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용인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용인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1년 10월 18일(금) 14시
제6회 용인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 군수인사(부군수)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 군수인사(부군수)
1. 폐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조정희 지금부터 제6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곡에 따라 묵념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곡에 따라 묵념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남용희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높푸른 하늘아래 오곡이 영그는 풍요한 계절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개원이래 벌써 여벗번째로 접어든 우리의회도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고 의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의와 열의는 여러 가지 군정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9월 17일은 우리 역사에 길이 기억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그것은 48년 정부수립후 수차례 시도하다 좌절된 UN가입이 43년만에 실현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의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께서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UN가입의 가장 큰 의미는 UN헌장상에 있는 규정된 의무를 수락하고 이러한 의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를 바탕으로 평화애호국인 우리가 늦게나마 가입됨으로 UN가입문제로 더 이상 남북한간에 외교소모전을 펼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민족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유지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UN테두리내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신뢰를 촉진시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보겠습니다. 동서간의 화해와 화합의 무드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우리의회도 좀 더 성숙된 면모로 의사를 결정하는 참의회상을 군민앞에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아마도 금년들어 개최되는 임시회의 마지막 회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금번회기에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개정안등 군정에 중요한 다수의 의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회기가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제6회 의회 임시회 개회에 즈음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높푸른 하늘아래 오곡이 영그는 풍요한 계절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개원이래 벌써 여벗번째로 접어든 우리의회도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고 의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의와 열의는 여러 가지 군정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9월 17일은 우리 역사에 길이 기억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그것은 48년 정부수립후 수차례 시도하다 좌절된 UN가입이 43년만에 실현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의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께서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UN가입의 가장 큰 의미는 UN헌장상에 있는 규정된 의무를 수락하고 이러한 의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를 바탕으로 평화애호국인 우리가 늦게나마 가입됨으로 UN가입문제로 더 이상 남북한간에 외교소모전을 펼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민족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유지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UN테두리내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신뢰를 촉진시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보겠습니다. 동서간의 화해와 화합의 무드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우리의회도 좀 더 성숙된 면모로 의사를 결정하는 참의회상을 군민앞에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아마도 금년들어 개최되는 임시회의 마지막 회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금번회기에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개정안등 군정에 중요한 다수의 의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회기가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제6회 의회 임시회 개회에 즈음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조정희 다음은 부군수께서 인사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부군수 이범상 부군수입니다.
지난 4월 15일 용인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방금 의장님 말씀하대로 이번이 6회를 맞는 임시회입니다.
그 동안 지역사회개발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주민들 앞에서서 헌신봉사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달의 세계의 축복과 기대속에 남북이 UN에 동시가입하게 된 것은 우리정부의 대북방외교가 거둔 가장 보람찬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이로인하여 우리의 국제적지위향상은 물론 한반도에 긴장완화와 통일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저희군에서는 지난 7월에 수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49,470백만원을 투입하여 항구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복구에 있어서는 동절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여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이재민들에게 재기의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특별취로사업실시와 무상양곡을 지급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최근의 우리경제는 선진국의 문턱에서 근로의욕이 감퇴되고 호화, 사치풍조의 만연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있어 정부에서는 한자리수의 물가안정, 소비생활의 합리화, 씀씀이 줄이기운동을 대대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어느 특권게층만의 실천운동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절약하고 절제하는 미덕을 발히할 때 그 실효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 연말을 앞두고 있어 금년도에 군이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도 제기간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91계획사업이 알차게 마무리되어서 건강한 복지용인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제6회 용인군의회 임시회기중 의안으로 제출된 제3회추가경정예산안의결과 결상심사의원 선임 및 정수물품 취득승인안건에 대해서는 관계실과소로 하여금 자세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4월 15일 용인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방금 의장님 말씀하대로 이번이 6회를 맞는 임시회입니다.
그 동안 지역사회개발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주민들 앞에서서 헌신봉사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달의 세계의 축복과 기대속에 남북이 UN에 동시가입하게 된 것은 우리정부의 대북방외교가 거둔 가장 보람찬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이로인하여 우리의 국제적지위향상은 물론 한반도에 긴장완화와 통일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저희군에서는 지난 7월에 수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49,470백만원을 투입하여 항구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복구에 있어서는 동절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여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이재민들에게 재기의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특별취로사업실시와 무상양곡을 지급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최근의 우리경제는 선진국의 문턱에서 근로의욕이 감퇴되고 호화, 사치풍조의 만연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있어 정부에서는 한자리수의 물가안정, 소비생활의 합리화, 씀씀이 줄이기운동을 대대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어느 특권게층만의 실천운동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절약하고 절제하는 미덕을 발히할 때 그 실효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 연말을 앞두고 있어 금년도에 군이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도 제기간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91계획사업이 알차게 마무리되어서 건강한 복지용인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제6회 용인군의회 임시회기중 의안으로 제출된 제3회추가경정예산안의결과 결상심사의원 선임 및 정수물품 취득승인안건에 대해서는 관계실과소로 하여금 자세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조정희 이상으로 제6회 용인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4시 20분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14시2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