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 | |||||||
|---|---|---|---|---|---|---|---|
| 작성자 | 용인특례시의회 | 작성일 | 2023-07-26 10:04:18 | 조회수 | 23 | ||
!['[인터뷰]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 게시글의 사진(1) '신현녀 의원-중부일보(1).jpg'](/attach/bbs/press/d4bc6fffe635dd662c75740e74d602921ca86df537de0d4f3ece21f520b9f1d9.jpg "'[인터뷰]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 게시글의 사진(1) '신현녀 의원-중부일보(1).jpg'")
!['[인터뷰]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 게시글의 사진(2) '신현녀 의원-중부일보(2).jpg'](/attach/bbs/press/65380d33048f1268c4b8c91606fd4061f6bb7b50ebbe4c395bf9e45decf50299.jpg "'[인터뷰]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 게시글의 사진(2) '신현녀 의원-중부일보(2).jpg'")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만든 것 제일 잘 한 일
25일 용인특례시의회 2층 신현녀 의원실(더불어민주당·차선거구)에는 난향으로 가득했다. 당선 축하 의미로 받았던 난들이 꽃을 피운 것이다.
신 의원은 인터뷰에 앞서 "난이 꽃을 피웠다"면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3년의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1년의 의정활동에 대해 "초선 의원으로 처음 접하는 상황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각종 연수를 통해 배우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스스로 터득하고 선배 의원들의 도움을 통해 성장한 의미 있는 첫해였던 것 같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즐겁게 최선을 다한 1년이었기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은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년 가장 잘한 의정활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탄소중립연구소라는 의원단체를 만든 것"이라고 바로 답할 정도다.
신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 이슈인 지금 탄소중립 실현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라면서 "적지않은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이지만, 우선 조례를 정비하는 일이 중요하다. 현재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의 특성에 맞는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기본조례와 더불어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 생물다양성 조례, 환경 교육조례 등 관련 조례를 제정 또는 정비하고 탄소인지세도입, 기금 설치 등 예산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의원단체인 '탄소중립연구소'를 통해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도 구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지역구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개선을 꼽았다.
신 의원은 "현재 용구대로, 석성로, 동백죽전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플랫폼시티와 언남지구, 포곡지구 일대의 개발로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더 심해질 것이다. 예상되는 교통혼잡 상황을 복합적으로 검토해 석성로의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신분당선 출퇴근 순환버스 증설, 동백 IC 신설, 동백 지하철 신설, GTX 개통, SRT 구성역 정차, 공공 순환버스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면서 "시·도 공무원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도시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용인시에 대해 신 의원은 "도시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배후도시 조성, 고속도로 및 국지도 확장, 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대학교에 반도체 학과 신설과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등 반도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의원은 "반도체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 원주민들의 제대로 된 이주 보상 대책 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 싶다"면서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세심히 듣고 가깝게 소통하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수 기자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
|||||||
| 첨부 | |||||||
| 다음글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 사업발굴 연구 시민공청회 개최 |
|---|---|
| 이전글 |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교동초등학교 참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