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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용인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용인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5년 11월 6일(월) 10시


제43회 용인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과장 구효상   지금부터 제43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익순 의장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익순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95년도 어느덧 만추의 계절을 뒤로하고 이제 겨울의 문턱에 다가섰습니다. 농민들은 한해의 농사를 수확의 기쁨으로 보내고,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던 산과 들은 하나 둘 낙엽이 지면서 추운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계절에 제43회 임시회를 맞이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는 이 맘 때가 되면 으레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자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생각해 보면 삼풍백화점 대 참변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제2대 용인군의회가 개원되더니 여름이 끝날 무렵 국토의 중부권을 강타해 버린 물난리가 극심한 홍수피해를 가져옴으로서 농심을 울렸고, 우리 군 구성면 소재 경기도여자기술학원 기숙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30여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재벌기업으로부터 5천억 원의 비자금을 모금하여 통치자금으로 사용하고 부정 축재한 혐의로 우리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에 출두 소환조사를 받는 실로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 온 국민의 분노를 샀으며, 전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용인군의회도 개원한 지 어언 4개월이 되었습니다. 비록 일천한 기간이었지만 그 동안 4회의 임시회를 통하여 조례안 7건을 의결하였고, 13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24만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분주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왔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을 비롯하여 '94년도 예산결산승인안과 군정질문이 있습니다. 조례개정에 있어서는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져야겠으며, 결산승인에 있어서는 '94년도 예산이 적법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세심히 심사하시어 군민의 세금이 혹시라도 방만하게 쓰이지 않았나 검토하여야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사무조사에 있어서도 충실히 현장확인으로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고 군정질문을 알차고 내용 있는 질문을 통하여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감으로써 군정이 주민이 바라고 원하는 바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독려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과장 구효상   이상으로 제43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0시 20분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10시20분 폐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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