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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용인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용인군의회사무과


1995년 6월 29일(목) 10시20분


제38회 용인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20분 개식)

○의사과장 남상규   지금부터 제38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으니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구본설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구본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녹음이 더욱 짙어져 싱그러움이 온누리를 감싸는 계절 6월을 뒤로하고 성숙의 계절 7월의 문턱에 서 있는 오늘 뜻깊은 제38회 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은 우리 현대사의 한페이지를 크게 장식할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얼마 전 지루하게 진행되던 북미 경수로협상의 극적인 타결로 대북 경수로 제공사업 등 제네바협정 이행 국면의 전개로 남북 교류 및 왕래가 잦아짐으로써 분단 50년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파장을 몰고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시대가 도래하여 얼어붙은 한반도에 해빙의 기류를 조성할 것으로 보여 광복 50년을 맞이하는 올해 통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렸으며 통일의 그날을 더욱 가속화시켰습니다. 또한 건국이래 최초의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와 민주발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던 6.27 4대 지방선거가 전국민의 관심 속에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루어짐으로써 금년을 이 나라 정치풍토 선진화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였습니다. 이에는 군수를 비롯한 1,300여 공직자의 남다른 노고가 있었으리라 생각하여 23만 용인군민을 대신하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그 동안 노고에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친애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4년여의 초대 용인군의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모든 책무를 마치게 됩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뜻깊은 일도 있었고, 많은 고충과 애환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별다른 대과없이 1기 의회를 마감하게 되니 이는 군민여러분들의 크나큰 성원과 애정어린 보살핌의 결과라 생각하는 한편 군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작한 우리 군의원 모두에게 예견된 자명한 결과라는 점에서 가슴 뿌듯한 일이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군의원 모두는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의정경험의 노하우를 차기의원들에게 물려줘 용인군의회의 올바른 위상정립과 용인군의회가 한걸음 도약하는데 일조를 하여야겠습니다. 
끝으로 4년여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23만 용인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용인군수를 비롯한 1,300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재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과장 남상규   이상으로 제38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1시 45분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11시45분 폐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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