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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용인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용인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4년 7월 25일(월) 10시


제27회 용인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과장 남상규   지금으로부터 제27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주악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정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정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십년만에 처음이라는 찌는 듯한 더위속에서 제27회 용인군의회 임시회를 위해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국내정세를 살펴보면 지난 7월 8일 민족상잔의 전범인 김일성이 사망하여 19일 장례를 치르기까지 우리 국민에게 놀라움과 변화를 예측하는 기대감을 동시에 안겨 주었습니다.
일부 사회층에서는 조문을 주장하며 위험한 발상을 표면화시킨 불미스런 사례가 없지 않았으나 아직도 사회주의 계승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북한의 실태를 볼 때 우리는 민족통일의 추진에 한층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입니다.
통일은 물론 우리 7천만 동족이 언제인가는 기필코 실현해야 할 공동의 꿈이기는 하지만 충분한 사전의 분위기 조성과 후유증 없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벌써 20여일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가뭄의 피해가 국토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작물이 메마르고 주요공단의 용수난과 함께 다목적 댐의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므로 인해 전력난까지 겹치는 이 어려움을 우리는 인내와 극기로 슬기롭게 이겨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여러분! 
지난 7월 6일자로 지방자치법시행령중 일부가 개정되면서 우리군의회에도 분과별 상임위원회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지역주민의 일꾼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일년도 채 못되기는 하지만 소속된 분과별로 전문성을 살려 일하게 되었음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의원 각자의 자질과 능력에 맞추어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선택하도록 하고 일단 위원회가 설치되면 우리모두 의정 및 군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합시다. 
무더위 속에서 개최되는 임시회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내실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성의를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만 간단히 개회사를 대신합니다.
○의사과장 남상규   이것으로 제27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45분에 본회의가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10시45분 폐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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