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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작성자 용인시의회 작성일 2002-01-17 10:45:02 조회수 3779
용인시의회(의장 양승학)는 3일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용인시 관내 대학 6개교의 관계자들과 시 의회의 소회의실에서 '관학 간담회'를 갖고 용인시 관내의 전반적인 교육상황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의 양승학 의장을 비롯한 이우현 부의장, 성윤석 운영위원장, 심노진 내무위원장, 조창희 산업건설위원장, 이건영 의원과 경희대학교 이효성 연구산학렵력처장외에 명지대, 용인대, 강남대, 송담대의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올해 관내에 있는 용인과 태성고등학교를 졸업(총841명)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총 684명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42명, 지방대학이 542명으로 졸업자중 16.7%만이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였으며,.

고교 진학은 용인시 소재 중학교 졸업생수 3,696명중 용인시 소재 고교로의 진학이 2,233명으로, 전체 졸업생수의 60%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듯 관내 고교로의 진학률과 수도권내 대학진학률이 낮은 것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이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관학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교육문화 발전을 꾀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건영 의원은 "우수한 인력이 지역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여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특수 분야 등에 대해 특례입학을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의 수시입학 정보를 일선 중·고교에 바로바로 제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명지대학교 김정명 학생지원처장은 특례입학 추천은 가능하나 많은 문제점이 따른다는 의견을, 용인대학교 김기홍 대외협력실장은 현실적으로 대학은 기회, 균등이 제공되어야 함으로 지역학생에 대한 특례입학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학관계자들은 현재 수시2회, 정시1회 등 대학입학제도가 복잡해진 상황에서 대학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므로 관내 고등학교에 대하여 이러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는 등 관학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는 4월 30일에는 시의회 주관으로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대학관계자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대학교에 관내 고등학생이 많이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지역의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관학 서로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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