이나 수련원위원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운봉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별도 자료로 보고할 수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각종 위원회가 여러 개 있습니다. 그래서 수련관, 수련원,
김운봉 위원   위원회가 있는데 그냥 이름만 있다 이거예요. 이름만 있고 그분이 뭐 하는 분인지 여기에 안 나와 있다. 
청소년에 필요한 위원회를 뽑아 놓고 이름만 써 놓고 그 사람이 뭐 하는 사람인지 몰라. 그러면 청소년미래재단에 그게 맞아요? 그것부터 벌써 잘못됐다, 이게 기본이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어쨌든 저희가 지금 여기서 행감을 지적하고 돈을 얼마 썼냐 뭘 했냐 이것은 미래를 발전하기 위해서, 우리보다 나은 삶을 살라고 미래재단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들이 뭐 하는 사람인지 몰라. 어떻게 평가하실 거예요? 이것 사무국장님 다 아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운영위원회 각종 위원회는 청소년 관련된 분들을 주로 영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사무국장님만 아는 거잖아. 우리 위원들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 
17쪽부터 쭉 보면 위원회가 여러 개 있어요. 임원추천위원회를 뺀 나머지는 청소년수련관에 누가 가 있고 이런 게 다 있어야 된다는 거지. 그렇게 가야 이분은 부적정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 건데 그걸 모르니까 다 몰라서…… 개인정보도 좋고 다 좋아요. 그러면 땡땡 그렇게 하고 직업은 써 줘야 된다는 거지. 그리고 이 사람이 어디에서 무슨 종사를 했는지 알아야 ‘아, 미래재단에 이런 분들이 위원회로 위촉이 돼 있구나’ 돈 주는 것 아니에요, 이분들 무료로 하지 않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이분들 거의 다 봉사직입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회의하고 그러면 돈 안 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주지 않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수당을 안 줘요, 하나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각종 위원회 위원들은,
김운봉 위원   전부 다, 청소년수련관이고 뭐고 다 안 줘요? 
돈이 안 잡혀 있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인사위원회나 임원추천위원회 같은 경우는 회의 수당이 있지만 청소년 관련 각종 시설운영위원회는 수당을 주지 않습니다. 봉사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13명이 있잖아요. 그중에 당연직 둘 빼고 위촉위원을 회의가 열려도 돈을 안 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운봉 위원   전체를 다 안 줘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분들이 봉사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아무나 막 집어넣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지 않습니다. 필요하시면, 
김운봉 위원   귀한 시간을 내서 여기 도와주려고 온 사람들한테 돈도 안 주고 그냥 와서 해 그러면 무슨 의미를 갖고 오겠어요, 이런 사람들이. 
그냥 명분이에요? ‘나 여기 수련원 운영위원이야’ 이렇게 명함이나 하나 파고 다니려고 오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지 않습니다. 운영위원회에 대한 직업이나 소속 같은 것들은 별도로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는 그냥 그렇게 가고 이게 끝나고 나면 우리 예결위 하기 전에 예산 다루기 전까지 이런 명단을 다 뽑아서 우리 위원한테 하나씩 다 주시는 건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제출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직업이 뭐고 이런 것 다 하나씩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MOU를 많이 맺으셨어,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파이의집하고 MOU를 맺었어요. 이유가 뭐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파이의집 경우에는 보호종료아동을 데리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번에 경기도의회의 의장상을 받은 사항이 있는데 청소년 정책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 수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대책이 필요다는 의견을 내서 그것으로 경기도의장상 받았는데 그것의 일환으로 파이의집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면 내일모레 있을 예정인데요. 12월 1일에 우리 재단에서 사회기부금을 모아놓은 게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김장을 해서 10여 개 보호종료아동단체에 김장을 저희 직원들이 만들어서 내일모레 주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청소년단체인데 아이들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서 정책이 채용됐을 것이고 또 우리 문화의집은 그것을 포함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MOU를 체결했습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이 원하는 답변은 아니고요. 
파이의집에 어디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수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기흥구 상하동에 있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상하동.
김운봉 위원   상하동에 있는 것을 수지로 금방 이사를 보내시면 어떻게 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죄송합니다. 
김운봉 위원   자, 본 위원이 질의한 게 뭐냐. 파이의집이 기흥구에 있어요. 그러면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할 게 아니라 신갈문화의집이 MOU를 맺어야 되는 거예요. 수지에서는 이분들 도와 줄 마음이 있고 신갈에 있는 문화의집은 도와 줄 마음이 없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렇지요? 그걸 지적하는 거예요, 이게. 
MOU를 그냥 무조건 맺는 게 그게 아니에요. 
그리고 30쪽 보면 문화원하고 미래교육센터가 맺었어. 문화원에서 미래교육센터에 뭐 해 줄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문화원에서 마을공동체에 있는 마을교사를 파견해 주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미래교육센터가 먼저 이름이 뭐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진로지원센터입니다. 
김운봉 위원   진원체험센터잖아요. 
2015년에 만들어서 아이들 진로를 어떻게 갈 거냐 해서 청소년미래재단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려고 만든 거예요, 당초 목적이. 그런데 아까 답변하신 것 보니까 그게 아니야, 무슨 사업을 하려고 만든, 그렇게 답변하시더라고. 그것 아니에요. 
그러면서 기흥구에 기흥중학교가 생기면서 여기에 많은지 뭐한지 모르지만 그쪽 가서 더 포괄적으로 하라 이런 측면으로 이사 간 것으로 보여요, 본 위원이 볼 때. 맞아요? 이사 간 이유가 그것 아닌가요? 아이들 진로하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 더 접근성 좋게 하기 위해서 간 것으로 아는데 굳이 여기다 2개로 나눠서 뭘 했다, 진로체험하고 했다 뭐 했다, 이렇게 찾아가는 뭐를 하고, 이런 게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진짜 뭐가 필요한지를 위해서 우리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언제든지 접근해서 내가 가고 싶은 학교 상담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학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이게 있는 거예요. 이름은 그럴듯하게 무슨 미래교육센터 이렇게 지어났지만 원뜻은 그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35쪽 보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젤리미술관하고 MOU을 맺어. 이것은 이렇게 맺을 거면 미술관이 용인시에 몇 개가 있어요. 그러면 전체를 불러다가 하는 거야. 안젤리미술관 하나만 해 놓고 하신 목적이 뭐예요? 
청소년수련원 관장님 누구세요, 관장님 오셨어요? 
안젤리미술관이랑 MOU를 맺은 이유가 뭐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저희가 일반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우리가 예를 들면 미술관 전체를 통해서 우리가 뭘 하겠다는 개념보다는, 
김운봉 위원   잠시만요. 
청소년수련원 관장님이 했을 것 아니에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안젤리미술관하고 MOU를 하게 된 것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중에 용수엔터테이먼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는 우리 친구들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음악이라든지 미술이라든지 체육이라든지 이런 각 분야에서 PD역할을 담당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라서 미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연결해 주고자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되게 좋은 사업이잖아요. 그러면 안젤리미술관 말고 6개, 7개 미술관이 있어요. 연락해서 다 오라고 그래야지. 그래서 공동으로 미술관하고 다 해야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거기로 가는 것이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기만 딱 해 주면 우리도 미술관인데 청소년미래재단을 좋게 보겠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다음에는 그렇게 폭을 넓혀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앞으로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지 뭘 잘못했다고 지금 하는 게 아니야. 
그다음에 중학교, 초등학교가 여기 MOU를 엄청 많이 맺은 거야. 다 맺으실 건가요? 우리 용인시 전체 중학교, 초등학교하고 다 맺으실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니, 위원님, 저희가 생존수영을 지금 진행하고 있거든요, 세월호 사건 이후로. 그래서 생존수영을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와 MOU 체결은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김운봉 위원   중학교하고 MOU는요? 중학교는 생존수영하고 관계없잖아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중학교는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때문에 했고요. 저희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진로프로그램이라든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교와 MOU 체결을 하였습니다. 
김운봉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MOU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MOU 맺으려고 미래재단이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MOU라는 것은 연계사업을 가지고 올해 했으면 내년에도 하고 후년에도 해야 돼. 이것을 맺어서 한 해하고 MOU 맺었다고 이게 할 게 아니에요. 함부로 맺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책임도 따르는 게 MOU예요, 법적으로. 그래서 잘하셔야 돼 이것은. 그냥 교장 찾아서 ‘합시다’ 그러고 사진 찍어서 신문에 내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라는 거야. 미래재단이 왜 신문에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냐고, 아이들만 생각할 것을. 그래서 그런 것을 앞으로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그것 안 해도 얼마든지 돌아가. 여기 훌륭한 자원들이 다 있는데 왜 굳이 그런 데 열의를 쏟아요, 다른 데 쏟으셔도 충분하다. 
그래서 각종 축제나 행사 이런 것 한 것을 봤더니 작은 소액 수의라고 그래도 여기 보면 어디서 했는지 몰라, 지역이 안 쓰여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각종 용역, 공사, 물품 48쪽에 보면 우리 지역이 아닌 관외 것이 많은데 관외에서 한 것은 우리 용인시에 없으니까 했다고 봐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보니까 우리 용인시에도 있는데 굳이 다른 동네 가서 가구 사 오고 이랬더라고. 그런 것 하지 말라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웬만하면 100원짜리 하나도 지역 것을 쓰시고 이런 식으로 해야 그래도 내가 거기다 뭐 넣었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광주에서 사 오는 게 맞아요? 안 맞는 거예요, 그런 것은. 그런 것은 좀 안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고등학교하고 중학교 사업한 것 중에 보니까 무대하고 음향 지원을 여기서 해 준 거야. 2개 중학교 하나하고 고등학교에 하나에다가, 40쪽 보시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두 군데를 해 주면 다른 데는 괜찮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이 답변해 보세요. 
왜 우리 행사했잖아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했는데 중학교하고 거기에 무대 지원을 해 주신 거야. 이런 게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여기 해 준 이유가 뭐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 
김운봉 위원   행사 주관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것으로 하면서 여기에 이렇게 자체 운영비 들여서 임차비하고 운영비 해서 완료하셨다고 쓰셨잖아. 그런데 이렇게 특정 학교 2개 해서 하면 다른 학교에서 가만히 있겠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위원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연 5회 진행하면서 학교에 공문을 발송합니다, 저희가 어울림마당을 진행하는데 참가 학교 있으면 신청해 달라고. 그래서 신청한 학교에 축제를 하면서 지원하게 된 겁니다. 
김운봉 위원   학교 아니면 못 해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왜냐면 저희가 코로나 상황이고 해서 최대한 학교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를 위주로 했고요. 그전에는 야외에서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야외에서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야외에서 하시고 지금 이것을 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할 거냐, 안 할 거냐 해서 뽑으셨다는 것 아니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이 2개 세부 내역 가지고 오세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가지고 오시고 아무리 공문을 보내서 했다 그래도 이것은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걸로 민원 들어와요, 왜 우리는 안 해 주고 여기만 해 줬냐고. 그러니까 오해받는 거야. 누군가는 ‘그 사람이 했나’ 이렇게 오해를 받아. 왜 그런 오해를 받아요. 해 주고도 괜히 기분 안 좋은 것 아니야. 그렇게 하시고. 
제가 신갈·유림·수지 문화의집 관장님들 여기 들어오시라는 게 뭐냐면 저희가 보면 연간 계획 잡듯이 타이틀을 잡아요. 그런데 수지, 기흥하고 처인하고 3개 구가 비슷한 것은 3개 위원회 이런 뺀 나머지는 다 틀린 행사를 하고 있는 거야. 이것을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라. 로드맵을 가져서 수준에는 거기는 안 맞을지 몰라도 웬만하면 다 맞춰서 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내가 처인구에 살아도 기흥 가서 할 수 있는 거잖아. 굳이 처인구 사람은 처인구에만 있어야 돼? 꼭 그게 그런 거예요? 못 가요? 한번 누가 답변 해 보세요. 왜 이렇게 돼서 그렇게 된 건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축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운봉 위원   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문화의집이 원래 청소년기본법에는 한 동마다 하나씩 문화의집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사정이 여의찮아서 한 구마다 하나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지의문화하고 기흥의문화하고 처인구의문화가 상이합니다. 
제가 유림문화의집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했을 때 보면 유림문화의집이 유림동하고 고림동에 위치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축제를 하게 되면 그 인근 친구들이 많이 오고 약간 거리가 있으면 참석하지 않는 접근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구 문화의집 마다 특색은 있습니다. 이것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여기 프로그램을 운영위원회 3개, 런닝맨 외 9개, 드림스케치북, 예능공감, 이렇게 쓰여 있잖아. 이것 말씀드리는 거야. 이것을 세 군데는 될 수 있으면 이것을 하나의 풀로 갔으면 좋겠다, 그걸 말씀드리는 거야. 거기서 뭐를 하고 그런 것 따지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런 것은 신경 좀 써주시고. 
우리 청소년 축제를 5월 달에 하잖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운봉 위원   될 수 있으면 5월에 하잖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김운봉 위원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하는 축제 있고 무슨 단체에서 하는 것 있고 또 문화원 하는 것, 막 중점적으로 되잖아. 상징적으로 5월 달에 축제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5월 뺀 나머지는 아이들이 중간고사 보고 기말고사 보고 시간이 되게 없어. 그런데 꼭 5월에 안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있는 건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닙니다. 저희가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이 있기 때문에 큰 행사는 하지만 유림문화의집 같은 경우에는 9월 17일 날 축제를 했고요. 수지 같은 경우에도 9월 달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그 축제 말고 우리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해서 댄스팀 나오고 보컬 나오고 그런 행사, 학교마다 공문 보내서 참석하라고 해서 20팀씩 해서 금상, 대상 주고 그 행사 말씀드리는 거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아닙니다. 저희가 1년 내내 할 수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하는데 다른 데서 중첩이 되니까 이번 주에는 여기서 예선하고 다음 주에는 저기 결선이고 또 그다음 주에 여기 와서 결선하고 그러니까 계속 돌아다니는 것 아니야, 아이들이 그냥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게 과연 점수를 내서 상을 주려고 하는 행사인지 아니면 진짜 아이들 달란트를 발견해서 그 길로 나가라고 하는 건지 어떤 게 목적인지 모르겠다는 거지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저희가 성격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발표회 성격이 있고요. 발표회는 청소년 친구들이 자기의 재능과 끼를 발표하는 형식이고요, 또 대회는 순위를 매겨서 하는 것도 있고. 저희의 주목적은 발표회 쪽으로 해서 무대를 주면 친구들의 재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걸 몰라서 여쭤보는 게 아니고 그 행사하는 목적을 그렇게 가져가시는 거야. 합쳐져 있는 것 오늘 수원대회 나가고 다음 주에는 용인대회 나오고 이런 것 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는 그냥 남이 안 할 때 할 수 있으면 그때 해 보라는 거예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알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굳이 5월에 맞춰서 하지 말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수련관장 정순옥   예.
김운봉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상수 위원님이 질의한 건데 청소년수련원에 우리 축구센터가 갔잖아요. 어쨌든 주인은 청소년수련원이 주인인데 조만간 잘못하면 축구센터가 주인이 될 수 있어요. 그것 잘 하셔야 되는 거야. 
그래서 지금 대표님도 새로 오셨고 제가 먼저 말씀드렸지만 시장님하고 축구센터상임이사하고 만나서 재정국장님하고 모여서 어떻게 할 건지 해서 빨리 이사 내보내는 것을 연구를 안 하면 잘못하면 그것은 반대로 여기가 이사 갈 수밖에 없어. 여기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우리 대표님 의견청취 할 때 ‘청소년수련원 사무실을 양지 청소년수련원으로 가라’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 분들 동의 하나도 안 할걸, 그렇지요? 
그런데 위치가 아니다, 청소년을 생각하는 것은 먼 데 있어도 그쪽으로 가면 그 동네가 명품도시가 되는 건데 여기 있는 분들한테 그러면 ‘왜 이사 가라 그래’ 이럴 거란 말이야. 그런데 배려가 없이는 발전될 수 없다. 어디에 있으면 어때요, 용인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건데. 그래서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돈 받을 것 있으면 받고 또 해 줄 것 있으면 해 주고 그렇게 해서 하나의 뜻으로 저희는 같이 있는 거예요. 물어보고 답변 하지만 용인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있는 거니까 앞으로 미래재단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것은 말로 제가 안 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감사합니다. 
김운봉 위원   어쨌든 가면 청소년들이 편하게 왔다 갔다, 수영을 해도 편하게 하고 거기서 일하는 기간제들도 내가 기간제로 와서 수영을 가르치지만 진짜 보람 있다 이런 것을 듣기를 바라고요. 항상 좋은 얘기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75페이지 보시면 3개 구 이용자 수 편차가 좀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뭐가 문제인지 저희 위원님들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그리고 17쪽부터 20쪽까지 위원회들 있잖아요,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가 뭔가 문제점이 보이지 않나요? 성비가 안 맞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저희도 각종 운영위원회 성비에 대해서는 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위원회는 두 분이고요. 임원추천위원회는 세 분이고 나머지 분들은 여성 성비가 거의 절반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용인시에 조례가 있어요. 용인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보면 성비가 10분의 6을 초과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비율을 맞춰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문제가 있는 부분이니까 빠른 시일 내에 수정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사무국장 홍성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사무국장, 수련관장, 수련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감사중지)

(11시29분 계속감사)

○위원장대리 강영웅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시 장학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사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출석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예, 출석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사장은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용인시장학재단사무국장 홍현섭
○위원장대리 강영웅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봉 위원   우리 위원회 현황을 봤더니요 위원회에 지금 여기에 있지 않는데 당연직으로 들어갔던 분이 지금 아직 있는 데가 있어서 그것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해서 바꿔 주시기 바라고요. 
여기 보니까 MOU를 맺으셨어요. 그런데 우리 협업 기관이랑 맺으셨더라고. 도시공사, 시정연구원, 자원봉사, 나와 있는 협업 기관하고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 맺으신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MOU는 아마 원활한 협업을 위해서 맺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용인시장학재단에서 MOU를 맺을 때는 어떻게 하면 기부금을 받아서 어려운 학생들이라든지 성적우수 장학생들한테 지원을 더 해 줄 수 있나 이런 측면에서 MOU를 맺는 것이지 이렇게 협업 안 한다고 해서 이 단체들이 장학재단에 불이익 주지 않아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래서 도시공사, 시정연구원, 이렇게 쭉 맺으면 여기 있는 직원들이 ‘우리는 1년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게 여기 붙어 있어야 되는 거야. 다른 데는 MOU를 마음대로 맺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아니라는 거지. 
시에서 주는 시 돈만 가지고 장학회 운영할 수 없어요. 어쨌든 우리 대표님께서 돈을 어디 가서 스폰을 받든지 기부를 받고 많이 유치해야 더 많은 사람들한테 수혜 혜택을 줄 수 있다, 그것은 공감하시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김운봉 위원   그래서 그런 측면으로 맺어야 되는데 이렇게만 맺어놓고 아무런 진행사항도 없이 그냥 이렇게만 맺는 것은 안 되니까…… 맺었잖아요, 어쨌든 그분들은 한 거잖아. 그러니까 여기서 이제는 아이들한테 주면 돼, 저쪽에다가. 
예를 들어서 ‘우리가 우수장학금 50명을 줬는데 여기서 한 20명만 더 해 줘라, 너희가 그 돈 내’ 이렇게 해서 7개 단체에 N 분의 1로 던지세요. 그러면 해 오겠지. MOU를 왜 맺어요? 그런 측면에서 MOU를 맺으셨다고 보는 거니까 더 발전이 되기를 바라고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103쪽을 봤더니 장학금을 줬어요. 그런데 진학장학금을 수능성적하고 내신성적에 대해서 두 가지 측면으로 줬는데 금액은 똑같이 잡아서 32명, 8명을 줬어요. 그런데 신청 인원이 여기보다 항상 더 나오잖아요. 
그런데 점수를 1점, 0.1점, 이렇게 해서 아깝게 떨어지는 사람들, 차순위한테는 본 위원이 계속 봐도 배려하는 측면이 전혀 없었어요.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묘책이나 방안 연구하고 계신 것 혹시 있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특별히 거기에 대응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없고요. 지금 학점의 차이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그 학생들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구제해야 될지 그것은 지금 우리가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려고 하는 맹점은 뭐냐면 여기 처음에 선발이 돼서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이 장학금을 계속 받아요. 점수에서 밀려나지 않아. 여기는 계속 공부를 잘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0.1점, 0.2점이 보기에 우스워 보여도 그걸 못 따라가는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못 따라가지요. 
김운봉 위원   그러면 이들한테 어떻게든지 피드백을 줘야 되는데 우리는 딱 금액이 산정돼 있으니까 더 이상 올라가지 못 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아까 같이 MOU 한 데서 기부를 받아서 그들을 챙겨주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인재 육성 교육비 지급 내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저소득층 중학생 외국어 교육비를 70명이 지원했는데도 불구하고 타 장학금 수혜자 1명 빼고 30명을 주셨잖아. 이런 것도 그런 맥락으로 보시면 된다는 이거지요. 어쨌든 안 주는 것보다 주는 게 좋은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장학회는 딱 틀에 박힌 사람만 지원해 주고 있다, 이렇게 지금 얘기가 나오는 거야. 
그러니까 2등도 되게 잘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1등을 못 했으니까 맨날 안 주는 거야.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수능시험 보고 했을 때 4.3을 받아도 못 받는 경우가 나오는 것 같아요. 4.5, 4.4만 이렇게 거기만 주고 4.3은 아예 생각도 못하니까…… 되게 잘하는 거거든요. 90점 이상 받는 건데 그런 것에서 배려가 없어서 그런 쪽을 재단에서 더 연구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협의회 현황에 3개 구 장학회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니까 다 그냥 하고 기흥구장학협의회만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구 장학협의회에 우리 장학회재단에서 뭐 지원해 주는 것 없잖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지원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김운봉 위원   없지요? 자체적으로 회원들끼리 운영하는데 문제는 뭐냐, 기흥구장학회는 위촉 기간을 존속해서 계속 여기 소속으로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고 2개는 안 가지고 있는데 친목회 형식으로 바깥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맞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김운봉 위원   이게 문제라는 거지. 
그러면 처인구, 수지구 장학회협의회를 어떻게든 이분들을 다시 불러서 만들든지 이렇게 가야지 이게 그냥 개인친목회에서…… 여기서 무슨 터치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돈을 지원해 주라는 게 아니라 어쨌든 장학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는 건데 여기를 배제하고 독자적인 노선을 걷잖아. 그러면 한 지붕 두 가족도 아니고 뭐예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지금 수지구는 하고 있지 않고요. 처인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재단 명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름 쓰는 것 무슨 관계있어요. 이름은 중요하지 않은데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뭐냐면 이분들하고 장학회하고 어떻게 돼서 서로 언쟁이나 뭐가 나와서 일단 떨어졌겠지만 이것을 다시 다독거려서 여기에 넣으라는 얘기예요. 여기를 배제해서 새로 모집해서 우리가 끌고 가자 이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들을 다시 불러들여서 원활하게 끌고 나가는 역할을 하는 것도 덕목이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위원님, 그런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원하는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은 뭐냐면 그 구성원들이 기부금을 낼 때는 우리 재단을 보고 기부금을 내는 건데 그런데 그 기부금을 자기들이 그냥 친목하는 데 또 야유하는 데 이렇게 쓴다라고 하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재단에 기탁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요구를 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김운봉 위원   그것은 서로 입장 차가 있어서 그러니까 너무 거기까지 하실 필요 없고요. 그러니까 어쨌든 3개 구에 기흥구는 존속하는데 두 개가 없고 친목회식으로 밖에서 가니까 여기에 뭐가 불만 있어서 안 들어오는 모양이 되니까 용인시 입장에서는 마이너스라는 거지요. 그걸 말씀드리는 거야.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읍소를 해서라도 다시 갖다 놓고 아무것도 안 해도 돼. 그런데 그분들이 나가 있는 것은 안 된다는 거지. 그게 제일 팩트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어쨌든 우리 용인시에 있는 학생들, 불우한 학생도 있고 성적 우수자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한 푼이라도 더 장학금을 받아서 자기가 원하는 최고의 목적을 위해서 가는 데 협조를 할 수 있도록 여기서 도와주시면 되는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힘들겠지만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미 위원   100페이지 보시면 22년 운용 수입 현황이 있는데요. 지금 이게 6월 13일까지만 적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이후에도 이자수입은 계속 들어오는 상태인 건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다시 한번…… 
이윤미 위원   지금 6월 13일까지의 이자수입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안 들어와 있는데 저희 행감 기준 자체가 10월 말까지인데 그 이후까지 이자수입이 있었는데 적지 않으신 건지 아니면 6월 13일까지만 수입이 있고 10월 말까지 이자수입이 없으신 건지 여쭤보고 있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것은 과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답변드리겠습니다. 과장 김효순입니다. 
저희 장학재단의 기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대부분이 상반기에 만기가 돼서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고요. 6월 13일까지가 현재 마지막이었고요. 지금 자료를 보시면 10월에도 이자 나오는 것은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자료에는 기록이 안 돼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행감 자료에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지금 맨 밑에 말고 포곡에 보면 10월 13일 날 이자 발생한 것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게 어디에 있는 거지요? 지금 저만 없는 건가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101페이지 중간 부분이요. 
이윤미 위원   10월 13일 예치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그 앞에 일자는 그럼 어떤 의미인가요? 
아, 포곡 10월 13일 이게 지금 중간에 들어와 있군요. 
○용인시장학재단과장 김효순   위에 부분은 1년 만기에 대한 정기예금이었고요. 2월 22일부터는 단기예금에 대한 이자수입입니다. 
이윤미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기금예치 현황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한번 주시겠습니까? 지금 여기에는 이자수입에 대한 내용만 있어서 그 내용을 제가 예산 심의할 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이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작년까지는 이자율이 굉장히 낮았다가 올해부터는 이자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새로 가입하는 예금에 반영시키고 있을까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지금 그러면 어느 정도의 이자들이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지금 제일 높은 이자가 3.8%까지 가고 있는데요. 1월, 2월 달에 자금 만기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때 하게 된다면 아마 상당히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기금을 운영하셔서 이자수입이 주 수입인 만큼 이자에 대해서 신경 쓰셔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90쪽을 보시면 용인시에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데 이게 경쟁률이 꽤 있어요. 3.93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가지고 있는데 작년 행감 향후 계획에 보면 다자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확대했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게 그전까지는 5자녀 이상이었다가 이것을 3자녀 이상으로 확대한 겁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지원 신청자가 더 많겠네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렇지요. 신청자는 많다고 봐야지요. 
김상수 위원   신청자가 얼마나 늘었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정확하게 인원은 모르겠는데 여하튼 지금 원래 3자녀를 다 못 주고 중간에 끊어야 되는 입장이었는데 어느 누구를 끊을 수 없어서 3자녀는 다 이렇게 지원을 해 준 상황입니다. 다른 곳에서 그쪽으로,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신청 인원이 91명이었어요. 그런데 선발인원은 24명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러면 올해 이 신청자를 5자녀에서 3자녀로 가면 훨씬 더 신청자가 많았을 것 같은데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이게 지금 늘어난 인원입니다. 
김상수 위원   이 94명이 늘어난 인원이에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늘어난 인원입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신청자만 늘어날 게 아니라 예산도 늘리셔야지.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산도 늘어난 겁니다. 
김상수 위원   1200이 늘어난 거예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작년에 500이었는데 1200으로 늘어난 겁니다. 
김상수 위원   500이었는데 1200으로 하셨다? 
그러면 이 24명 중에는 다 3자녀 이상에 해당되는 학생이잖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그렇지요. 
김상수 위원   그러면 5자녀는 몇 명이나 되나요, 장학금 신청한 사람 중에서?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5자녀요? 
김상수 위원   예.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것은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되겠는데요.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500을 주다가 1200으로 늘렸고 5자녀에서 3자녀로 바뀌었는데 그렇다면 신청 인원이 더 많았을 것이라는 거지요. 
그러면 어쨌든 선발하는 기준은 결국 다자녀 순으로 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렇지요. 
김상수 위원   24명 선발할 때 다자녀로 주면 3자녀로 확대했지만 그렇게 큰 효과가 있을까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효과가 별로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김상수 위원   예. 
그러면 출산 장려 정책에 의해서 이 사업을 하시는 건데 3자녀로 확대하면 예산을 더 많이 늘려서 선발인원을…… 지금 3.93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이 아이들이 장학금을 받는 건데 그렇다면 이것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신청 인원에 대한 선발기준 이런 것들을 좀 더 넓혀야 이것을 3자녀로 확대한 의미가 있는 것이지, 예산은 물론 500에서 1200으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3.93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렇게 크게 다자녀에 대한 지원 폭을 늘렸다고 보기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이것 혹시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서 반영된 사항 있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아마 이 예산은 그대로 계획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김상수 위원   내년도에도 1200만 원으로 그냥 가신다는 거지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김상수 위원   지금 우리 용인시에 3자녀 이상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학생들 가지고 있는 가구 수가 몇 개나 돼요? 학생 수 혹시 파악해 보셨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3자녀…… 
김상수 위원   용인시에 3자녀 이상 중고등학생들이 있는 학생 수를 혹시 파악하신 적 있나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그것은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파악 못 하셨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우리 용인시에 3자녀 이상 가지고 있는 중고등학생 수를 파악하는 것은 저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대표님이 그것 좀 파악하셔서 얼마큼의 인원을 선발해야 될지, 거기에 대한 예산을 얼마나 우리가 편성을 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은선입니다. 
우리 1년에 장학금 수혜받는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600명 정도 되고요, 이자 지원받는 학생들이 600명 정도. 
박은선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장학재단이 생기면서 누적된 학생 수는 혹시 파악하고 계실까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지금 9000명 정도 돼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9000명 정도.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드린 이유는요 사후관리가 혹시 되는지 그것에 대해서 한번 여쭙고 싶어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예, 지금 사후관리를 하느라고 하고는 있는데 여러 가지 개인정보보호법이니 뭐니 저촉이 되는 게 많이 있어서 일단은 하여튼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들한테 연락을 계속 취하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장학재단의 주 성격은 훌륭한 용인시의 인재들을 개발하고 발굴해서 장학금 지원하고 피드백하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거의 600명씩 장학재단의 수혜를 보는데 이 학생들을 그냥 일회성으로 장학금만 주고 끝내는 것은 굉장히 손실이 크다고 생각해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골고루 지원하니까 우리 용인의 소중한 인재들을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다든지 진학이라든지 취업하고도 지역의 인재들이 다른 쪽으로 유실되지 않게 관리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 제안을 드리고요. 
빅데이터 관리를 같이 하셨으면 좋겠는데 우리 장학재단에서 빅데이터 관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시 정책지원실에서 빅데이터 관리를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와 협업을 잘하셔서 소중한 인재들의 피드백, 사후관리를 조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춘식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3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감사중지)

(14시03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용인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공석이며 경영본부장이 문화도시센터장을 겸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위원장 황재욱   경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본부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 자료 178쪽을 보시면…… 찾으셨나요? 
171쪽을 보시면 2021년도에 순세계잉여금이 얼마 남아 있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171쪽이요? 
김상수 위원   178쪽이요. 21년도에 순세계잉여금이 38억 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21년도의 수입·지출을 보면 수입이 200억이고 지출이 217억이에요. 그래서 16억 7800이 마이너스예요. 
그런데 22년도에 출연금이 151억에서 180억으로 올라갔어요. 이유가 뭐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의 질문의 요지는 21년도에 수입·지출이 마이너스가 나서 16억이 마이너스가 됐는데 순세계잉여금이 38억이 남았어요. 그런데 22년도에 저희한테 출연금 신청해서 가져간 게 21년도에 151억이었다가 22년에 180억이 됐어요. 출연금이 이렇게 늘어난 이유가 뭐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우선 21년도에 코로나 상황 하다가…… 제 기억에는 그때 한·일 무역분쟁이 벌어지면서 시에서 일괄 예산액을 10% 줄인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출연금을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출연금이 21년보다 22년이 늘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줄었다가 여러 가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니까 저희 안 하던 사업들이 좀 늘어났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잉여금이 38억이 남아 있는데 출연금을 더 올린 이유가 뭐냐는 거예요. 
잉여금을 38억씩 가지고 있으면서 출연금을 더 증액을 한 이유는 뭐냐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이 38억 잉여금이 순수하게 그냥 익년도 돈이 그냥 다 넘어오는 게 아니고 익년도 예산편성 시점에서 이미 익년도 세출예산에 포함돼서 편성이 됩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요, 21년도에 38억의 잉여금이 남으면 22년도에 예산편성을 할 때 잉여금을 넣고 예산편성 하시는 거잖아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자, 편성을 하시는데 제 말은 출연금을 21년도에 151억을 했는데 22년도에 38억이라는 잉여금을 넣고도 180억을 신청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늘어난 이유가 뭐냐는 거예요. 
38억을 22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금을 증액시켰다는 말이지요. 그게 왜 그러냐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가장 큰 이유는 공연사업들이 거의 35억인가 그 정도 늘어났습니다. 
김상수 위원   공연사업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각종 공연들이요. 
김상수 위원   대행사업이 늘어났다는 거예요? 아니면,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21년도보다 22년도 사업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대행사업 수입도 오히려 22년도에 줄었어요. 대행사업 수입도 줄었고 잡수입도 오히려 줄었고 인건비도 줄고 행정운영비도 줄고 다 줄었어요. 지금 사업운영비도 오히려 줄었단 말이지요. 107억이었다가 74억으로 22년도 10월까지…… 이것 지금 10월 기준으로 저희한테 자료를 주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10월 기준으로 저희한테 제출하신 것 같은데 오히려 다 줄었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어쨌든 본 위원 얘기는 21년도에 38억 잉여금이 남아서 22년도 예산편성에 넣었는데 오히려 출연금도 더 올렸다는 말이지요.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자료 보고 말씀하시는 제가 못 봐서 그러는데요. 일단 저희 재단은 출연금이 어느 수준에서 고정돼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사업을 확장하거나 아니면 노후시설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그런 보수 비용 그다음에 여러 가지 유지비용 따진다면 예산은 계속 확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에 제 기억으로는 22년도에 문화도시사업비 같은 경우도 증액이 됐고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 제가 5개년도 예산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2020년에는 9억 3000만 원밖에 안 됐어요, 순세계잉여금이. 그런데 갑자기 21년도에 늘어났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출연금도 마찬가지예요. 20년도 출연금이 얼마였냐면 166억이었는데 21년에 151억으로 줄었다가 22년에 180억으로 증액이 됐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제 말은 38억의 잉여금이 있어서 22년도 예산편성 했는데 오히려 출연금도 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잉여금 38억이 있는데 출연금도 늘어났다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늘어난 출연금 금액…… 그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올해 22년도에 각종 공연사업이나 문화도시사업이나 시설보수, 여러 분야에서 예산이 확장이 된 사항입니다. 
김상수 위원   지금 본 위원에게 제출한 예산서에 보면 교육비 수입도 오히려 22년에 늘었고 이자 수입도 늘었고 임대 수입도 늘었고 다 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금이…… 
그러면 본부장님, 2022년도 올해 순세계잉여금 얼마 보세요? 얼마 예상하세요? 
지금 본 위원에게 제출한 것은 22년 10월 달까지는 21억 저한테 주셨어요. 순세계잉여금 얼마 남으실 것 같아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지금 10월 말 자료 제출했을 때 저희가 집행예정액이 54억 정도로 남아 있었는데요. 11월, 12월 다 집행하고 우리가 내년도 본예산에 잉여금을 4억 5000, 
김상수 위원   4억 5000을 잡으신다고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4억 5000 잡았고요. 4억 5000 플러스 2억 9000을 우리가 위고투게더 사업이라고 시민들을 위한 유일하게 코로나 극복 위안 잔치성 콘서트를 올해 못 해서 잉여금으로 넘겨서 7억 4000 정도 잉여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7억 4000?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올해 출연금 얼마 신청하셨어요, 본예산에?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190억입니다. 
김상수 위원   190억?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그러면 올해 22년보다 10억 늘렸어요. 주된 원인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주된 원인은요 우선 포은아트홀에 음향콘솔이 있는데요 이게 10년 되다 보니까 매년 수리비가 나와서 거의 3년 전부터 시설팀장이 ‘콘솔 교체해야 된다, 교체해야 된다’ 하다가 결국 예산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내년도에 하는데 그게 거의 7억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기본 인건비 상승분, 
김상수 위원   인건비는 오히려 21년보다 22년이 줄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것은 저희뿐만 아니고 모든 산하기관이 정원, 현원을 분리해서 편성 안 하고 정원 기준으로 본예산 편성했다가 내년부터는 예산과에서 회의를 했나 봅니다. 그래서 현원으로 인건비를 편성하고 정원 나머지 분에 대해서는 예비비로 편성하라고 지시가 있어서 그게 분리가 되다 보니까 인건비가 줄게 된 것입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찌 됐든 자구 노력도 좀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병행을 하셔야지 잉여금 가지고 출연금 가지고 운영하는 것 누구는 못 합니까? 그래서 그런 자구 노력을 해 달라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잉여금에 대해서는 사리에 맞게, 어쨌든 적정하게 편성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잉여금이 38억씩 남아서 22년도 본예산에 올렸는데 출연금도 늘리고 이런 이유는 어쨌든 간에 문화재단에서 자구 노력이 좀 부족했다라는 게 보여지는 거예요. 
물론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이 노후돼서 거기에 대한 시설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이해는 하나 지금 다른 수입도 다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출연금도 늘고 21년도 잉여금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22년도 예산편성을 이렇게 하신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앞으로는 좀 더 철저하게 예산을 편성하고요. 저희도 나름대로 자체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자구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고 봐요, 저는요. 자구 노력이 없으면 출연금만 가지고 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165쪽 보시면 사용료 체납이 있어요. 여기 보면 ‘공동전시 개최 및 수익배분을 통한 변제 기회 제공’해서 기획사 측에서 파산해서 폐업을 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우리가 채무변제를 받을 확률이 없다고 보신 거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그러면 어떻게 여기다 계약을 하셨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대여를요? 
김상수 위원   아니, 이것 지금 체납금 2000만 원 있잖아요. 여기다가 어쨌든 기획사하고 같이 수익배분 한다고 계약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것 못 받는 거잖아요. 왜 이렇게 계약을 하셨냐고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이게 2017년인가 18년도에―제가 그때 없어서 정확한 기억은 못 하지만―그 당시에는…… 지금은 상상의숲에서 인터파크 통해서 티켓팅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수입 우리가 들어오는데 그 당시에는 최초 개관 당시 그런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 그 사람들이 판매하고 수입을 저희가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일부 반 정도는 받고 2000만 원 정도는 못 받아서 이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이런 사업들을 해서 저희한테 주기로 그렇게 했다가 그게 잘 안 돼서…… 그 사업을 하면서 거기서 파산이 나는 바람에 저희도 어떻게 받을 방법이 없고요. 그래서 법원에서 파산 신청받아서 저희한테 그런 통보가 왔기 때문에 저희가 받을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는 것이고요. 
김상수 위원   받을 방법이 없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 향후 이런 일이 벌어지면 대손금 처리 어떻게 하실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생길 겁니다. 저희도 다 전산시스템화 돼서 우리가 그런 경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계약도 안 할 것이고요. 더 철저히 잘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하셔야 됩니다. 이게 지금 개인 재산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상수 위원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지 않으면 결국은 손해를 보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하시고 어찌 됐든 문화재단을 운영할 때 철저하게 예산부터 이런 대손금 처리까지 그런 것들을 꼼꼼히 따지지 않으시면 결국은 예산 낭비가 되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쯤 다시 점검하시고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집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은선 위원. 
박은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은선 위원입니다. 
사업에 대한 질의 전반적으로 드리겠습니다. 
우리 재단에서 지금 하는 사업 중에 우리동네 프로젝트, 마을형 축제, 전문예술 지원, 우수예술 활성화, 이 정도가 큰 카테고리 같은데 맞습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박은선 위원   공통질문인데요. 이 모든 사업의 대표자 인건비 지출은 어떻게 기준이 돼 있습니까? 가능한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런 지원사업에 대표자 인건비라고는 없습니다. 저희가 문화예술 직종 관련 종사자들의 수당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산정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도 대표자 인건비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경기문화재단이라든지 국고 사업에는 간혹 연출비가 들어가 있기는 한데 제가 말씀드린 우리동네 프로젝트나 이런 것에는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최근 3년 치 자료를 봤어요. 
이게 21년 전문예술인 활동지원 정산서거든요. 여기에 21년 11월 3일 날 대표자 인건비가 지금 지출이 돼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 거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죄송하지만 담당 팀장님이…… 
박은선 위원   담당자분이 말씀하세요. 
전문예술활동지원 담당분이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안녕하세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입니다. 
저희 지금 우수예술프로그램과 신규창작활동, 모든예술31경기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대표자에게 인건비 측정이 불가하지만 이 3개 건에 대해서는,
박은선 위원   어떤 건이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우수예술프로그램, 신규창작활동, 모든예술31경기에 한해서는, 
박은선 위원   이것은 지금 전문예술활동지원 21년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전문예술활동지원과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경우에는 대표자 인건비를 10% 제한으로 해서 허락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렇습니까?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박은선 위원   그러면 21년 11월 3일 날 대표자에게 인건비가 지출된 것은 정당한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맞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비대면 공연이 꽤 있었어요, 21년도 코로나 때문에. 그런데 비대면 공연에 도록이 왜 필요하지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비대면 공연이기는 한데 전시회를 함에 있어서 그분들에게 소장, 
박은선 위원   공연이었습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공연에서 도록이 진행됐다는 말씀이신가요? 
박은선 위원   ‘땡땡땡 무용단’ 지금 공연이거든요. 그런데 도록 50만 원이 왜 필요할까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아마 도록이라고 하고 프로그램북을 제작한 게 아닐까 예상이 되는데 저희가 한번 다시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 부분은 다시 확인을 조금 해 주시고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박은선 위원   그리고 소품비 내역도 금액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40만 원 정도인데 소품비 내역도 그냥 ‘소품’ 이렇게만 돼 있어요. 내역이 없어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그 견적서 내용에 저희가 지금, 
박은선 위원   견적서만 그냥 40만 원 이렇게 뭉뚱그려 돼 있거든요. 세부내역 좀 받아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이어서 질문을 드려볼게요. 
한 대표가 몇 개 단체를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땡땡 예술단 그리고 땡땡 협동조합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로 문화재단의 사업을 따로 받았어요. 그리고 또 문화과에서도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런 지원현황을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저희가 기본적으로 제한항목에 있어서는 제한사업을 공동명으로 된 사업에 대해서는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이 되는 사업명은 저희가 시라든지 다른 타 문화재단과 교류를 해서 중복이 될 경우에는 저희가 지원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대표분이나 그분에 대한 것은 저희가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아서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한데 중복으로 지원되는 건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면밀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단체명만 보고 중복지원을 거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실 거예요, 사실은.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저희가 사업명을 같이 봅니다. 
박은선 위원   예, 사업명하고. 
사업이 ‘무슨 콘서트’ 이게 똑같이 겹치는지 보시고 단체명을 많이 보실 텐데 대표자가 공동인 데가 몇 군데 있어요. 그러니까 박은선 대표가 예술단도 갖고 있고 협동조합도 갖고 있고 지원을 따로 받는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이렇게 받은 공연을 각자 따로 하는 게 상식적이고 맞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기준에 그렇게 돼 있는 걸로 아는데 동일 날짜에 시간차로 공연을 해요. 동일 날짜에 시간차로 공연하는 게 약간의 꼼수 아닙니까?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저희가 신청서를 받을 때는 날짜라든지 그런 부분까지 꼼꼼히 다 더블체크를 하지 못하고 제안 항목에 대해서만 체크를 했는데 말씀주신 것 참고해서 다음 해에는 진행할 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우리 재단에 모니터요원 있잖아요. 몇 분 계시지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올해는 전문모니터링과 시민모니터링을 투 트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모니터링 같은 경우에는 15명에서 20명 정도 되는 분이 지금 전문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고 계시고요. 전문모니터링은 분야별로 각 네 분에서 다섯 분 정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스무 분이 우리 지원 단체가 엄청 많은데 다 나가서 보시나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저희가 공모액을 1000만 원 기준으로 해서 지원금 1000만 원이 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모니터링분이 나가서 모니터링 진행해 주시고 계시고요. 1000만 원 미만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모니터링 두 분이 짝을 지어서 모니터링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박은선 위원   중복지원이라든지 약간의 트릭 같은 단체들이 조금 있어요. 그래서 모니터요원을 잘 활용하셔서 성실하게 하는 단체가 피해를 안 봐야 될 것 같고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물론 예술공연은 창의성이나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원활동이기 때문에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 예술가들 그렇게 말씀 많이 하시는데 그 얘기도 맞습니다. 공감을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우리 예술단체하고 문화재단에 신뢰가 많이 쌓여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신뢰를 먼저 형성하는 데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 행감 자료도 다른 담당자분들한테 공유하셔서 이런 일차원적인 지적은 내년부터는 안 나왔으면 하는 게 일단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우리 팀장님 관원은 아니신 것 같은데 두 번째 음향감독, 조명감독 질의 좀 드려볼 건데요. 답변 누가 하실 수 있는 분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음향감독하고 조명감독님 지금 몇 분 계시지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무대예술팀장 김창근입니다. 
각 공연장마다 상황은 틀리고요. 저희가 지금 문예회관팀 쪽 감독들하고 포은아트홀에 있는 감독들 하고는 소속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포은아트홀의 무대예술팀은 13명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 열세 분이 지금 포은아트홀에만 계시고 우리 마루홀 담당자도 우리 직원이시잖아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예.
박은선 위원   그렇게 해서 다 열세 분이세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아니요, 그렇게 따지면 19명입니다. 
박은선 위원   그러면 이 감독님들이 공연을 지원하는 업무 건수는 1년에 몇 건 정도 되실까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포은아트홀 같은 경우에는 지금 파트마다 2명씩 있거든요. 무대, 음향, 조명, 기계파트에 지금 2명씩 위치 해 있고요. 
그다음에 포은을 뺀 나머지 죽전야외음악당은 지금 상주 인원이 없고 처인홀, 마루홀, 평생학습관 그렇게 1명씩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자, 이걸 보시는 분들은 왜 직원의 업무 건수를 물을까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본 위원이 왜 감독님들의 업무 건수를 묻냐면요, 공연할 때 우리가 메이저급 공연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외부 기술직들이 다 같이 들어 옵니다, 한 팀으로, 그렇잖아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예.
박은선 위원   그렇지만 우리 지역에서 그냥 하는 공연들도 되게 많아요. 지역예술인들이 하는 공연 그리고 또 어린이집 발표회도 있을 수 있고요. 
자, 그런 데 공연을 할 때 우리가 음향감독님, 조명감독님, 무대감독님들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그냥 당연히 생각하거든요, 일반 공연하시는 분들은. 그런데 공연을 막상 두드려 보면 외부 인력을 데리고 오라는 말들이 굉장히 많아요. 외부 인력을 권하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이 생각할 때는 그런 음향감독, 조명감독님들은 무엇을 하시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분들은 외부 인력을 갖고 오면 우리 콘솔을 빌려주고 우리 시설을 잘 사용하는지 못 사용하는지 감독만 하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특히 분야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뮤지컬이나 연극, 오페라, 발레, 무용 공연 같은 경우에 저희가 공연 관람을 참관하지는 않습니다, 리허설을 참관하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인원이 부족한 부분에서 그렇게 나가서 거기에서 연습을 보거나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박은선 위원   연습을 본다는 뜻이 아니고요. 우리 시설 장비들 있잖아요, 음향 장비라든지 이런 것을 그냥 관리·감독을 하는 게 감독님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외부 메이저급에서는 같이 팀으로 들어오잖아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보통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숙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장면에 어떤 큐가 나가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저희가 모르거든요. 
박은선 위원   조금 저기 하신 게 본 위원은 그걸 말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가 일반 진짜 우리 시민들이 공연을 할 때, 지역예술인들이 공연을 할 때 외부 음향감독이나 조명감독님을 데리고 들어오라는 것을 권장하지 마시고, 권장하지 마시고 우리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인력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을 도와줘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예, 그렇게 지금 일부분은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성격상 못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포은아트홀 같은 경우에 파트마다 2명씩 있는데 리허설부터 공연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면 거의 365일 중에 250일에서 300일 사이까지는 그렇게 계속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감독들이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력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해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움은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음향감독님, 조명감독님, 기술감독님들 근무자료를 조금 요청을 드리고요, 근무자료 요청드리고. 
지금 마루홀에 국제회의실하고 마루홀이 같이 있잖아요. 
자, 동시 대관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근무자가 1명씩밖에 없어서 지금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기술 인력이 한 분이라 지금 힘들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 마루홀은 우리가 정식 공연장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국제회의실은 사실 정식 공연장이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거기서 하시는 일도 공연의 성격은 아니에요. 세미나나 학술세미나 이런 것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사실은 마이크 정도만 내주시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조명도 그냥 불만 켜놓고 많이 하시고요.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데 마루홀 공연이 있으면 국제회의실 대관이 그마나 인력이 한 분이라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국제회의실도 규모가 꽤 있는 저기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같이 쓸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재단의 의지만 있다면 이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왜냐면 국제회의실이 그렇게 큰 기술직을 요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거든요. 이것은 개선해 보실 생각은 조금 있으신가요? 
○용인문화재단무대예술팀장 김창근   우선 계속적으로 저희가 근무 환경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는 부분인데 저희가 사실 마루홀 쪽에서 공연이 들어오면 솔직히 거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연출이라든지 대관 단체들 쪽에서 자기를 봐달라고 하지만 국제회의실에 한두 시간 가서 셋업을 하게 되면 그 공백이 생겨버리거든요.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인력이 보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님, 그 부분은 보통 대관이 국제회의실은 거의 회의 성격이나 아니면 주로 세미나 이런 성격으로 거의 대관이 나가요. 마루홀은 공연 어린이단체들 많이 이용하는데 이것은 저희가 개선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마루홀이 약간 큰 공연을 하는데 분장실이 모자라거나 대기인원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연계돼서 한다면 대관 날짜만 다른 선 대관 이런 것만 없다면 이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은선 위원   이 부분은 사실 굉장히 오래된 얘기예요, 마루홀하고 국제회의실 동시에 대관이 안 되는 것. 그래서 국제회의실 대관이 많이 돌지는 않거든요. 
이것은 물론 기술인력이 현재는 한 분이라 안 된다고 하시지만 얼마든지 탄력 운영을 조금 하신다든지 재단 의지만 있으면 이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내년에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박은선 위원   그리고 다른 질문은 다시 하는 것으로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예.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271페이지 보시면 용인문화재단 공연시설 대관 현황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문화재단 공연시설 대관 현황을 보면 시설별 사용료에 대한 감면 사항이 비고란에 기재되어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시설료 30% 감면이 있고 전액 감면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희 대관 규정에 시 주관 행사는 100% 감면이고요. 그다음에 시에서 보조를 받는 단체나 우리 재단에서 보조사업을 하는 어떤 공연에 대해서는 50% 감면이고요. 이것은 코로나 때문에 정부 지침 이런 것에 의해서 30% 감면된 사항입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면 감면 규정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정부 지침이 코로나로 해서 내려온 게 있습니다. 그 규정에 의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런데 같은 시설에 대관 목적도 동일한데 감면을 해 준 경우도 있는가 하면 감면을 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정부에서 지침 내려온 기간이 있습니다. 몇 년 몇 월 몇 일부터 몇 년 몇 월 몇 일까지는 해야 한다는 규정에 의해서 그 지침을 따를 뿐입니다. 
황미상 위원   지침을 따르신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그다음에 그 기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현재까지는 코로나19 시기에 따라서 처음에는 그렇게 않다가 워낙 공연단체나 예술활동 하시는 분들이 정부산하나 문화부에 건의를 하셔서 전국적인 모든 공연장이나 전시실이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렇습니까?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황미상 위원   그러면 그 지침 기간이 언제인지 파악이 가능할까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거의 지속적인데요. 중간에 한번씩 그걸 푸는 기간이 있습니다. 저희들한테 공문이 내려오거든요.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감면에 대한 내부 규정을 알고 싶고 대관료 규정과 감면 내부 규정을 개정사항 포함해서 본 위원에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리고 305페이지 한번 더 보시겠습니다. 같은 맥락인 것 같은데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의 경우 무료 대관이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무료 대관입니다. 
황미상 위원   등록된 동호회만 대관이 가능한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등록된 동호회만 대관 무료가 아니고요. 거기 사용하고자 하는 어떤 동호회는 다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런데 동호회 연습에 대한 무료 대관을 해 주는 것 같은데 동호회는 어디에 별도로 등록된 동호회가 있는 건지 아니면 신청만 하면 대관이 가능한 건지?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용인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문화동호회라면 어느 동호회든 다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대관 날짜가 겹치거나 대관이 꽉 찼을 경우에는 안 되지만 거의 다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본 위원이 이것 확인해 보니까 대략 10개월 사이에 최고 많이 사용한 대관자는 ‘해달별트리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최고 적게 사용한 대관자는 16회로 ‘나눔 캘리’가 사용을 했어요. 해달별 사용은 46회, 48회 이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혹시 이런 것은 특혜를 주셔서 그런 것은 아닌지, 동호회인데?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특혜를 준 것은 없고요. 실질적으로 동호회가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 연습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단발적인 행사를 위해서 준비하는 동호회가 따로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사용하는 횟수가 많이 다를 겁니다. 
황미상 위원   물론 그렇게 차등을 둘 수가 있겠지만 몇 개 소수 동호회의 독점으로 인해서 민원 사항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그 민원에 대해서 대처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제가 알기로는 보정생활문화센터 대관에 따른 민원 문제는 아직까지는 못 봤습니다. 
황미상 위원   아직 민원 사항을 못 들으셨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황미상 위원   저희한테는 들어오는데.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희들이 정상 운영을 했을 때는 그런 민원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코로나19로 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공간들이 굉장히 협소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문을 닫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그 기간 중에 민원이 발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황미상 위원   분명 민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요. 
동호회 차등 없이 균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시설 대관의 경우 용인 관내 많은 단체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간 긴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었다면 향후 이전과 비교해서 더 많은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단체나 개인들 민원의 의견을 고려해서 용인 시민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대관사업이 추진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잘 알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영웅 위원입니다. 
시립합창단 지금 연습하고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어떤 식으로 연습하고 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지금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 4일 근무입니다. 
강영웅 위원   지금 정상적으로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정상적으로 연습 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저희가 현장 방문 갔을 때 주셨던 자료에 보면 당연직으로 반주자가 있어요. 반주자가 육아휴직으로 지금 공석인 상황인데 연습이 되고 있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대체자를 뽑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대체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그런데 자료에는 업무 대행자나 대체자가 전혀 나와 있지 않거든요. 자료에 비어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 그저께 주셨던 자료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아마 기록이 안 돼 있었던, 
강영웅 위원   반주자 옆에 업무 대행자가 없어요. 업무 대행자는 언제 뽑으신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육아휴직을 들어가면서부터 저희들이 대체자를 선발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러면 그때 이후로 계속 정상적으로 연습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이런 자료를 주실 때는 꼼꼼하게 확인을 해 주셔야 되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저희가 불필요한 이런 언쟁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자료로 인해서. 자료는 잘해 주셔야 됩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죄송합니다. 
강영웅 위원   그리고 용인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이 뭘까요? 
문화재단이 왜 만들어졌느냐 제가 생각을 많이 해 봤거든요. 설립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표님?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문화복지 차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상과 용인지역의 예술인들에 대한 양성 및 지원을 하고자 해서 만들어진 게 재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용인시에서 용인시의 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다고 보여져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적극적으로 용인시에 거주하고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재단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여러 면으로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자면요. 해년마다 계속 저희들이 예산을 증액시켜서 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많은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특히 작년과 재작년 그다음에 올해를 수치상으로 비교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지원항목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넓힌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도 늘려 왔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하는 어떤 기획공연이나 이런 부분들도 과거에는 전혀 저희 기획공연에 참여시키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작년에도 위원님처럼 똑같이 말씀해 주셔서 저희들이 기획공연이나 이런 부분들 매칭을 좀 해 드리고 있고요,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제가 지금 용인시립합창단 명단을 보고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시립합창단을 명단을 보면 총 54명의 단원이 있는데 이 54명의 단원 중에서 용인시 예술인 몇 명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 
강영웅 위원   30%가 채 안 돼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저 왔을 때부터 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강영웅 위원   문제라고 느껴지셨으면 이것을 개선하거나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용인시 예술인을 지원하고 양성하고 여기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만들어진 재단에서 재단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단원들 조차도 용인 시민들한테 기회가 안 주어지고 있는 거예요.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한테 기회가 주어지고 있지 않은 거예요. 
여기에 보면 2017년 9월에 입단해서 단 1명도 다시 들어오신 분들이 없으시네요. 신규 채용되신 분들이 없으시네요, 그렇지요? 17년 이후에 그대로 이분들이 계속 활동을 하고 계시는 건데 들어오셨을 때 이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셨으면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대표이사로서 방안을 찾고 액션을 취하셔야 됐던 것 아닌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여러 모로 저희들이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어쨌든 노동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갇히는 현실이고요. 그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반드시 해결해야 될 부분인데 지금 어쨌든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러한 방안 자체가 실질적으로 마련할 수 없는 여건들이 노동법에 갇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다각도로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방안 자체가 우선순위가 일단 단협 맺은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의 규정이나 이런 부분들 보다 오히려 노조하고 단협, 단협이 우선 순위라서 저희들이 방안을 못 찾고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 단원들에 대한 평가 기준이라든지 기타 등등에 대한 액션을 전혀 안 하신 것으로 보여요, 지금 상황을 보면.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작년에 제가 취임했을 때 아예 평가 방법이라든가 평정 제도가 없었는데요, 단협을 맺으면서 어쨌든 평정 제도를 만들어서 줄여 나가는 방안을 찾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연적으로 나가는 단원들이 생기면 충원할 때 용인 관내로 제한을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자연적으로 감소한다는 부분은 굉장히 무책임한 답변인 것 같고요. 
그리고 임금협약서에 대한 얘기하셨는데 제가 임금협약서에 대한 자료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외부 발송이 안 된다는 이유로 자료요청을 거절당했거든요. 본 위원 그리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외부인들인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아닙니다. 
강영웅 위원   그런데 이게 왜…… 임금협약서가 보안서류인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자료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러면 지금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위원장님, 자료요청이 될 때까지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감사중지)

(15시12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강영웅 위원 질의해 주세요. 
강영웅 위원   자료 잘 받았습니다. 
임금협약서 내용을 간단하게 봤는데요. 제2조 내용에 보면 ‘조합과 재단은 노동시간 증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보충 교섭을 한다’라는 조항이 있어요. 그러면 이게 협약서가 협의가 덜 된 내용인 거네요, 그렇지요, 대표님?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이 내용은 지금 여기 1조에 정한 것 외에 만약에 어떤 행사나 이런 부분들로 노동시간이 늘어났을 경우를 대비한 겁니다. 
강영웅 위원   그 경우를 대비한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이 부분을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보충교섭을 한다는 내용 자체가 노동시간을 마음대로 늘려서 급여를 인상시킬 수 있다고 보여지는 항목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3조에 보면 ‘기본급, 정액급식비, 가족수당, 명절상여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얘기를 했었는데 기본금은 통상 시급이 기존 대비 하락이 됐어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왜냐면 이분들이 급여가 오른 게 일수가 증가면서 기본급이 늘어난 것이지 시간당 수당은 내려간 거예요. 시간당 수당은 내려갔는데 1월부터 7월까지 근무한 시간 정해져 있는데 시급이 내려간 상황인데 소급 적용한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 항목도 잘못된 거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보시면 기본급 기준 4만 원 인상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일수가 늘어나서 증가가 된 것이기 때문에 시간당 수당은 내려간 거예요.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잘 정하고 잘 확인하시고 넣으셔야 되는 건데 이렇게 들어가 있으면 잘못된 합의서라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님, 이 3조 같은 경우 우리가 보통 임금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인상이 되는데 임금 교섭은 항상 시점이 늦습니다. 그래서 그간에 지나온 기간, 교섭이 만약에 8월 1일 날 타결 돼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시킨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강영웅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임금협상이라는 것은 내가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이 정해져 있는 시간에 대한 급여 자체가 올랐을 경우에 나머지 부분을 소급받는 거예요, 노동법상으로. 그런데 여기에서 오른 기본급이라는 것은 근무 일수가 늘어난 거예요. 일수가 늘어나면서 기본급이 증가하였고 통상 시급이 기존 대비해서 하락했다는 자료도 제가 받았어요, 문화재단에서. 
그리고 통상 시급이 기존 대비해서 하락했는데 이것을 소급 적용해 줘라, 말이 안 되는 거지요. 1월부터 7월 협상 전까지 근무한 시간은 3일로 되어 있는데 이게 하루 늘었다고 해서 일 안 한 시간까지 늘려서 소급 적용해 주는 것은 말이 안 돼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이것은 그 내용이 아닙니다. 
저희가 주 시간당 하다가 단체 교섭에서 130만 원으로, 이 임금 교섭 전에 단체 교섭에 130만 원으로 계산해서 저희가 교섭을 체결했습니다. 
강영웅 위원   일수가 늘었잖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임금협상을 하기 위한,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 그 부분에 대한, 올해 4만 원인가 인상분 그것 소급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강영웅 위원   아니, 여기 내용에 보시면요 제가 정액급식비, 가족수당, 명절상여금,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여기에 보면 월 기본급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본급. 
기본급은 일수가 늘어나는 늘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일하는 시간이 똑같이 내 몸값이 올라서 급여가 오른 게 아니라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기본급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일하지 않은 시간까지 소급 적용해 줄 수 없다는 거지요, 이 부분을. 잘못 명시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충분히 위원님 말씀 제가 알겠고요. 
교섭 절차에 굉장히 복잡한…… 열두 차례에 걸치고 지방노동위원회 세 차례 걸치고 이런 과정이 있으면서 그러한 자료들을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위원님께 자료를 가지고 별도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강영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주시고요.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위원님들한테 전부 다 같이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감사합니다. 
강영웅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 게 있는데 시립합창단, 제가 자료가 오는 동안에 이것을 한번 계산을 해 봤어요. 경기도 외에 계시는 분들, 그러니까 합창단 인원 중에 경기도가 아니고 경기도 외에 계시는 분이 54명 중에 19명이에요, 19명. 부산에 한 분 계시고요. 전남 광주에 한 분 계시고요. 대구에 한 분 계세요. 그리고 천안에 한 분 계시고요. 그리고 서울에 열두 분, 인천에 세 분이에요. 
자, 부산에 계신 한 분이 연습하는 게 가능한가요? 전남 광주에서 올라오시는데 가능한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도 작년 말에 주소지를 확인하고 그랬는데 주민등록상에 주소가 돼 있는, 멀리 있는 친구들, 저도 거기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한번 물어봤는데요. 실질적으로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지금 실거주지가 다른 단원들이 거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것만 딱 놓고 보면 용인시립합창단이 아니라 대한민국합창단으로 보여요, 그렇지요? 인원 구성이. 
이 부분은 확실히 한번 더 체크 해 주셔야 돼요. 그래서 제가 계산을 해 봤어요, 도대체 몇 분이나 이렇게 돼 있나, 54명 중에 용인시는 13분 계시고. 
여기 보면 위촉계약서거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위촉계약서예요. 여기 위촉계약서에 보면 ‘단원이 외부 출연을 하고자 할 때 단체협약 69조 및 용인시립합창단 관리 운영 규정,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운영지침에 따라 단장의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이것만 놓고 봤을 때는 단원들이 외부 출연을 많이 하는 것처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놓은 것으로 보이거든요. 단원들이 연간 얼마나 외부 출연을 하고 있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그것은 제가 직접 결재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간혹가다가 그리고 거의 토요일, 일요일, 저희들 근무 시간 아닌, 그다음에 근무 시간 안에 있는 부분들은 절대 허용이 안 되고 있고요. 근무 시간 외의 부분이 거의 토요일, 일요일에 출연하는 경우가 간혹가다 있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료 준비하셔서 위원님들한테 다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강영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 
이윤미 위원   제가 아트트럭 운영 현황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332페이지를 페이지 보시면 아트트럭 운영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명해 주실 분이 안 계신 가요? 332페이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양해해 주신다면 시민문화팀이 담당을 하고 있는데요. 시민문화팀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시민문화팀장 고미진입니다. 332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트트럭 운영 현황에 대해 21년에는 저희가 입찰에 의한 계약을 진행했고요. 총 13회 신청을 받았는데 전 회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면 3회를 진행하였는데 이때는 저희가 죽전야외음악당이 공연장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공연이 가능해서 그쪽에서 250명 객석 제한을 두어서 3회 진행돼서 총 629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진행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약은 입찰에 의한 계약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고요. 저희가 17회 신청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지금 7회가 취소되어서 현재 10회 지원형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다음에 기획형을 저희가 2회 진행하였는데 시민의 만족도 높게 해서 완성적으로 진행 완료하였습니다. 
이윤미 위원   제가 수의계약 아트트럭 집행현황을 보면 2021년에 2억 5900만 원을 계약액으로 가지고 있고 그 내용을 다 집행하신 것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맞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면 지금 저희가 원래 계획은 이렇게 16번의 공연을 하려고 했는데 단 3번의 공연을 진행하시고 그 비용을 모두 다 집행하셨다는 이야기인가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저희가 올라이브로 진행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스트리밍이라든지 영상 제작 쪽에 비용이 조금 추가가 되었고요. 그다음에 지원형에 대한 예산이 기획형으로 많이 변경해서 사용하였고 홍보비 쪽으로 저희가 조금 많이 아카이빙을 구축하기 위해서 자료를 만드는 쪽으로 예산을 변경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면 예산을 그렇게 변경해서 사용하셨으면 입찰에 의해서 이 업체에게 그 돈을 다 준 게 아니라 예산을 다른 형태로 전용해서 사용하셨다는 건가요, 예산을?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아니요, 저희가 그 예산을 변경해서 사용했다는 것은 그 업체하고 저희하고 협의하에 그 예산의 목적을 변경해서 사용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면 원래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업체를, 운영하는 업체를 입찰해서 계약을 진행하셨는데 아카이빙이라든가 다른 홍보라든가 이런 쪽으로 내용을 변경해서 계약을 진행하셨다는 말씀인 거예요?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다른 외주업체를 주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용역 업체에서 공연이라든지 여러 부분을 담당하지만 그 팀에서 모든 것을 다 담당할 수는 없어서 예산을 홍보 쪽으로 많이 할 때는 홍보 용역업체에서 다시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예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러면 작년에 사용했던 금액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원래 계약과 그리고 어떻게 집행했는지에 대한 내용 좀 다시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시민문화팀장 고미진   예.
이윤미 위원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행감 자료를 보면서 굉장히 용인문화재단에 좀 놀랐습니다. 이월 관련된 자료를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앞에 보니까 용인시에서 종합감사를 받으시면서 이월에 대한 지적을 받으신 게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 동안 계속 사업을 진행하실 때 회계연도를 지키지 않고 계약을 하시고 그 계약을 가지고 계속 명시이월을 시키신 사례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서 올해는 제대로 명시이월 안 하시게 계약들을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제가 놀랐던 것은 사업계획서가 없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제가 3년간 사업계획서를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자료 요구한 것에 대해서 주신 자료가 예산에 대한 요약본만 다시 주시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도감독하고 있는 문화예술과에 말씀을 드려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원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님, 죄송하지만 어떤 사업계획서가 없다는지…… 
이윤미 위원   제가 전체 사업계획서를 달라고, 2021년, 2022년, 
○위원장 황재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감사중지)

(15시31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임영선   예, 문화예술과장 임영선입니다. 
이윤미 위원   지금 용인시 감사관에서 감사 지적받은 부분 중에 예산 이월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왜 문화예술과에서는 알아채지 못하셨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재단이 어떤 사업을 진행하실 때 계약을 회계연도로 끊지 않고 계속해서 이월해서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시고 계속 명시이월이 발생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에서 분명히 문화재단에 대해서 지도하시는 분이 있지 않나요? 담당하시는 분이 있으시고 그분이 그런 부분을 분명히 체크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몇 년 계속 동안 지속됐는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임영선   참고로 말씀드리면 금년도 예산하고 내년도에는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부분이 전혀 없고요. 과거에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불가피할 경우에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타당성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검토를 해서 지도감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리고 제가 문화재단에 사업계획서를 요청했는데 문화재단에서 주신 것은 주요 편성 내역을 주시면서…… 제가 봤을 때는 이 정도의 내용으로 문화예술과에서도 예산 관련해서 검토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정확한 사업계획서를 문화예술과에서도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보셨다면 지금 이런 명시이월에 대한 부분들이 감사관 감사에서 걸리는 것이 아니라 과에서 충분히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200억이 넘는 예산을 쓰고 있는 문화재단인 만큼 예산을 잡으실 때는 조금 더 면밀하게 사회업계획서를 받아서 검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임영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147페이지에 보면 각종 용역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제3회 직원 공개채용 대행이 있는데 직원 공개채용을 대행한 이유는 뭔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전 정부부터 모든 공공기관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인크루트라는 업체가 그래도 공신력이 가장 크고 또 우리나라에서 그런 공공기관 채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인크루트라는 업체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임현수 위원   그러면 22년도에는 없었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22년도도 인크루트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2년도에는 시에서 정규직원 같은 경우는 전체 산하기관 공무원들 상·하반기 통합채용 때문에 그 예산이 아마 지금…… 
임현수 위원   예산 때문에 못 하신 거라고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요, 통합채용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수립 안 한 겁니다. 
임현수 위원   22년부터는 통합채용을 하기 때문에?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임현수 위원   그러면 이제 앞으로 이 용역을 하지 않는 사업이네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시에서 채용방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 저희는 시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임현수 위원   그러면 여기 22년도에는 전임 계약직 채용이라고 해서 대행을 하셨는데 이것은 계약직이라서 대행을 하신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그것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공무직이나 육아휴직대체자 이런 분들은 저희가 자체 채용하고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시에서 하는 정규직 신입사원 외에는 공통적으로 통합채용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외주를 주든지 저희 자체적으로 채용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외주나 자체적으로 한다는 기준이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육아휴직이나 이런 갑자기 생기는 결원에 대한 부분들은 거의 저희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임원급이라든지 팀장급 이상이라든지 이런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분들은 저희 자체적으로 과거에는 했었는데요. 가급적이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외부 용역 업체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채용 규정이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럼 대표이사 건은 어떻게 채용하고 계신 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대표이사님은 저희 정관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 추천 위원 세 분, 시청 두 분, 이사 두 분 해서 7명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 거기에서 공고문을 승인받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공고문을 2주 정도 내면, 
임현수 위원   그 과정은 다 알고 있고요. 그 과정이 아니라 용역을 쓰는지 안 쓰는지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용역을 쓰지 않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 판단은 어디서 하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것은 정관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정관 규정화돼 있기 때문에 거기는 따르는 겁니다.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22년도 11월 24일 날 대표이사가 임명, 후보자가 최종 합격하였다고 공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현재 대표이사는 임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두시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서 사직원을 낸 상태입니다. 
임현수 위원   개인 사정이라고 하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는데 그것도 대표이사직이라고 하면 임기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셔야 됨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우지도 않고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안타까움을 표하고요. 다음 대표이사님은 더 열심히 잘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256페이지에 보면 용인문화재단 각종 공연 등 현황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수지구와 처인구는 있는데 기흥구는 공연이 없습니다. 향후 계획이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여기 같은 경우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현황입니다. 기흥구에는 공연장이 없기 때문에요. 지금 수지구하고 처인구에만 공연장이 있고요.
내년부터는 미디어센터가 만약에 개관이 된다면 그 안에 블랙박스형 소극장 형식이 있으니까 그것은 커버가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245페이지에 아임버스커 운영 현황이 있는데 제가 9월 3일에 덕골근린공원에서 버스킹 파크콘서트를 갔다 왔는데 여기에는 지금 내용이 없더라고요. 없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이게 아마 작성 시점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임현수 위원   9월 2일, 9월 17일은 작성되어 있는데 9월 3일은 작성 시점 때문에 없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희가 아임버스커 운영을 세 가지로 세부 사업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정규 거리공연을 하는 게 있고요. 그냥 이동식으로 해서 찾아가는 공연 형식이 있고 그다음에 버스커들이 다 모여서 한 파크 안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하는 형식이 있는데요. 아마 그 부분에 저는 해당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 자체는요. 
임현수 위원   그러면 거기서는 수당 지급이 안 됐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모든 버스커들은 다 수당 지급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런데 왜 내용이 없지요? 몇 페이지 보면 되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 그때 저 그 장소에서 보시지 않았나요? 
임현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어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마지막에 덕골근린공원 9월 3일 현황 255페이지를 보시면 위원님이 참석하셨던 내용이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고요. 
그런데 여기 보면 프로그램의 장소라든가 구성 아티스트 섭외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세 가지 부류로 세부 사업을 나누자면 예를 들면 9월 3일 날 위원님께서 직접 참석하셨던 분들은 저희 시민문화팀에서 직접적으로 기획을 합니다. 그래서 버스커들을 전체적으로 횟수를 맞추기 위해서 횟수가 부족한 것이라든지 그다음에 그 지역의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을만한 그다음에 또 호응이 좋았던 버스커들을 편성해서 저희 자체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저희 문화재단의 다른 팀들과 협업해서 공연하기는 어려운 상황인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희 문화재단의 예술단을 활용하는 방법이요? 
임현수 위원   예술단도 있고 뭐 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소년소녀합창단이나 청소년오케스트라나 시립합창단이 간혹가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술단이 참여하면 대규모로 움직이는 앙상블 형식으로 연습이 되지 않아서 1년에 한 번 정도밖에 참석을 못 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러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따로 준비되어 있거나 횟수가 정해져 있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희들 문화재단 안에 모든 공연들 자체는 저희 기획공연이…… 저희 자체 기획공연은 가장 많은 게 아이들을 위한 공연들이 가장 많게 편성이 돼 있습니다. 
임현수 위원   버스커에서는 없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버스커는 아이들을 위하기 보다는 어쨌든 불특정 다수, 아이들부터 고령층까지 그 주변에 사는 분들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층을 겨냥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임현수 위원   그날 가보니까 덕골공원에서 공연이 아이들이 엄청 신나하고 덩달아 뛰면서 부모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제가 판단이 되는데 그런 찾아가는 공연이 시민들에게 주는 만족감이나 욕구 충족을 해소해 주는 것 같다고 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버스커라도 가족 단위라든가 아이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라면 지난번 공연처럼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내년에도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감사합니다. 
임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 
김운봉 위원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우리 문화재단 180억 중에서 인건비가 얼마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순수 인건비가 23년도에 68억입니다. 비율로는 30,
김운봉 위원   22년 올해 얼마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올해 68억 30.3%입니다. 
김운봉 위원   30.3%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러면 공연이나 이런 데 투입한 것은 얼마예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를 들어 공연전시팀의 예산이 만약에 10억이라도 그게 100% 공연에만 다 투입되는 것은 아닌데요. 어쨌든 비율을 따진다면 문화예술전시팀이 24억입니다. 그래서 10.6%가 되고요. 그다음에 처인홀 문예회관 쪽에서 운영되는 비용이 10억 정도 돼서 4.4%입니다. 
김운봉 위원   그 정도로 인건비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문화재단이 거대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인원이 많이 늘었다는 거지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동의하시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래서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청덕도서관을 만들 당시에는 거기서 청덕도서관을 가져가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지금 안 가져가잖아요, 그렇지요? 이유가 뭐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내년에 개관 예정인 미디어센터를 저희가 위탁을 받게 되면서, 
김운봉 위원   위탁을 받았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김운봉 위원   아직 안 줬잖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받지 않았는데 지금, 
김운봉 위원   준다고 누가 그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청덕도서관을 저희들이 운영하지 않는 부분들은 첫 번째는 문화재단이 과연 청덕도서관을 특별히 운영해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판단을 했고요. 그다음에 도서관 자체는 실질적으로 도서관사업소가 있지 않습니까. 처음에 청덕도서관을 저희가 위탁운영 했던 것을 제가 얘기를 듣자니 청덕도서관을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에는 도서관 자체가 꼭 도서관 기능만 하는 게 아니고 그 지역의 커뮤니티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 유지를 하고 있어서 첫 번째 제가 취임하자마자 청덕도서관 운영에 대한 부분을 부정적으로 판단했었고요. 
그다음에 그 인원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미디어센터 되면서 준비기간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공사도 하고 거기에 대한 모든 시설들 하고 운영에 대한 것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그 인원들이 그대로 미디어센터하고 저희 안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운봉 위원   하여튼 맨 처음 도서관이 생겨서 문화재단에서 가져갈 때도 본 위원은 그렇게 탐탁하지 않았어요. 가져가서 운영을 하다가 지금이라도 내놓고 문화 쪽만 가지고 한다고 하니 그것은 응원을 드립니다. 도서관을 문화재단에서 가져갈 게 아니에요. 그게 좀 있는 것이고. 
우리가 문화재단에서 예술 이런 것 도움을 받기 위해서 아트러너들을 모집해서 했었어요. 지금 하고 있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교육 같은 것 작년, 재작년에 안 한 것으로 아는데?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요, 올해 상반기에 하고 지금 백봉리 마을회관까지 지금 가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트러너가 지금 몇 분 있어요? 몇 분이에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50분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당초에 50명을 모집했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50명을 가지고 지금 50명을 한다고? 아닌데.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제가 알기로는 최초는 50명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늘려서 50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기존에 먼저 아트러너를 활동했던 분들이 안 하는데.
추가로 모집을 하셨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아트러너는 계속 활동을 하다가 빠져나가면 거기에 따른 것들을 충원으로 해년마다 저희들이 공모해서 하고 있거든요. 
김운봉 위원   어쨌든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문화재단에서 다 커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가서 하는 게 용인시에서는 바람직한 상이에요. 그래서 이분들을 절대적으로 육성을 잘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김운봉 위원   MOU를 많이 맺었는데 지상작전사령부, 미래교육센터, 8개 산하 기관, 이렇게 MOU를 맺어요. 쓸 데 없는 데 맺어. 
그런데 본 위원이 찾아낸 것은 이것, 이게 특이한 거다 찾아냈는데, 지상작전사령부하고 MOU를 어떤 뜻에서 맺으셨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희가 작년부터 지상작전사령부로부터 제의를 받은 게요. 군 장교 가족들이 용인 관내에 살고 계신 분들이 전체가 2만 8000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만 8000명의 문화생활을 위한 부분들이 어쨌든 할인 혜택에 대한 부분들도 있었고 그다음에 그 안에서 처인 쪽이 특히 저희가 문화적으로 수지나 기흥에 비해서 문화 격차가 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 안에 가족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서 저희가 일정한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고 또한 군 장병 공공성 있는 무료 행사들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 군 장병 가족들이나 군인들 초청하는 것으로 해서 문화 나눔 케이스로도 저희들이 공연이나 전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것을 하셨다는 거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실질적으로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MOU를 맺고 나서 몇 번 했고 이분들을 위해서 문화에 더 많은 혜택을 줬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김운봉 위원   그러면 지상작전사령부 뺀 나머지 부대는 그게 없어요? 용인 사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지상작전사령부 안에 용인 관내에 있는 부대들은 다 산하 부대들이더라고요. 제가 직접 설명을 들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그 전체 다 해서 2만 8000명이라는 숫자를 말씀드린 겁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게 뭐냐면 우리 용인에 군대가 많아요. 향토사단도 있고 몇 개 있는데 만약에 여기만 이게 갔다고 하면 삼군사령부 같은 데 기분 나쁘지. 
그러니까 만약에 이것을 해서 잘 됐다고 하면 제안을 더 많이 하셔야 돼. 제안을 더 많이 해서 진짜 여기서 보면 우리가 1만 원짜리 7000원에 입장시킨다 이렇게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되고 모멘텀이 준비가 돼서 이것을 하셔야 된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8개 산하단체 협업 기관에 맺으신 것, 이게 지금 우리가 여기 보면 오늘 출자·출연을 하고 있는데 이거를 서로 다 맺어. 이거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뭐 하러 이것 다 맺어? 축구센터에 축구하고 그러는 선수들 데려다가 문화 보여줄 것이 아니잖아요. 무료로 보여줄 수 있어요? 
이것은 어떤 대상자를 위해서 문화활동을 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 건데 그냥 이거를 하나 맺어 놓고 맺은 것으로만 간다 이거지, 지금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서 이런 것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거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 죄송한데요. 다른 기관들은 잘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기관 같은 경우 산하기관 8단체 있으면 8개 단체에 대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문화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일반적인 우리 시민들보다 문화생활이나 이런 부분들이 업무에 치중하다 보니까 오히려 더 못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산하기관들이 우리가 일을 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결국은 문화와 예술 자체가 그분들의 정신력 강화나 스트레소 해소라든지 이런 부분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저희 문화재단은 다른 기관하고 맺는 데 굉장히 강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또 우리 직원들 할인하듯이 산하기관 직원들도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에서는 저희들은 굉장히 서로 상부상조하고 주고받는 것들이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요. 
김운봉 위원   그것은 우리 대표님 생각이고. 
결과물이 있어요? 시정연구원, 도시공사 이런 데가 와서 문화재단 가서 본 것 있어요? 자체적으로 가서 한 것 있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시정연구원 같은 경우 저희하고 문화에 대한 연구나 이런 것들 소재들을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인터뷰한다든지 설문조사 한다든지 서로 간에 상부상조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공사 직원들 작년 같은 경우 직원 할인 혜택을 줘서 도시공사 직원들이 저희 공연에 참석한 적도 있고 이렇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님,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은 그것을 여쭤본 게 아니고. 
문화재단에서 못 하는 게 있어서 시정연구원에서 무슨 같이 협업을 해서 연구를 했다? 그것은 웃기지요. 문화재단만 갖고 있는 특색을 갖고 공연을 하고 예산을 잡아서 쓰는 것이지 무슨 의견을 나눠요. 그것은 그 사람들이 와서 뭐가 잘되고 잘못했고 그런 얘기는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여기 있는 분들이 꾸려 나가는 거예요, 문화재단은. 아무리 검토를 잘해도 그게 잘한 게 아니에요. 그거를 누가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것은 너무 앞서가시는 거야. 
그래서 이것을 하려면 지금 말씀하셨잖아, 직장 생활을 하는데 토요일, 일요일 빼고 늦게 아니면 가지 못해요. 해 줘도 못 간다고, 절대로. 왜? 잔업을 해야 되고 뭐를 하는데 협업 기관에서 어떻게 가요, 못가지. 내 식구들은 보낼 수 있겠지. 그것은 협업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을 지적해 드리는 것이고 그런 것 좀 이렇게 안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거야.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위원님, 죄송하지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자꾸 말씀하시면,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 이 협업 기관 MOU 취지는 문화 나눔보다는 그래도 산하 기관 6개 기관이 인권적이거나 윤리적인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대로 해 보자 이런 취지로, 
김운봉 위원   그걸 왜 문화재단에서 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걸 왜 문화재단에서 하냐고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주는 도시공사에서, 
김운봉 위원   문화재단에서 안 하면 인권이 무너져요, 용인시가?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요,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잘못 알고 계시는 거라고. 
아니, 얼마든지 맺을 수 있다니까요. 다만 결과물이 나와 줘야 된다니까. 결과물 없이 그냥 허울로 8개 단체 협업해서 MOU 맺었다 이것은 아니라니까요. 이게 나중에 뭐가 잘못되면 거기 때문에 그런다고 핑계 댄다니까, 서로. 왜 돌아다니면서 8개 단체가 몰려다녀요, 안 다니면 되는 것을. 자기 맡은 임무만 잘하면 돼. 
출자·출연이라는 것은 용인 시민 혈세를 주고 용인을 위해서 일을 하라는 건데 왜 몰려다니냐 이거예요, 팩트는 그거예요, 여기서 지적하는 것은.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트트럭을 2억 6700만 원을 줘서 어디 입찰을 받아서 준다는 것 아니에요? 사무국장님 얘기해 보세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러면 이것 운영을 어떻게 해요? 만약에 내가 아트트럭 쓰고 싶어, 그러면 어떻게 써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희가 아트트럭 기본적으로 시나 각 구청 그다음에 33개 읍면동에서는 1회에 한해서는 무료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아니, 그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어떻게 나가냐고. 
지금 17번 나갔다고 적어 놨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주말만 따져도 일주일에 이틀, 아니면 평일도 쓸 수 있잖아요, 이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1년 365일 계산해서 10월까지라고 봤을 때 아무리 못 나가도 40번 이상 나갔어야 되거든. 그러면 어느 편차에 의해서 17번이라는 숫자가 나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것은 지원 신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나간 겁니다, 읍면동에서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요. 
김운봉 위원   아니, 왜 그것밖에 안 나갔냐고. 
본 위원이 알 때는 아트트럭을 찾는 사람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예약 다 잡혔다고 안 된다고 그런다는 거야.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희가 민간인은 대상으로 안 하기 때문에요. 
김운봉 위원   예?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읍면동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김운봉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자꾸 말을 이렇게 하시는데 민간인이 쓰겠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다 동을 통해서 하든지 아니면 무슨 기관에 의뢰해서 하지, 구청이든 뭐하든 하지. 옛날에 동네별로 하는 그런 것도 안 하잖아, 지금. 그런 것도 안 하고 그 차 제가 알기로 3억인가 들여서 산 것 아니에요, 그때 당시에. 어떤 의원님이 해서 뭐 받아서 해서 여기에 준 거라고, 맞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2억 7000만 원을 줘서 운영자를 해 놓고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아트트럭이 나가서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측면으로 나가라는 건데 그렇게 안 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문제는. 아트트럭 갖다 세워 놓고 자리만 크게 차지해 놓고 예비 연습하는 것만 1시간 걸리고 실질적으로 쓰는 것은 1시간이면 끝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왜 하냐고. 문제점이 있다는 거지, 아트트럭 나가는 게 지금.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 여러 가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들 지적사항 중에서 아트트럭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간 자체는 6개월 정도입니다. 6개월 정도면 1년이 52주인데요 26주라고 봤을 때 토요일, 일요일 이틀 연속 나가지 못하는 사정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게 한번 폈다가 접고 이런 부분들이 아무리 빨리해도 시간이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걸리는데요. 그다음에 그런 부분들 공연 리허설하고 공연하는 부분들 그다음에 마무리 철수하는 과정이 2시간씩 걸리고 이래서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지금 들어가고 있고요. 거기에 따른 예산이 또 한 번 늘리면 늘릴수록 그만큼 예산이 투입이 돼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총 26회가 1년의 가장 최대치라고 보고 있고요. 그 이상 나가는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우리 직원들이 근로 시간이라든지 그다음에 또 혹시 아트트럭 장비의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 때 그 정도 수치가 가장 적당한 수치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답변 잘 들었고요. 
우리가 임대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여기에 집어넣어서 하면 직원들이 운영하는 게 낫지 뭐하러 거기다 줘요? 
어떤 이유에서 주는 거예요? 입찰을 왜 주는 거예요, 거기다가? 
사람을 뽑아서 오는 것 아니에요. 몇 명이 오는지 모르지만 인건비로 2억 7000이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 사람이 전기세를 내겠어, 뭐를 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아닙니다. 출연진, 무대 세팅, 이런 부분까지 다 포함을 했을 때, 
김운봉 위원   출연진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김운봉 위원   출연진은 그냥 여기서 버스킹하는 몇 명만 나가는 거지 여기서 원하는 게 아니잖아. 그건 여기서 그냥 알아서 해 주는 거잖아요. 그것 안 해 주면 어때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아니요, 트럭만 있는 게 아니고 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거기에 따른 출연진이라든지 그다음에, 
김운봉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에 출연진 급여까지 들어가 있는 거라는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따로 주잖아, 그거는 버스킹에서. 
하나의 맥락으로 가져야지 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니, 그 아트트럭에 기획공연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운봉 위원   예?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기획공연이요. 아트트럭 예산 2억 7000,
김운봉 위원   예를 들어서 기획공연 했어. 그것 그냥 본부장님이 보낸 거지 내가 보내달라 그런 것 아니에요. 여기서 그냥 보낸 거잖아요. 나는 원하지도 않아, 주민들은 빨리 행사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것 쓸 데 없이 30분 하느라고 짜증만 나는 거야. 비까지 와봐, 비 다 맞는 거야, 그냥. 이런 생각 안 하시잖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게. 우리는 나가서 하니까 그림은 좋지. 그런데 거기 실질적으로 거기 와서 박수치는 사람들은 상 받으러 온 거야. 엄마가 상 받으러 오니까 내가 박수치러 왔는데 기타 붙잡고 한 10분, 15분, 앵콜 하면 또 하고 이러니까 그거는 늦게 받고 그거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몇 명이나 되냐고. 그런 수요 예측을 전혀 못 한다는 거지요.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거지. 
그러니까 체육회에서 빌리면 체육회에서 필요한 것만 하시면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냥 두세 사람을 선심성으로 베푸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우리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거예요. 잘하고 진짜 유명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게 좋지. 
그런데 저는 한쪽으로는 또 이해가 가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달란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무대를 꾸며 놓으면 할 데가 없으니까 거기서 하는 것 맞아요. 그런데 그것은 그 행사 다 끝나고 사람들 다 가고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는 거지. 꼭 개회식에 하는 거야. 개회식이 1시야. 그러면 몇 시에 하냐, 12시 40분에 올라가서 해요. 앵콜 하는 순간 1시 반까지 이걸 하는 거야. 그러면 사람들이 다 빠지지. 그거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런 것을 앞으로 ‘돈을 들여 썼다’ 이런 얘기 하지 말고 아트트럭 하는 것에 대해서 여기서 아트트럭 가는 그분들 버스킹하는 사람들한테 이미 돈 주고 보내는 거니까 여기 아트트럭에는 붙이지 말라는 거야. 
그리고 상상의숲이 처음 당초에 국제어린이도서관이었어요, 맞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때 당시 인원이 몇 명이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6명이었답니다. 
김운봉 위원   6명?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런데 본부장님은 잘 모르시나봐. 전체적으로 숙지가 다 안 돼 있어.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죄송합니다. 그때는 제가 없어서…… 
김운봉 위원   아니 그래도 여기 오시면 그것을 배워서 오셔야지. 
그런데 지금 몇 명이에요? 24명인가 22명인가잖아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럼 몇 배가 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에 지금 찾아가는 사람보다는 일하는 부분에서 불편한 게 있어서 인원이 늘어났다고 예측이 되는 거예요, 맞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것보다는요, 국제어린이도서관에는 지금 가보시면 도서실 같은 열람 위주로 돼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저희가 여러 가지 콘텐츠를 3개월 단위로 계속 바꿔가면서 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직원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이것은 뭘 잘못했다 이것보다는 지금 예약으로 받고 또 아무나 못 들어가게끔 그렇게 해 놨잖아요. 이것을 그냥 내가 가고 싶으면 갈 수 있게끔 완화를 시켜야 되는데 지금 그렇게 안 하고 있는 것 같아.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아닙니다. 
김운봉 위원   거기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 때문에 오전반, 오후 이런 시간별로 인원 제한을 시켜서 입장을 시켰는데요. 평상시에는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럼 지금은 그런 것 관계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이것을 하면서 우리가 숲하고 인프라 구축을 한다 그러면서 2억 9100만 원을 불용해. 그런데 그 안에 있던 카페를 여러 사람이 공유하게 한다고 바깥으로 넘기면서 2억 9000을 갖다 써요. 그렇게 하는 게 돼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그것은 솔직히 저희가 어떤 세입을 늘리는 방식 중에 지금 한계가 있어서 그쪽 부분이라도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자 해서 실질적으로 그런 취지로 옮겼고 그다음에 그 시점에서 경기도체육대회 네 군데 오시는 분들 편의도 보고 그런 차원에서 옮겼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거기서 저희 세수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불용한 금액 그걸로 옮기셨어야 된다는 거야. 그러니까 계산을 안 하다가 누군가 지나가면서 그랬겠지 여기보다는 거기로 가는 게 낫겠다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불용이 되고 새로운 예산이 선 거예요. 수요 예측을 안 하셨다는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대표님이 말씀해 보세요. 맞는 것 아니에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저는 다르게 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상상의 숲 자체에 대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인원들이 굉장히 많이 오고 있는데, 
김운봉 위원   제가 여쭤본 것만 답변을 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우리가 생각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드리려고 그런 겁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다 기다리게 돼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활용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세수를 넓힐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랬는데 그 안에 갖춰져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기는 워낙 답답하고 창문도 없고 음식을 할 수 없는 데라서 창문 쪽으로 옮겨보자 그래서 지금 옮겼는데 그래서 실질적으로 거기서 매출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게 잘 되고 있다가 얼마 전에 화재 사건 때문에 거의 두 달을 닫아놨는데요. 
(뒤를 돌아보며) 지금 우리 한 달에 얼마나 매출이 올라오지요? 
지금 제한된 인원만 놓고 있는데도 1700 세수가 일어나고 있어서요. 앞으로는 코로나가 좀 풀리고 거리 제한이 풀린다면 저는 훨씬 더, 두 배, 세 배, 세수가 일어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본 위원은 거기서 돈을 1억을 벌든 2억을 벌든 그건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하고요. 거기 찾아오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부모들이나 기타 일반 용인 시민들이 차 기다리는 시간 아니면 거기가 진짜 잘해서 차 한잔 마시러 갈 수 있는 공간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다만 왜 이걸 자꾸 지적하느냐, 처음부터 이런 계산을 하고 했으면 불용이라는 돈은 안 생겼을 것이고 이 돈으로 갔을 건데 이것을 삭감하고 그 뒤에 다시 세워서 이것 한 것에 대해서 그냥 안일하게 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것 깔끔하게 잘해 놨어요. 저도 2번 갔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지금 잘 나왔다 이것은 칭찬을 드리지만 돈을 갖다 반납을 하고 다시 세워서 한 것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에서 할 게 아니다, 여기 볼 때 아주 그레이드가 좋은데 왜 그런 단순한 것을 하냐 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표님이 무슨 뜻에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10주년 기념으로 책자를 하나 만들어 냈어요. 그런데 이 책자를 만들어 냈는데 원래 이런 것 만들면 우리 의회나 집행부에 이게 돌아다녀요, 우리 의원들한테도 한 권씩 갖다주고. 그런데 갖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리고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봤어요. 10주년 기념으로 백서를 만드는 것은 여기에 뭐한 것, 외연 확장한 것, 이런 것 한 것, 이런 것을 담는 게 아니에요. 여기에는 문화재단 10년이 오면서 1대 때 누가 했는데 뭐가 생기고 2대 때 뭐가 생기고 지금까지 10년이 되면서 직원은 10명에서 100명이 됐고 이렇게 하면서 늘어난 것 그리고 파격적으로 큰 것 하면서 우리 예술이 이 정도까지 발전했다는 것을 담는 것이지 단순하게 이렇게 내용 없는 것 담아서 9500만 원씩 주고 이렇게 책자 만들 필요 없는 거예요, 이것. 
(자료를 들어 보이며)
대표님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0주년 기념은 이해를 하는데 내용이 없다는 거지, 내용이. 본 위원이 읽어봤는데 내용이 별로 없어요. 그냥 여기 보니까 대표님하고 사진만 잘 나왔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이런 책자가 나오면 의원님들도 하나씩 갖다주고 문화예술과에도 돌아다니고 그래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게 없었다는 것이지. 그리고 이게 950만 원이 아니잖아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내용에 대한 부분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으로 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해를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이 의원님들이나 시에 저기 했던 부분은 원래 저희가 3월 5일이 재단 10주년입니다. 그런데 3월 5일에 맞춰서 행사했던 사진이나 기록들 자료까지 실어서 하려다 보니까 백서가 나온 시기가 4월 말, 5월 초가 돼 버린 겁니다. 그래서 5월 초가 됐는데 선거 기간이 걸려서 저희가 혹시 이것 괜히 돌렸다가 선거법 위반에 걸리지 않겠느냐라고 제가 판단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것 그냥 뒀다가 나중에 선거 끝나고 나면 우리가 배포를 하자라고 했던 부분이 지금 어떤 데는 배포가 되고 어떤 데는 배포가 안 됐던 것은 사실입니다. 
김운봉 위원   몇 부 제작하셨어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총 400부 제작이 됐습니다. 
김운봉 위원   모르겠어요. 어떻게 계획을 잡고 도안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9500만 원을 들여서 400부를 제작했다 그러면 예산이 잘못 소진된 거라고 봐요, 이것은. 이 정도 책자가 나오려면 제가 볼 때 거의 한 1000부 이상은 뿌려야 되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만드는 과정, 거기 안에 들어간 글이라든지 그다음에 안에 자문회의나 이런 부분들 많이 거쳐서 프로그램을 짰었고요. 
김운봉 위원   하여간 알겠고요. 
그래서 만약에 이 책을 만든다면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너무 졸속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이런 사항이 나온 거야. 시간을 많이 두고 만약에 1년 전부터 이것을 시작했다면 진짜 좋은 게 나왔겠지요. 혹시 15년, 20주년에 여기 있는 분 중에 누가 이것을 한다 그러면 미리 진짜 용인 시민이 봐도 ‘문화재단이 이렇게 발전했구나’ 발자취를 여기에 담기를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졸속으로 만드실 필요 없어요. 그렇게 해 주시고. 
공사, 물품 봤더니 관외 업체가 많아요. 요새 시국도 어렵고 그런데 용인에 없는 것은 그냥 쓰지만 용인에 웬만하게 있는 것은 그냥 될 수 있으면 3개 구에 있는 업체에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알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하남, 수원, 엄청 많은데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그러니까 문화재단 자꾸 이상한 시각으로 보는 거야. 그렇게 해 주시고.
본 위원이 시정질문 했던 것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지휘자를 그만두게 하는 과장에서 법까지 바꿔서 그만두게 한 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문화재단에서 잘못한 거예요, 그거는. 그 부분은 잘 모르시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제가 처음 왔을 때부터 그게 문제가 돼서 제가 속속들이 내용들은 다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시에서 저희 재단으로 예술단이 넘어올 때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금 우리 시립합창단 문제들도 그렇고 모든 부분들이 그렇습니다, 예술단들이. 그때 당시에 넘어올 때 정확한 규정과 모든 것들을 만들어가지고 이렇게 넘어왔다면 지금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현재 그 부분이 명확히 하지 않고 넘어오다 보니까 우선이 돼 버린 게 시립합창단 같은 경우도 단협이 우선이 되고 그다음에 또 지휘자님들 문제들도 지휘자님들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들하고 저희 문화재단의 규정대로 하는 부분에서 상충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생겨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추후에는 지휘자 문제는 이제는 다 해결이 되리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 규정 안에서 일단 공모를 해서 선임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하여튼 그래서 법정까지 가게끔 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유감스럽다. 
한 개인을 그분이 잘했든 못했든 법까지 끌고 가면 끝을 본 거예요, 그것은. 그래서 상처를 입는 거야. 그런데 여기는 단체고 개인이니까 개인 편드는 게 아니라 단체에서 억울한 시민을 만들지 않았나 이것을 한번 뒤돌아보기를 바라고 그분이 12월 달에 어떻게 정리가 된다고 하니 그때는 이제 잘잘못이 나오겠지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 잘잘못이 나올 게 없다. 그냥 덮으라는 거지. 행정은 행정에서 끝나는 거예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노동쟁의신고 해서 노동단체 공공노조가 해서 협약서 7월 4일 날 대표님하고 여기 있는 김병주 지회장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 본부장님하고 셋이 가서 사인해서 이걸 받아내신 것 아니야, 그렇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그렇게 해서 금액이 나오고 이렇게 기본급 이런 것 다 나오셨잖아, 이것을. 그런데 이것을 맞지요, 이렇게 해 주는 게 맞아. 그런데 우리 추경 때 출자·출연에서 그것을 달라고 우리 상임위로 올렸어요. 그런데 안타깝게 출자·출연 기관에 주는 돈은…… 우리가 동의안이야 일을 하라고 해야 되니까 동의안은 통과가 되지만 금액이나 예산은 출자·출연하는 데서는 우리가 통과를 시켜줄 수가 없다. 1년에 한 번 딱 주면 그것으로 끝인 거예요. 살림을 그냥 뭐가 되도 그걸로 해야 돼. 무슨 엉뚱하게 책 200부 더 만든다고 그 돈 쓰는 순간 잘못 쓰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을 할 때는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시고 판이 다됐으면 의회 와서 상의를 꼭 하시라는 거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의회 와서 의장하고 하세요. 의장단이 있으니까 거기에 해 주시면 되고 아니면 문화복지위원장한테 와서 하고 그렇게 하시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김운봉 위원   내년에 11주년 되잖아요. 올해같이 무슨 외국인들 불러다가 몇억짜리 공연 이런 것 하지 마시고 진짜 시골에 있는 할머니한테 와서 그냥 연극이라도 보는 것, 이런 것 준비해서 진짜 혜택 볼 수 있는 공연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페라 이런 것 몰라요, 무슨 얘기인지. 그러니까 알아듣는 것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잘해도 문화재단은 계속 말이 나오니까 더 낮은 자세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감사합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감사중지)

(16시19분 계속감사)

○위원장대리 강영웅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욱 위원   황재욱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마 임기가 얼마 안 남으신 것 같은데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재단에서 클래식음악 초청 공연을 하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예.
황재욱 위원   일련의 사업계획이 있어서 사업계획에 의해서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때그때 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하는 건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대부분 90% 이상은 전년도에 계획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재욱 위원   그러면 보통 공연을 연 몇 회 하시는지 생각이 나시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총공연 횟수는 제가 잘 기억은 나지 않은데요 장르별로 가급적이면 다양하게 퍼센티지를 많이 맞춰서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어쨌든 기초문화예술 연극이라든지 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대중성이 없기 때문에 공공성으로 해서 어쨌든 퍼센티지를 맞추고 있는데요. 
황재욱 위원   간단히요.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금 공연히 상당히 많은데요. 보면 일단 일례를 들면 가족오페라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1부, 2부 해서 2회 공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예산 2억 3700입니다, 2억 3700. 그런데 수입은 1200만 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또 보면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마티네콘서트 3억 5300 예산이 집행됐는데요. 4800만 원 들어왔습니다. 그 외에도 18년도에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3억 3000 예산인데 5400만 원 들어왔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여기 굉장히 많습니다. 굉장히 많은데 모두가 수입액이 거의 없습니다, 집행한 내역에 비하면. 
지금 연말이 가까워지는데요. 올해 몇 회 해서 총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 혹시 아시나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순수 클래식으로 저희 기획공연으로 했던 부분들은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부분들이 저희들이 토요키즈클래식이라 해서 총 6회가 있고요. 그다음에 그 외에 기획공연으로 해서 성인들 대상으로 해서 전통적인 클래식을 하는 게 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독일오페라 초청 공연, 
황재욱 위원   그러니까 ‘무료’ 쓰여 있는 것은 빼놓고서라도 굉장히 어마어마한 예산들이 집행됐는데 수입액은 거의 없다. 그럼 제가 봤을 때 이 예산도 어마어마할 것이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물론 시민의 문화·여가를 위해서 해야 되는 행사도 많겠지만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여서 이쪽에서 이렇게 많은 적자가 나는데 이 사업을 해야 되는지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일단 일동제약 것은 한참 전의 것이라 제가 말씀드릴 수 없는 사항이고요. 
황재욱 위원   아니, 일동제약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인데요. 사실 일반 제약회사와 함께 이런 콘서트를 하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쨌든 말씀하세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일동제약은 2017년도에 했던 사업이라 제가 자세한 부분들은 양해를 해 주시면, 
황재욱 위원   18년도에도 했어요. 18년도에도 했고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제가 작년 21년도에 취임을 해서 그 이전 것에 대한 부분들은 제가 설명드릴 수 없는 것 좀 양해해 주시고요. 
황재욱 위원   이렇게 많은 적자 콘서트를 하는데 앞으로 이것을 줄일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순수 기초예술을 하는 오페라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서울 같은 경우는 예산이 들어간 만큼의 50% 이상의 회수율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지방 같은 경우는 세계적인 오페라나 이런 것을 진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이러한 세계적인 오페라를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마니아를 위해서 좀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제가 초청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그 외에 정통클래식이지만 50% 이상 내지는 조수미라든지 공연을 유치해서 그것을 상쇄하는 부분들을 30% 선에 맞추려고 저는 목표로 삼아서 계획을 했던 사업이라서요. 그다음에 독일오페라 같은 경우는, 
황재욱 위원   알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실질적으로 목표 자체를 한 1억 정도는 수입이 들어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코로나의 가장 뭐랄까요, 성황기에 들어와서 하필이면 이게 목표치 채우지 못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황재욱 위원   알겠습니다. 
조수미 같은 경우는 예매율이 처음의 집행액을 넘어선 것 같은데요, 보니까. 
어쨌든 지금 여러 공연을 보면 상당히 적자를 많이 보고 있다, 제가 봤을 때는. 제가 전체 예산을 더해 보고 수입액이 얼마인지 통계를 안 내봤지만 1년에 아마 이름이 난 예산과 수입액을 따졌을 때 굉장히 많은 적자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부분도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인지 재단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하시다 그렇게 생각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방안을 우리 본부장님이 찾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일동제약은 제약회사에서 매년 1억 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정 공연 같이 하자 해서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클래식 공연이 되겠고요. 
저희도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야, 의원님들 맨날 예산 문제 말씀하시는데 우리도 돈 좀 벌어보자’ 그래서 솔직히 내년도에는 역대 안 했던 MZ세대 공연이나 2030, 7080…… 대중공연은 그래도 회수율이 좀 높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대중공연들도 좀 넣었고요. 
하여간 그다음에 제가 재단 업무를 하면서 최고 느낀 보람 아닌 보람은 처인구에 키즈인비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황재욱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작은 규모의 콘서트는 알겠습니다. 제가 지금 대형을 말씀드리고요. 전체적인 틀에서 말씀드리고 그런 일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지금 2억 5000 들어갔는데 1200만 원 수입, 이것은 사실 제가 봤을 때 이런 공연을 했어야 되는지…… 물론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위해서 그럴 경우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한 70%, 80%의 적자를 전부 다 보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굉장히 고민하고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이 부분은 한번 우리 본부장님께서 고민하시고 대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황재욱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시립합창단 관련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시립합창단이 지난번 우리 추경에 예산이 올라왔다 삭감되었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황재욱 위원   그러면 2023년도 본예산에는 이 부분이 어떻게 되었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임금 교섭된 사항 준해서 현원으로 임금을 계상했습니다. 
황재욱 위원   23년도 예산에 다시 편성을 하셨나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황재욱 위원   그때 당시 이 예산이 왜 우리 위원회에서 삭감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는 솔직히 딱 한 가지 생각했습니다. 
물론 임금 교섭 과정은 잘아시겠지만 작년 1월부터 단체교섭부터 시작해서 1년 6개월이라는 긴 세월이 흘러서 어쨌든 결론이 난 사항인데 의회에서 삭감을 시켰을 때 저는 불현듯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방자치법하고 근로기준법이 충돌인데 이것 어떻게 되는 거지. 왜 삭감시켰나까지 깊게는 생각 안 해 봤습니다. 
황재욱 위원   본부장님,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요. 지금 결국은 우리 문화재단하고 노조하고 협의해서 임금 이렇게 올려서 결국은 나중에 ‘돈 주세요, 돈 줘’ 이거였잖아요. 그러니까 과정은 의회나 집행부나 전혀 없는 거지요. 그냥 거기서 결정해 와서 ‘돈 줘’ 이겁니다. 그러니까 요지를 똑바로 아셔야 되는 거지요. 그래서 그랬던 거고요. 
그러면 이를테면 2023년도 예산 안 주시면 이것 어떻게 하실 건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우선 1회 임금교섭이…… 주변에 수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5년 동안 이분들이 수당제로 운영하다 보니까 물가상승률은 많아도 해 준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황재욱 위원   그러니까 방안이 있으시느냐고 제가 물어본 겁니다. 
방안이 있습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방안은…… 이제 23년도 임금교섭이 또…… 
황재욱 위원   본예산에 의결이 안 돼도 문제는 없으시다 이런 말씀이네요? 
일단 알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용인시 감사관의 감사 결과에 의하면 굉장히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에 네 가지 정도만 읽겠습니다. 
예산의 이월 및 회계처리 부적정, 문화예술사업 지원금 정산 소홀,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처리 부적절, 사업취소·변경에 따른 집행금 정산 부적정, 제가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처리 부적절은 어떻게 된 겁니까?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남자 직원 같은 경우 집사람이 출산휴가를 가면 남자 직원도 4일, 5일 출산휴가를 갈 수 있는데 그러면 그 기간의 급여를 고용보험에서 받아야 되는데 그것을 재단에서 깜빡하고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2건에 70, 
황재욱 위원   못 받은 이유는 무엇이지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저희가 업무적으로 실수해서 못 받게 됐습니다. 
황재욱 위원   업무적으로 잘못 했다는 얘기인가요, 처리를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황재욱 위원   그 부분도 앞으로 잘 처리하시고요.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황재욱 위원   하여간 여기 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문화재단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거든요. 감사 결과 다 가지고 계시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더 신중을 기해서 문화재단이 거듭나는 재단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감사합니다. 
○용인문화재단경영본부장 정광훈   예, 알겠습니다. 
황재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영웅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32분 감사중지)

(16시32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시축구센터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상임이사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위원장 황재욱   사무국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상임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이사는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축구센터 어디로 이전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양지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전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양지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전하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업무협약 어떻게 맺으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청소년수련원하고 업무협약 맺은 것은 아이들 사용하는 사용료는 면제돼 있고 식대는 월 1인당 5600원 씩 내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5600원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아까 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6500원이라고 그러던데 5600원이에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맨 처음에 4800원을 냈다가 질이 너무 없다 그래서 단가를 좀 올려서…… 아이들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되잖아요, 운동선수들이니까. 그래서 단가를 올려서 지금은 식단에 대한 불만이 많이 없는 것이고요. 내년에는 6500으로 올려서, 
김상수 위원   내년에는 6500원?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급식이 부실해서 단가를 올려 줬다는 거예요, 5600원으로?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그다음에 거기 지금 사용료 내세요, 안 내세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안 내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사용료 왜 안 내세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사용료는 업무협약을 맺어서 면제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서 면제받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그 사용료 누가 내고 있는 거예요? 공공요금이라든가 이것 누가 내고 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공공요금은 청소년수련원에서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청소년수련원에서 내고 있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출자·출연 기관에서 어쨌든 양쪽 다 출연금 받으셨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출연금 받으셨는데 그러면 청소년미래재단에 무임승차 하시는 거예요? 
아이들이 쓰는 전기료라든가 운동장 사용료, 숙박시설, 다 그냥 무상으로 쓰신다는 거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숙박하고는 무료로 쓰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청소년미래재단에 지금 축구센터가 옴으로 인해서 받는 피해는 생각 안 하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시설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사용료 감면 조례에 의해서, 
김상수 위원   감면 조례에서 받은 것 맞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어쨌든 간에 축구센터도 출연금 받으셨잖아요, 그렇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청소년미래재단도 출연금 받았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지금 청소년축구센터에서 사용하는 사용료를 지금 청소년미래재단에서 내고 있는 거잖아요. 공공요금 내는 것 있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도 공공요금 내는 것은 저희가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왜 다 무임승차 하시냐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런 것은 그런데 그 부분은 내년에 협의해서 저희가 낼 수 있게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협약 맺을 때 몇 년 하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1년씩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1년씩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김상수 위원   그러면 내년 언제까지 맺으신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올해 12월 말까지 맺었습니다. 
김상수 위원   올해 12월 말까지. 
내년에 다시 또 계약하실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몇 년 계실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현재 1년 단위로 계약을, 협약을 맺어서, 
김상수 위원   1년 단위로 계약하는데 몇 년 있을 계획이시냐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조속히, 
김상수 위원   계속 있을 거는 아니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조속히 저희가 센터 이전 부지를 확정을 해서 빨리 여기서 좀 나와야지요. 
김상수 위원   지금 청소년미래재단에서 그곳에서 프로그램 운영도 제대로 잘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축구센터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것에 대한 것은 축구센터가 인지를 하고 계셔야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다음에 축구센터 작년 행정감사 자료 결과보고서를 저희들한테 제출하셨는데 여기에 보면 ‘2022년에 축구센터 신축 전까지 현재 청소년수련원 사용 예정’ 이렇게 하셔서 운동장이라든가 기숙사, 편의점 임대, 이런 것을 거기서 쓴다고 했어요. 그래서 향후 계획을 보면 축구센터 신축 이전 계획에 ‘운동장 및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향후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실시설계에 반영’ 이렇게 쓰셨어요. 그다음에 ‘축구센터 신축 이전 시 온라인을 통해서 웹 SNS 홍보 및 오프라인 홍보로 임대사업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 하셨어요. 
올해 어떻게 하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센터 이전 관련해서는 아직 전혀 된 게 없습니다, 현재. 
김상수 위원   저희한테 향후 계획 결과서 이렇게 내셨잖아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시하고 계속 적극 협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부지를 좀, 
김상수 위원   그러면 저희들한테 결과보고서 거짓으로 내신 거예요? 
향후 이렇게 하시겠다고 올해 결과보고서 내셨잖아요. 저 이거 보고 있는 거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내셨잖아요, 이렇게. 
그러면 지금 결과보고서 허위로 내신 거네요, 그렇지요? 
그것에 대한 해명을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5개년 자료를 받은 게 있어요, 재정 현황에 대해서. 그런데 보면 출연금도 2021년보다 22년에 출연금을 더 받았어요. 증액을 해서 받으셨어요. 증액하신 이유가 뭔가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21년도에는 중학교가 2팀 있었고요. 그다음에 법이 바뀌면서 1개 법인은 1개 팀밖에 운영을 못한다 그래서 지금 중학교팀이 1개는 없어졌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런데 왜 출연금을 더 받으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그러다 보니까 교육비가 줄어들다 보니까 경비가 부족해서 그만큼 더 받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교육비는 줄었어요. 감이 됐는데 출연금은 증이 됐다고요. 그럼 교육생들도 줄었는데 왜 출연금은 더 증을 받으셨냐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원삼센터 부지에서 양지로 이사를 오면서 거기에 이전에 의한 세탁실 만든다든지 그런 제작비용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김상수 위원   세탁비 추경에 들어왔잖아요, 저희들한테. 그런데 왜 출연금에 속해요, 이게. 저희들한테 추경에 들어왔잖아요, 세탁실 BF 인증받고 다 한다고 들어왔는데 그게 무슨 출연금에 들어가 있습니까? 아니지요. 
그 상세 내역을 본 위원에게 결과물 채택할 때까지 주시고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그다음에 대표이사님, 지금 축구센터 21년도의 성과 평가를 보면 다등급을 받으셨어요. 올해는 몇 등급 받으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나등급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나등급 받으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성과급 얼마 줘야 되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1억 10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상수 위원   1억 1000만 원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전체. 
김상수 위원   직원들 전체 1억 1000?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작년에 성과금이 8300이었어요, 전체 나간 게요. 다등급이었으니까 8300 나갔는데 나등급 받아서 1억 1000이 나간다 이 말씀이에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본 위원이 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아무튼 고생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행감 자료 345쪽을 보시면 인사위원회하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있어요. 위촉직 위원들을 보면 왜 이렇게 한 쪽에 편중돼 있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전문 분야별로 위촉을 했고요. 
김상수 위원   전공 분야가 구청장 하신 분들이 다 전공 분야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다양한 사람들을 저희가 위촉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다양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4명을 위촉했는데 2명이 전 구청장 출신이에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장경순 청장님은 옛날 행정인사과장 출신이다 보니까 제가 그것을 감안해서 위촉을 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게 다양한 위원이라고 보시는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한 가지 잘못된 것은 여성위원을 위촉을 못한 부분 제가 죄송합니다. 
김상수 위원   여성위원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지금 4명 중에 전 구청장이 2명이에요. 위촉직 시의회 의원 하나 있고, 그다음에 그 밑에도 임원추천위원회를 보면 결국은 또 전직 시청 직원들이에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장경순 구청장을 얼마 전에 위촉을 했는데요. 정진교 위원장님이 올해 12월 20일에 끝납니다. 끝남으로 해서 그 대타로 사실 장경순 청장을 위촉하게 됐습니다. 
김상수 위원   상임이사님 지인들 추천하신 것 아니에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아닙니다. 
김상수 위원   아니면 왜 이렇게 추천하시는 거냐고요. 이건 누가 봐도 그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아까 우리 상임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위원들을 위촉했다면 이렇게 위촉하시면 안 되지요. 5명 중에 2명을 그렇게 추천하시는 게 맞냐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아까 상임이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위원들이 없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가 그것은 죄송한 말씀인데 이사에는 두 분이 계시는데 인사위원회는 바로 하나 위촉할 겁니다. 한 분이 끝나게 되면 바로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상수 위원   어느 한 위원에게 치중되지 않고 편중되지 마시고 각계에 계신 분들을 고루 위원으로 위촉하셔서 위원회가 좀 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위원회가 돼야지요. 이렇게 편중되게 위원들 위촉하시면 이걸 누가 객관적이라고 보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362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전문직 감독님하고 총감독님이 있습니다. 보셨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황미상 위원   이을용 총감독님이 왜 필요하신지 설명 한번 해 주시겠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코치가 16명이 계시는데요. 고등부 감독이 있고 중등부 감독이 있고 또 초등부 감독이 있습니다. 또 고등부, 중등부, 거기에 GK 골키퍼코치라든지 코치가 많다 보니까 세 분야가 있어요. 그 사람들, 
황미상 위원   이사님 죄송하지만 말씀이 잘 안 들리네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감독이 세 분 있는데요. 그분들 총괄을 하려면 총감독이 사실 필요합니다. 
황미상 위원   근거 자료를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고 감독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이 좀 더 필요할 듯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지금 말씀드린 대로 총감독님께서는 초중고등학교로 각 감독이 계셔서 코치가 열여섯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다 지휘를 하시면서, 
황미상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용인특례시 체육센터는 감독 한 사람에게 연봉이 지금 얼마 나가고 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감독 연봉이 6000만 원입니다. 
황미상 위원   얼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총감독 6000만 원이요. 
황미상 위원   6000만 원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황미상 위원   6000만 원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황미상 위원   이렇게 큰 급여를 주면서까지 이 감독 한 분이 예능 방송인 ‘골때리는 그녀들’ 아십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녀들을 불러서 운동시키고 밥 먹이는 것 보여주는 이런 곳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인정하십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황미상 위원   감독은 감독답게 해야지 예능프로그램에만 집중하고 페이스북에 그런 예능프로그램을 올려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분명히 용인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 맞지요? 
맞습니까? 
인정하십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대로 운영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보다 계획성을 갖고 활동하시기를 바라고 개선점을 찾아보고 접근해 보시기를 저는 당부드리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렇듯 체육센터는 산하기관인 사무실을 이전하면서까지 이전에 대한 것을 체육진흥과의 협의 없이 시의회에 통보하는 것도 의구심이 드는 건데 반드시 개선점이 있는 것은 찾아서 개선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366페이지 한번 보실게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위원님, 못 들었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페이지 몇 쪽…… 
황미상 위원   366페이지요. 
체육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서 축구전문 테마파크 설립해서 유능한 축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으면 실질적으로 스카웃이 아닌 유능한 인재 발굴을 하는 공개채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웃을 하는 것은 선수 임용 현황과 진로 방향을 용인시 축구센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집행부는 경영 확대를 위해 더욱 차원 높은 중장기 전략 세부 자료를 우리 모든 위원에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오늘 이 시간이 끝나기 전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 제가 이 부분은 행감 자료에 없는 부분인데 축구센터에서 피복비 구입하시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합니다.
황미상 위원   피복비 구입하는 것을 제가 임현수 위원님 통해서 자료를 요청해 달라고 했습니다. 2020년, 21년, 22년 자료를 받았습니다. 입찰 자격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이것은 저희가 방법을 어떻게 하냐면 연초에 아이들 피복을 구입하게 되면 저희가 먼저 한번 시장조사를 해서 단가가 나오면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용인시청 감사과에 계약심사팀이 있습니다. 계약심사의뢰를 해서 시청 감사과에서 계약단가가 나옵니다. 
황미상 위원   입찰방식이 어떻게 되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지금 말씀드리는 저희가 예산 수립이 되면 저희가 자체 시장 조사해서 단가가 나오지 않습니까. 단가가 나오면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시청 계약심사부서에서 저희가 의뢰를 합니다. 
황미상 위원   계약심사부에 의뢰를 하면 그게 전자시스템으로 하나요, 아니면 공고를 하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단가가 나오지요. 단가가 나오게 되면 저희가 심사를 합니다. 우리 자모들하고 감독들이 쭉 제안서를 받지 않습니까. 제안서 업체별 받으면, 
황미상 위원   제안서를 받아서 하신다, 이 말씀이시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받아서 심사해서 1등, 2등을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조달청으로 보냅니다. 최종 결정은 조달청에 저희가 보내, 
황미상 위원   조달청에서 하신다는 얘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결정 없습니다, 저희가. 
황미상 위원   조달청에서 하신다고요? 정확히 말씀을 하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황미상 위원   낙찰 방식은 어떤 식으로 하십니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조달청에서 최종 낙찰, 
황미상 위원   조달청에서 모든 것을 하신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맞습니다. 
황미상 위원   출연금 예산으로 하는 건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렇지요. 
황미상 위원   출연금 예산으로 한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황미상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이 시간이 가기 전에 입찰방식과 공고, 공문 자료 요청하고 회의 자료, 입찰 내역, 심사 내역, 심사 인원과 명단, 조달청의 자료, 낙찰 방식, 입찰자 주소, 연락처 명단, 낙찰 영수증 및 구매 내역 상세히 자료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분명히 주셨지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주셨지요? 
자, 여기에 보니까 2020년도 빈컴퍼니하고 입찰자가 DNS스포츠가 입찰했습니다. 금액이 무려 11억 8090만 원이에요. 빈컴퍼니는 경기도 광명시 인현로 15에 있어요. 주소가 없음으로 나와 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혹시 확인해 보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잘못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어요? 
황미상 위원   주소가 없는 회사로 나와 있는데 확인해 보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어떤 회사가요? 
황미상 위원   빈컴퍼니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최근에는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그 당시에 2020년에는 있었는데 최근에는 확인 못 해 봤습니다. 
황미상 위원   예?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최근에는 확인을 못 해 보셨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20년도에는 있었는데 그 이후에 아마, 
황미상 위원   최근에는 확인을 못 하셨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황미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DNS스포츠는 규격평가 부적격으로 나왔는데 뭐가 평가 부적이 나왔습니까? 그것은 기억하시겠지요? 
두 회사가 입찰을 봤어요. 한 회사는 평가 부적격으로 나왔어요. 뭐가 평가 부적격으로 나왔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저희 팀장이 대신 말씀해도 되겠습니까? 
황미상 위원   팀장님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경영지원팀장 서민석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가 규격평가 부적격으로 한 사유는 제안서 평가 계획안에 디자인이라든지 품질,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그 요소에 적합하지 않아서, 
황미상 위원   뭐가 부적합했나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그 당시에 평가 내역이 여러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 평가 내역서 자료 제출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황미상 위원   자, 21년도 것 보겠습니다. 
DNS스포츠가 20년도에는 규격평가 부적격으로 떨어졌어요. 21년도에는 몇 개 업체가 입찰을 했나요?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5개가 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팀장님 거기 나와 계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년도에는 총 5개 업체가 지원을 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5개 업체에서 DNS스포츠하고 어디가 했지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DNS스포츠하고 디케이코퍼네이션라는 업체가 규격평가에서 합격을 했는데, 
황미상 위원   합격을 했다는 말이지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그렇습니다. 
황미상 위원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그런데 디케이코퍼네이션 같은 경우 예비가격에서 초과가 돼서 1순위가 DNS스포츠가 되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예비가격 초과가 돼서 데미지가 있어서 실격을 했다?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기초가격을 초과돼서 부적격이 된 겁니다. 
황미상 위원   그다음에 또 어떤 회사가 입찰을 봤지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황미상 위원   어떤 회사가 입찰을 봤지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DNS스포츠가 1순위가 된 겁니다. 
황미상 위원   그건 말씀을 하셨고 5개 중에 어떤 회사가 입찰을 보셨냐고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나머지 하이디라는 업체하고요. 빈컴퍼니업체, 루포라는 업체가 있었는데 그 3개 업체는 규격평가 부적격으로 나왔습니다. 
황미상 위원   거기는 왜 규격평가가 부적격이 됐나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2020년도하고 2021년도 마찬가지로 제안서 평가 항목에 기준 점수가 부족하다 보니까 부적격이 되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여기서 또 의구심이 드는 게 뭐냐면 2020년에 부적격으로 평가가 됐던 DNS스포츠가 왜 21년도에는 낙찰이 됐는지, 그것도 금액이 11억 9462만 원, 낙찰가가 그렇습니다. 왜 부적격 된 업체가 낙찰이 됐는지 그 이유를 소상히 세부 자료 내역서 주시고 2021년도에 규격평가 부적격 된 회사의 세부 자료를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알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자료 제출해 주시고. 
2022년도 몇 군데가 입찰을 보았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2022년도에도 5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습니다. 
황미상 위원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첫 번째 싸커애플라인드라는 업체고요. 두 번째가 쩐스포츠, 세 번째가 하이디, 네 번째가 DNS스포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가 루포라는 회사가 입찰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황미상 위원   팀장님, 지금까지 2020년, 21년도 업체들을 다 확인을 해 보셨나요, 못 해 보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저희들이 입찰에 참가할 때는 그 업체에 대해서 재무제표나 다 이것을 파악하고 저희들이 입찰 참가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가지고 계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저희들이 목록 다 가지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2021년, 22년도 것도 가지고 계세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다 가지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면 쩐스포츠는 어디에 있는 회사입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쩐스포츠 같은 경우 지금 주소가 영통으로 돼 있는데…… 수원 영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어디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로 알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세요? 제가 알아보니 동대문스포츠에 있는 유명무실한 업체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하이디는 어디에 있나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하이디 같은 경우는 경기도 파주로 돼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 회사는 왜 부적격이 나와 있어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 규격평가 할 때 평가 위원님들이 학부모님들하고 감독님들이거든요. 거기서 평가 자체가 좋은 점수가 못 받았기 때문에 부적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 회사에 대해서 좀 알아보셨어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DNS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미상 위원   아니요, 아니요. 하이디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모든 참여업체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재무제표, 실적 같은 것 보고 나머지 자세한 내역은 저희들이…… 
황미상 위원   왜 재무제표와 실적표만 봅니까, 피복비를 구입하는데? 선수들이 직접 입을 옷들과 모든 것들을 구입하는데 왜 재무제표와 그런 것을 봅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서류평가고요. 1차적으로 서류평가에서 저희들이 합격률을 따지고 그다음에 규격평가에서는 면접위원들이 디자인, 품질, 색상, 다각도로 검토를 해서 적격이나 부적격이냐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하이디는 저희가 알아보니까 유니폼이기는 하나 운동용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이게 맞는 업체입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이게 업체가 위원님도 잘, 
황미상 위원   운동용품이 아닌데 어떻게 입찰을 봅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그 당시 입찰을 참가할 때 저희들이, 
황미상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DNS스포츠는 확인해 보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1순위 업체 아니고서는 저희들이 저기를 안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DNS스포츠 확실히 입찰받았어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맞습니다. 
황미상 위원   받았어요?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받습니다. 
황미상 위원   아까 위원장님 선서 받을 때 뭐라고 하셨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업체가 저희들한테 서류를 제출할 때는, 
황미상 위원   지금 여기서 거짓말하시면 안 됩니다!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위원님, 이것은 제가 자료를 더, 
황미상 위원   자, 제가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DNS스포츠 입찰서류 받았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이것 한번 지금, 
황미상 위원   받았습니까, 안 받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제가 이것은 더 자료를 보고,
황미상 위원   팀장님!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황미상 위원   서류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확실히 받았습니다. 
황미상 위원   받았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예, 받았습니다. 
황미상 위원   제가 이 회사 통화했거든요. ‘지원 공고를 보지 못하여 지원을 못했습니다’라고 나왔습니다. 어찌 된 겁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글쎄요, 저희 같은 경우 서류 접수를 했기 때문에, 
황미상 위원   자, 루포 확인하겠습니다. 
루포는 어떤 회사입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님. 
황미상 위원   모르겠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경영지원팀장 서민석   루포가 지원할, 
황미상 위원   인터넷에 한번 바로 쳐 보십시오. 
루포는 삼화산업으로 적층, 합성 및 특수 표면처리 종이 제조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주소를 치니까요. 
2022년도 낙찰받은 ㈜싸커애플라인드 업체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11억 8000만 원의 고가의 낙찰액을 받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편파적인 낙찰이었습니다. 어느 한 업체에 특혜를 주는 피복비 구입을 하는 것은 대단한 모순입니다. 
축구센터로 인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라고 있으나 부정부패 온실이 되어서 되겠습니까? 
하여 본 위원은 위원장님께 추가 감사 요청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추감 요청이 되었습니다. 
황미상 위원   최종 3년 간의 자료를 확인해 보니 피복비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어느 한 업체만 혜택을 주고 피복비를 구입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순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공지 후에 입찰하겠다는 업체의 확인을 어떻게 우리가 맡겠습니까. 2020년도 평가에 부적격이 나왔는데 왜 2021년도에는 낙찰이 되었는지 설명도 못 하고 계시고 여러 가지 모순점을 봤을 때 우리 팀장님, 좀 생각을 해 봐주시고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시고 축구센터는 추가 감사에 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위원님, 자료는 바로 내일 오전 중에 갖다 드리겠습니다. 입찰 관련 서류를 내일 오전 10시까지 갖다 드리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제가 아까 추가로 요구한 자료 다 우리 위원들에게 가져다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10시까지 갖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님. 
김운봉 위원   상임이사님 오시고 나서 시장님하고 미래재단대표, 재정국장, 교육문화국장이랑 같이 축구센터 이전에 대해서 논의나 아니면 무슨 코멘트나 이런 것 있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가 체육과장님하고는 여러 번, 
김운봉 위원   체육?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체육 담당 과장은 미팅을, 
김운봉 위원   체육 담당 과장?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사실 이런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지금 센터 부지는 사실상 주관부서는 시가 되다 보니까 저희는 주관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옆에서 보조역할만 하고 있지요. 저희는 수시로 시에 들어와서 그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지요. 빨리 좀 하자고 사실은 서두르는 편입니다. 
김운봉 위원   원삼에서 축구센터가 있을 당시에 매각했던 돈이 기금으로 들어가서 지금 기금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그러면 어쨌든 그것을 열려면 재정국장이 있어야 될 것이고 이게 부서가 교육문화국이다 보니까 문화국장 있어야 될 것이고 지금 얹어서 있는 데가 청소년미래재단이니까 거기 대표가 있어야 될 것이고 그리고 모든 통솔권을 갖고 있는 시장이나 제1부시장이 참석해야 될 것으로 보여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어쨌든 지금 청소년미래재단 양지에 있는 게 바람직한 게 아니에요. 거기서 1년 계약해서 임대비를 얼마 내고 밥값을 5600원에서 6500원 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것을 계속 갈 건지 아니면 1년, 2년 뒤에 축구센터 문을 닫을 건지에 대해서 걸려 있는 거예요, 지금. 여기서 이렇게 안일하게 하면 없어질 수 있어요, 이것. 생각을 잘 하셔야 되는 거야. 그러면 여기 있는 분들 당장 쉬시는 거야. 먹고 사는 부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덕영고등학교하고 중학교하고 해서 아이들이 있지만 그 아이들 또한 모집할 이유가 없어질 수 있어요, 잘못하면. 그래서 그런 틀로 가셔야 돼, 이것은. 그렇다고 지금 그냥 말장난하고 뭐…… 원삼SK 들어온 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들어오면서 축구센터가 존폐위기까지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누구를 위해서 해, 그것은.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노력을 안 해 주시면 누가 자리를 내주냐고, 여기를. 그러니까 최선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 
교육생들 소양 교육을 조금 봤어요. 봤더니 바디트레이닝 협회에서 와서 에너지테라피, 심폐소생술, 스포츠 훈련, 이런 여러 가지를 하는데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서에서 경장이 와서 2번 이렇게 하고 그랬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적어도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필요한 것으로 사료가 되고요.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지금 청소년기에 필요한 게 인성교육이 1번이에요. 그런데 인성교육이 여기 하나도 없어. 물론 교육에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지금 운동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특권계층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이 사람들이 계속 축구를 하지는 않잖아. 여기서 안 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그러면 이들 인성교육이 잘 돼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건데 만약에 그것을 안 해 놓고 내버려 두면 이상한 길로 갈 수 있다. 이것을 여기서 잘해 줘야 되는 거야. 그래서 국가대표를 여기 아까 주셨는데 몇 명 배출해서 뛰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운동을 하다 그만두는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여기서 해 줘야 된다는 거지. 교육을 꼭 집어넣고 해 줄 필요성이 있다. 그러니까 그것을 잘 넣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청소년미래재단에 가 있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 없고 할 것은 그냥 하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리고 아이들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덜 뽑는 것에 대해서는 재단이 이렇게 되니까 한다고 하니까 그것도 그냥 하시고. 
다만 이사 가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디로 갈 건지, 이것에 대해서는 누구 말대로 필사즉생으로 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피해를 보고 여기에 있는 분들도 피해를 본다. 그러니까 그것 하나만 가지고 가시면 돼. 그래서 그 뒤에 일단 다른 데로 부지 선정해 놓고 가는 것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빨리 속도를 내서 그것을 해야 돼. SK보다 더 늦게 가면 없어지는 거예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맞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해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장님하고 상임이사님하고 해서 노력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고맙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알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강영웅 위원. 
강영웅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영웅 위원입니다. 
지금 이것 주셨잖아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안 그래도 지금 행감 자료 중에서도 이번에 월드컵 국가대표 김진수, 윤종규 선수를 봤어요. 저희 용인에서 배출한 유능한 인재들이 각 구단이나 해외로 많이 가는 것도 여기 첨부해 주신 내용을 보고 확인을 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좀 보여요. 네이버에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 봐도 이 선수들이 용인FC 출신이라는 게 단 한 글자도 안 보여요. 이것은 홍보팀장님이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거든요. 프로필을 보든 뭘 보든 어떤 선수를 봤을 때 이 선수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디 나오는지는 다 나오는데 용인FC라는 얘기가 단 1도 없어요. 우리 용인 사람들만 알아요. 용인 사람들 중에서도 이 공무원 조직만 알아요. 아무도 모른다는 거지요. 용인시축구재단에서 이렇게 우리가 노력해서 정말 유능한 선수들을 배출함에도 단 1명도 외부에서 노출되거나 우리 용인에서 이런 선수를 배출했다는 것을 알릴 방법이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친구들이 지금 여기 인력을 보면 김상균 스카우터가 있는데 이분이 하는 일은 데리고 오는 역할만 하는 거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렇지요.
강영웅 위원   처음에 발굴해서 용인FC로 데리고 오는 역할만 하는데 이 친구들이 나중에 나갈 때, 나갈 때 아웃풋이 됐을 때 이 부분도 우리 용인FC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서 유능한 인재들이 양성되고 이 인재들이 다른 데로 갈 때 용인축구센터에서 에이전트 역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노력하겠습니다. 
강영웅 위원   그래야만 우리가 더 여기에 힘이 실리고 더 좋은 역할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후관리도 되고. 그래서 그 부분들을 좀 고민해 보시고 나중에 방안들이 생기시면 자료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용인시축구센터사무국장 유재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프로필 보면 신갈고등학교만 명시가 돼서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 부분 저희 팀장들하고 의논을 했어요. 그래서 조만간 그것도 신갈고등학교 앞에 용인시축구센터를 명기해서 해 보려고 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한 가지만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상임이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사무실이 청소년미래재단에 있는데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지금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어요. 상임이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제가 거기 10월 달에 발령 나서 가보니까 업무 추진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부분이 컨테이너박스가 덩그러니 있다 보니까 자모님들 오시든 누가 방문객이 오게 되면 어디 상담할 장소도 없고 저희가 하다못해 이사회를 한다든지 인사회를 하면 회의실 공간도 사실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엄청 많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제대로 운영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제대로 공간이 있는 곳에 갔으면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면 상임이사님은 어쨌든 간에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 사무실을?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업무적인 추진 문제도 있고 원론적인 말씀 하나 드리면 법적인 문제도 요즘에 아시다시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그 법의 한계도 좀 있고요. 일전에 제가 소방 훈련을 했습니다. 소방 훈련을 했었는데 하다 보니까 저희는 컨테이너박스다 보니까 좀 죄송한 표현이지만 화재가 나면 소방관들이 불만 끄러 올 뿐이지, 
김상수 위원   아니,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세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 깊이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정말 옮겼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저도 참 머리가 많이 복잡한 상태입니다. 
김상수 위원   이전할 때 이사비용 얼마 들었어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전체 원삼에서 올 때는 한 3억 3000인데요. 그중에서 의무경비가 3억 정도 들어가고요. 행정요원들 한 것은 사무용 집기를 다 버리고 왔더라고요. 집기 하고 사무실 쓰는 컨테이너박스 그것이 30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학생들 필요한 시설입니다. 
김상수 위원   상임이사님.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김상수 위원   자, 청소년수련원으로 축구센터가 이전할 때 지금 상임이사님 말씀하신 법적인 문제라든가 중대재해처벌법 언제 발의가 된 거지요? 이사 오고 난 다음에 발의가 됐나요, 이 법이?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법이 작년 2월 달 됐는데요. 이게, 
김상수 위원   잠깐만요. 
상임이사님, ‘예, 아니오’로만 답해 주세요, 지금 시간이 너무 지나서. 
아무튼 간에 법적인 문제라든가 그런 어떤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상황을 예견했으리라고 봅니다. 어제오늘에 축구센터가 이전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러면 전임자들 뭐였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죄송합니다. 드릴 말씀 없습니다. 
김상수 위원   말이 안 되는 거지요. 
그리고 지금 아이들을 놔두고 사무실만 이쪽으로 이전한다?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임이사님의 견해를 듣고자 했던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 
이윤미 위원   이윤미 위원입니다. 
361페이지 보시면 21년 3월 1일에 재단4급 팀장님이 임용되셨는데요. 그다음 장 363페이지에 그 바로 전날인 21년 2월 28일 똑같은 분이 재단7급으로 퇴직을 하셨습니다. 찾으셨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보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제가 이런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해서요. 보통 같은 급으로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것은 봤는데 지금 7급에서 갑자기 4급 팀장님이 되셨습니다. 이분이 제가 듣기로는 운전을 담당하시는 수송직렬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상황으로 팀장으로 채용되신 건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가 그 당시에 자리에 없었는데요. 아마 본인의 여러 가지 업무 능력이 탁월하지 않았나 봅니다. 탁월해서 그렇게 아마 정식으로 일반직으로 발탁이 된 것 같습니다. 
이윤미 위원   그렇게 발탁인사가 돼서 지금 5급, 6급 직원들이 있는 가운데 7급인 분이 갑자기 4급으로 올라가셨다는 건가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윤미 위원   제가 보기에 이것은 굉장히 불공정한 진급 인사라고 느낌이 들고 사실은 공고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지원을 받고 하는 절차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절차들이 지켜졌는지 이것 관련된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이윤미 위원   그리고 올해 스카우터를 채용하셨는데요. 제가 아침에 자료를 받았는데 2020년부터 2022년 우수 선수 영입 자료들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는 25명 중에 12명이 용인시에서 축구를 하던 친구들이 축구센터로 영업이 됐고요. 2021년에는 20명 중에 7명이 영입이 되고 그리고 또 올해는 21명 중에 3명 밖에 영입이 안 됐습니다, 용인시에서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그런데 용인시축구센터 설립목적과 비전을 보면 ‘유소년들에게 선진 축구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 시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축구 꿈나무의 희망을 갖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우수 선수를 그냥 전국에서 영입해서 그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만, 너무 축구센터의 어떤 성과를 기록하는 데만 역할을 가져가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저희 센터에 능력 있는 지도자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능하면 용인시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런 분들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해서 좀 더 여기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임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윤미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지적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지금 제가 12월 사무관리비 지출 예상 내역을 요청해서 받았는데요. 이 내역을 보면 지금 존경하는 김상수 위원님께서 질문도 하셨는데 지금 이미 미르스타디움 사무실 임차료와 이사 비용을 12월 예상 지출액에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체육진흥과 과장님께 들었을 때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고민은 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하는데 지금 이 예산을 세우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저희가 통상적으로 보면 시청도 마찬가지지만 12월 달 말쯤 되면 마지막 추경을 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순세계잉여금을 남기지 않고 활용하려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12월 말에 할 수 있는 추계 예산을 잡습니다. 추계 예산을 잡아서 일단은 한번 저희가 혹시 모르니까 계상을 해 본 거지요. 이건 확정된 게 아니고요. 저희가 미리 예산을 편성할 때 보면 항상 추계를 잡거든요. 추계예산 잡듯이 아직 저희가 추경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윤미 위원   이런 상황들이 저희 시의회가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지금 출연금 출자·출연에 대한 동의를 받고 있어서 내년에 컨테이너에 지붕을 얻는다는 계획도 이미 세워서 거기에 대한 출연금 지출에 대한 것도 내용을 전달받았거든요. 그런데 또 여기에서는 지금 올해 이사비용을 측정하시고 렌트비용을 측정하시고 이렇게 해 놓으시면 저희 시의회는 양쪽의 말을 들어주고 양쪽의 출연금을 다 동의해 줘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체육진흥과 과장님과 소통이 필요할 것 같고 체육진흥과 과장님 지금 잠깐 요청드려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실 때까지 잠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20분 감사중지)

(17시24분 계속감사)

○위원장 황재욱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계속 질의해 주세요. 
이윤미 위원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태현   예.
이윤미 위원   지금 축구센터 관련해서 사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내용들을 저희 본예산 하기 전까지 정리가 확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축구센터에서는 12월 안에 임차료와 이사비용을 예상 지출에 담아놓으신 상황이거든요. 이런 부분이 다 반영돼서 본예산이 잡혀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상태인데 제가 들었을 때 지난번 출연금 관련한 동의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아직까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축구센터와 체육진흥과의 말씀이 서로 상이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서 양쪽에 예산을 다 싣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정리를 본예산 전까지 확실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태현   예, 알겠습니다. 
이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임현수 위원. 
임현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임현수 위원입니다. 
지금 계속 연속적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상임이사님께서는 저희 용인시축구센터가 누구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제일 핵심은 그거지요. 축구 꿈나무들 육성을 하고요. 특히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 증진을 하고자 저희 설립목적이 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말씀해 주신대로 축구 꿈나무가 1번이 돼야겠지요, 물론 시민들도 사용해야 되겠지만. 
그런데 아까 축구센터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중대재해 관련 법 등 그런 취지에 관점으로 말씀해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무실에 계시는 뒤에 팀장님들도 계시고 사무실 직원도 계신데 여기 있는 모든 저희 위원들이 사무실에서 고생하시는 부분들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기 바라는 것은 다 똑같은 생각이에요. 
다만 축구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아닙니까. 그러면 축구센터의 사무실은 당연히 아이들과 같이 있어야지 그것을 이원화해서 관점을 본다는 것 자체가 저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축구센터 오신지 얼마 안 됐는데 축구센터를 바라보는 관점을 아이들에게 맞춰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그리고 그다음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윤미 위원. 
이윤미 위원   제가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었는데요. 거기 보니까 부서 업무비에 소모품 구매비가 몇 가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가 감사하기 전까지 소모품 구매 내역에 대한 내용을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구센터상임이사,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용인도시공사 사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참석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시설운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예, 참석했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다음은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으로 출석하신 관계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용인도시공사 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선서! 
본인은 용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및 제7항과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위증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위원장 황재욱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운영본부장은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님.
김상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상수 위원입니다. 
424쪽 보시면 주식회사 장율과 우리 도시공사가 소송을 해서 결국 패소했어요. 패소 원인이 뭔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2021년 12월 12일 자로 3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패소한 이유가 뭔가요? 
○용인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 김진태   처음 1심은 장율이 패소를 했고요. 그다음에 2심은 장율이 승소를 했습니다. 3심은 전문적인 용어인데 심리불속행기각이라고 해서 이유를 적지 않고 기각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심에서 저희가 패소를 했습니다. 
김상수 위원   용인시가 최초로 장율에게 왜 우리가 소송했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장율에 경영을 맡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일부가 횡령 등의 문제로 형사처벌 받은 사항이 있으니까 이분들이 경영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사항을 이유로 해서 시가 관할하는 시설에 이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경영하는 경우에 시의 명예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는 취지에서 출발해서 소송을 제기하고 장율에 계약해지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를 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그 사람들이 공식적인 직함을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일부 재판부에서 수용을 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1심에서는 그게 받아졌음에도 불구하고 2심하고 대법원 3심에서는 심리불속행 처리가 돼서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패소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알기에 17년 11월에 수익금 일부를 횡령했고 그다음에 18년 1월 16일 날 사문서 위조로 해서 우리가 한 적이 있고 그다음에 18년 2월 1일 날 명예훼손 고소를 해서 공금 사용 건으로, 그다음에 18년 4월 18일 날도 김땡땡 외 25명을 장율에서 소를 제기한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장율하고 우리하고 소송해서 결국은 내용적으로 보면 저희가 패소한 거잖아요. 
그런데 수탁협약서 보면 13조에 ‘수탁자가 운영상 잘못으로 용인시 및 용인도시공사의 명예를 실추·훼손했을 때 수탁을 해지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가지고 우리는 어쨌든 소송을 한 거잖아요, 그렇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맞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용인시가 패소했다는 말이지요. 
혹시 우리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세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물론 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죄송한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취지가 장율을 지역협의체에 의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일단 사기업으로 분류가 돼서 대표이사 등의 비리가 내부 일탈이기는 하지만 도시공사와 용인시의 실질적인 별도의 피해는 없다는 판단을 했다는 점이 판례에서도 애매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좀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고요. 
그 이후에 이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으면서 몇 가지 그동안 저희들이 지도감독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약에 담아서 운영에 대한 부분을 감사한다든지 또 실제로 지역 주민들한테 일정 부분 기여가 제대로 없었던 부분을 기여를 실질적으로 확인한다든지 하는 내용을 담아서 협약을 진행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게 지금 장율하고 위수탁협약 체결 도시공사하고 했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시에서 저희한테 위임을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위임을 해서 도시공사하고 장율하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장례식장 운영에 관해서는 그렇게 위수탁협약을 맺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여기 행감 자료 처리 결과서나 향후 계획에 보면 위수탁계약서 수정할 때 여기에 결산 감사 의무규정을 신설했고 계약 해지 사유를 강화했어요. 재무제표 작성 및 제출 의무규정 신설했고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규정 신설하여 계약을 체결했어요. 
계약 언제부터 언제까지 했어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정확하게 계약서상으로는 금년 1월 4일부터,
김상수 위원   22년 1월 4일부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25년 1월 3일까지 3년으로 돼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6월 3일이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1월 3일이요.
김상수 위원   장율하고 1월 3일까지 계약을 한 거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김상수 위원   장율 지도감독 누가 하나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우리 도시공사에서 하고 있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김상수 위원   그런데 아시겠지만 2022년 10월 4일 자 용인신문에 보면 시립장례시설에 부모님 묘비가 바뀌었다고 뉴스가 나온 적 있습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어떻게 지도감독을 하셨길래 이런 일이 발생되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사실은 묘비석에 관한 것은 저희의 실질적인 관리 범위에 들어있지 않기는 한데요. 묘비석 원인에 대한 부분은 저희 나름대로 경찰 수사도 의뢰한 피해자가…… 저희도 대략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은 갖고 있기는 한데요. 아마 사후 조치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마 처음에 묘비석을 설치했을 때 하고 이후에 가족을 손주 되는 분을 추가 기재하고 하면서 아마 빠진 부분을 넣고 하다가 묘비석이 사실 굉장히 가볍거든요. 그것을 옮기고 하는 사항에서 오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김상수 위원   아니, 그런데 보셨겠지만 지금 묘비 자체가 바뀌었어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그렇습니다. 
김상수 위원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될 수 있습니까?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저도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만 묘비석은 개인 물품에 관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향후 등록을 하도록 했고요. 그다음에 CCTV도 추가로 설치해서 향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조치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상수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될 수 있냐고요. 이것은 정말 누가 봐도…… 이런 일이 발생됐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심히 유감스럽고요. 
어찌 됐든 우리 도시공사가 장율을 지도감독하는 부서이니까 향후 이런 소송업무라든가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잘해 주시고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CCTV 설치한다든가 사후에 그런 조치들은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미상 위원. 
황미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미상 위원입니다. 
439쪽 보시면 불용액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모현 다목적복지회관 보수 인건비에 대해서 불용액이 9700만 원 정도, 불용사유가 인사발령으로 인한 변동으로 나와 있습니다. 사유를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사실은 대부분의 시설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 이후로 휴관 운영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불용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하는 현황 3개가 다 모현 다목적회관에 몰려있는데요. 다목적회관이 20년 하반기에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상당 부분 운영 축소됨에 따라서 사용되지 않는 금액들, 인력들을 다른 부서에 전용 배치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불용액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황미상 위원   그러니까 인사발령으로 인해서 생겼다는 말씀이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휴관이 길어지니까 일시적으로 그 인력을 다른 필요한 부분에 운영을 탄력적으로 하고 이런 방법으로 하다 보니까 그 예산이 남게 됩니다. 
황미상 위원   제가 알기로는 보통 조직별 정원이 정해져 있고 정원 현황에 따라서 인건비를 편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모현 다목적복지회관은 인원 이동 후에 인원 충원이 없었다는 얘기입니까?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그건 아니고요. 휴관 기관 중에 해당 인건비가 자칫 낭비적 요인으로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다른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거나 보수 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탄력적으로 전환 배치를 일시적으로 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그 아래 다목적복지회관 동력비도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도 5900만 원 정도 불용이 되었는데 목욕탕 운영 동력비는 어떤 사업에 쓰입니까?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대부분이 사실 목욕탕 물 데우는 데 쓰는 동력비고요. 다른 부분들은 아마 냉난방에 일부 쓰일 수 있는데 아마 절대적인 비용은 목욕탕 온수에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황미상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목욕탕이 운영될 계획이 없다면 해당 예산을 다른 쪽으로 변경해서 써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남은 불용액은 어떻게 처리되는 거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불용액은 반납을 하게 되고요. 지금 현재는 다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황미상 위원   다목적복지회관 위탁 관리비 또한 8000만 원 정도 밑에 보니까 있습니다. 사유가 전부 코로나로 인한 용역비 감소로 되어 있어요. 코로나로 인한 사유는 모든 시설에 해당 되는데 유독 모현 다목적복지회관 예산에만 이렇게 불용사유가 되어 있는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크고 작은 금액의 불용이 상당 부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것은 3000만 원을 초과하는 불용액 현황을 담다 보니까 모현만 집중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다른 시설에서는 다른 오랫동안 운영한 시설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가 없고 일부는 개인 프로그램 운영도 하고 하기 때문에 불용액의 차이가 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큰 금액이 모현에 집중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미상 위원   읍면 지역에서는 다목적복지회관 하나 역할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와 같은 사유로 정상적 운영이 힘들었던 것은 이해합니다만 이제 코로나도 어느 정도 완화되었고 안정화되어 가는 시기인 만큼 읍면 주민들에게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탁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본 위원은 당부드리겠습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황미상 위원   이상입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김운봉 위원. 
김운봉 위원   평온의숲 주차 관리하고 청소년용역을 원래 복지법인 같은 데 위탁을 줬던 거예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보통 저희가 용역을 주는데 이것은 사회복지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데도 주고 있고요. 사실 사회적기업이나 여성기업, 장애인기업같이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해서 1년에 연간 구매 총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하도록 하는 사항이 강제 또는 권고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러면 지금 1년씩 계약을 하시 나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김운봉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것을 필요성으로 그렇게 배려를 하신다면 2년이든 3년이든 이렇게 가야 되는데 특별히 왜 1년에 한 번씩 수의계약을 하시는 거예요? 
금액이 5억인데 왜 그렇게 했어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이것은 예산이 배정되는 사항을 가지고 진행을 하니까 연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분들은 어쨌든 이게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그렇습니다. 
김운봉 위원   이분이 예를 들어서 10명이면 10명, 20명이면 20명 여기 온다는 말이에요. 매번 하는 거야. 그러면 여기 에덴복지재단이라는 데서 준비를 하고 있는 거야, 매년 이걸 하려고. 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예산이 삭감되거나 이 부분이 줄어서 ‘야, 이거 하지 말고 너희들이 해’ 이렇게 되는 순간 이게 날아가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2년이든 3년이든 여기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잘라버리면 거기서 소송 걸 수 있어, 우리 사람 다 뽑았는데 너희가 돈 안 줬다고. 
이것 다시 검토를 잘해 보시고, 이런 것은 돈 주고도 우리가 안 할 거면 굳이 욕먹을 필요 없다, 그 부분 지적하는 것이고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시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런 거는 그냥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본부장님이 하시면 될 것 같고. 
사랑의 결혼식 업무협의를 해서 11월 19일 날 해서 12월 달에 끝냈잖아요. 그런데 이게 원포인트로 하신 건 가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그건 아니고요. 
김운봉 위원   그러면 뭐예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사랑의 결혼식이 모현복지관에 다목적 강당이 규모도 있고 그래서 저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까에 대한 고민하다가 작년에 모현읍하고도 뭘 할까에 대한 서로 저희와 협의를 하면서 지역의 다문화가정이나 또는 혼인식을 못하고 사는 분들한테 그런 기회를 주는 게 어떻겠냐라는 의견을 서로 취합해서 서로 좋다고 해서 진행한 것이고요. 
금년에도 관련된 것을 해당 읍면동에 협조를 구해서 이런 행사를 하려고 계속 저희가 수요조사를 했는데 의외로 그런 부분 노출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면 이 공간을 다른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까 현재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김운봉 위원   잘 들었고요. 이렇게 비슷하게 하는 게 우리 사립문에서 하는 거예요. 사립문에서 3팀씩 다문화를 결혼시키고 이러는 게 있는데 이게 MOU를 맺으시면 연계성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MOU는 무조건. 그런데 연계성이 없고 원포인트로 하는 것은 MOU라고 보면 안 돼요. 그것은 MOU가 아니고 협약이에요, 협약. 한 번 하고 말 거면 협약이에요. 우리는 이 협약은 한 번하고 원포인트로 끝낸다 이거고 MOU로 양해각서를 한다는 것은 이 사업을 계속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도시공사에서 예산이 들어가게끔 돼 있어요, 이것도. 왜, 계속해서 그러면 돈이 필요하거든. 그러면 어떻게 갈 건지는 하는데 시 돈으로 이것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이런 것 하시려면 잘 생각을 많이 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이 양해각서 관련된 부분은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김운봉 위원   알겠어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사항에서 ‘경찰대학교 앞에 불법 주차, 안전 문제 등 지역 민원의 대안을 강구 해라’ 그랬더니 LH에서 ‘안 된다’ 이렇게 회신을 받잖아요. 그래서 지금 경찰대학교에서 있는 LH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우리가 돈을 들여도 쓰지 못하는 사항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건 아시는지 모르겠네. 
그런데 저희가 작년 2021년도에 1억 9000만 원 정도 세워서 5000 정도 들여서 경찰대운동장을 수리를 싹 해요. 그런데 본 위원은 그때 수리하면 사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는지 알고 그거를 한 거예요. 그런데 막상 싹 고치고 나니까 LH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사용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사용하지 말아라’ 이렇게 답변이 내려와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본부장님 고생하셨지만 11월 17일, 18일 기흥구에서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배 배드민턴대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경찰대운동장을 쓰겠다고 이틀만이라도 열어달라고 저희가 부탁을 해요. 그런데 거기서 ‘주말은 무조건 안 된다. 직원들이 안 나오고 하니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사용을 못해. 그래서 그렇게 돼서 수지 가서 대회를 하고 말아요. 
그런데 그들이 얘기하는 게 안 맞는 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사고가 안 나는 거야, 자기들이 있으면.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자기들이 있건 없건 우리가 없으면 사고가 난다 그래서 빌려줄 수 없다 책임 주체는 LH다. 
그런데 문제는 돈을 5000씩 들여서 사업을 할 때―지금은 그만두셨지만, 여기 어느 분이 뒤에 있는 분이 하셨겠지요―그거를 아무 생각 없이 고치는 거야, 그냥. ‘사용할 거다’ 하고 고친 거야, 운동장을. 그런데 하고 나서 못쓰잖아요, 지금 우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누가 가서 써요, 그것을. 쉽게 주민 몇 명 워킹으로 해서 이런 것 하는 건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본 위원이 드리는 것은 무슨 사업을 민원에 의해서 뭘 할 때 사용을 할 수 있나 없나 수요 예측부터 하고 일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만약에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도시공사 있을 필요 없는 거지요. 5000만 원이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건데 돈을 써 놓고 사용을 못 해. 그런데 웃긴 것은 또 뭐냐, 1, 2년 지나면 그것 사용하든 안 하든 내구연한 지나가서 수리를 또 하는 상황이 또 온다고.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지금 기부금에 관한 사실관계를 지금 다시 거론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요. 
김운봉 위원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만 말씀해 보세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앞으로의 방향에 관한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전에 해당 기관 간에 정확하게 협의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김운봉 위원   그거를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여기는 지금 안 계신데 여기 뒤에 있는 분들 팀장님들이시잖아, 그렇지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김운봉 위원   이분들이 바깥에 나가서 뭘 할 때 지금 뭐가 문제가 되냐면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도시재생사업을 한다고 그래서 주차장을 확보해서 차를 집어넣으려고 다 그림을 그려놨는데 지역 주민이 와서 자기가 대야 되니까 이렇게 그려달라고 얘기를 하고 가,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그리고 싶은 거야. 그걸로 인해서 뒤집어지는 거야, 이게. 다 해 놨는데 또 정비를 하는 사항이 와요. 그러면 두 번 돈을 쓰니까 업체가 와서 하면 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누군가는 또 피해를 본다는 거지. 이런 것을 그냥 선제적으로 안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확실하게 명령이 떨어졌을 때 모든 행위가 이루어져야 ‘도시공사가 그래도 일 깔끔하게 잘해’ 이렇게 나오는 거지 ‘아유, 거기 맨날 뒤죽박죽 해’ 이 소리를 뭐 하러 들어요. 지금 플랫폼씨티, SK반도체 우리 상임위는 아니지만 그게 문제가 많으니까 그런 것까지도 같은 저거는 아니지만 식구잖아요. 거기까지 예리하게 신경을 써서 도시공사가 그래도 잘 한다 이렇게, 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공기업 중에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게 본 위원은 그런 것을 받는 게 약간의 기대감이 좀 있어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김운봉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감사합니다. 
김운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상수 위원. 
김상수 위원   하나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리는데 도시공사 직원분들 중에서 봉사단이 있으시더라고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예, 나눔봉사단 있습니다. 
김상수 위원   나눔봉사단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가서 나눠 주고 계시더라고요. 이러한 것들은 사장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것들은 직원분들이 불우 이웃에 대한 생각도 깊도 또 매년 자기들의 금전적인 것들을 내서 이렇게 해 주는 것에 대해서는 한번쯤 우리 사장님이 직원분들에게 칭찬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에게 저도 매년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냥 오늘 이렇게 행감 자리에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같이 나눔봉사단에 참여를 해서 모금도 하고 저희 임직원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또 이런 기회에 격려 말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재욱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시설운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용인도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기관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는 11월 30일 10시에 개회하여 복지여성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54분 감사종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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